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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1 11:25
헐???
써튼이 원래 성단장 픽 아니였나요? 허문회는 프론트 픽이라는 글을 본 것 같기도하고.. 이로써 허문회는 다시는 프로 감독으로 얼굴 비추기 힘들겠네요.
21/05/11 11:33
꺼무위키 보니까 그렇게 돼 있네요
허문회는 프론트라기보단 저 위에 어르신들의 픽이었다고... 프론트는 대빵이 성민규인데 프론트 픽일수가 없겠지용.
21/05/11 11:27
팀이 좀 정상적으로 돌아가길
지금 손아섭 사실상 2번 고정하는 감독이 요즘 야구에 세상천지 어디있는지 타격감 제일좋은 한동희는 맨날 하위타선에 있고요
21/05/11 11:32
타팀팬인데도 속터져 죽을뻔 했는데.. 진짜 롯데팬 분들 축하드립니다.
신입감독 주제에 뭔 개똥고집에 급발진에 무능에 아주 종합선물세트를 보네요. 야구판에서 다신 안보길 바랍니다.
21/05/11 11:34
성적 부진에 대한 지적에 엄청 뻗대길래 구단 수뇌부의 든든한 빽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없었나보네요. 그럼 그간 인터뷰 등으로 보여준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지..
21/05/11 11:36
근데 어찌보면
허문회의 예언이 맞은거기도 하네요. 2군 감독 견제하느라 2군에서 올라온 애들 안쓰고 그랬는데, 결과적으로는 서튼에 밀린게 맞으니 ;; 물론 중용하고 공존했으면, 더 오래 했을거 같긴 합니다.
21/05/11 11:3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403242
아마 최준용의 부상이 트리거를 당기지 않았을까..
21/05/11 11:42
허문회 2년계약 할때부터 차기감독으로 2군에 서튼 박아놓은거라는 말이 많았는데 바로 정식 감독체제로 가네요. 이제 한방향 보고 가게됐으니 제발 야구답게 좀 합시다..
21/05/11 11:45
요새 야구 아예 안봐서 잘 몰랐는데 지금 타이밍에 경질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나요? 지금 시기는 용병 바꿔도 이른 타이밍인데 감독을 바꿔버리네요 덜덜..
21/05/11 11:50
2군 감독, 코치진 대놓고 디스
+ 인터뷰에서 프런트에 대한 불만을 노빠꾸 노필터링으로 표현 + 그렇다고 성적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님 + 올시즌은 팀간 성적차가 크지 않아 아직 가을야구 도전 포기 할 타이밍 아님 = 허문회 경질 아이러니하게도 아직 가을야구 도전 할만한 시즌이라 빠른 경질로 방향을 잡은거 같습니다.
21/05/11 11:55
일단 가끔 피지알에 인터뷰 기사 올라온거 보면 인터뷰 스킬이 바닥인 느낌은 받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부분은 충분히 인지했는데.. 팀간 성적차가 크지 않아서 아직 가을야구 도전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반대로 얘기하면 허문회 ‘전’ 감독이 팀 운영을 잘하진 못했어도 어느 정도로는 끌고왔다는 말이 되지 않나 싶어서요.
21/05/11 11:54
사실 작년에 경질 하냐 마냐 하는 행보였는데, 그래도 1년차니까 넘어갔거든요. 저도 아직 신임감독이니 보여줄게 더 많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작년보다 더 고집부리고 발전은 없는 매니징을 했습니다.
21/05/11 12:15
전 지금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자기팀 2군을 왜 그렇게 경계 했을 까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3142600007 2020년 장원삼 2군 내려 보내면서 "계속 이런 식이면 내가 직접 뽑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30084000007 2021년, 구승민과 박진형이 부진해 2군으로 내리면 어떠냐는 물음에 "2군엔 투수가 없어서 안한다." 다른 논란은 뭐 개성이라고 봐줄수 있는데 자기 조직 디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뭔 생각으로 인터뷰 했는지 모르겠어요.
21/05/11 12:13
팀의 방향성이 윈나우가 아닌데
감독은 윈나우식으로 주전 붙박이 운영하고 팀에서 미래 비전으로 꼽은 유망주 배제하는데 정적 성적은 꼴찌다 게다가 팀내 불화를 매스컴에 대놓고 광고한다 짤라야죠
21/05/11 14:16
심지어 이번시즌 30경기 얘기가 아니죠.
작년 내내 이 난리였는데 스토브리그 때 봉합된것 처럼 광고했던 사안이었죠. (팬들이 반신반의할 정도로...)
21/05/11 11:54
꼴지멈춰!!
5월쯤되면 하위권 쳐져서 봄데 버프다 꺼지고 기대감 바닥되서 프로야구 레이스 끝난거 아니냐고 드립치고 다니면서 안봤는데 올해는 6월까진 봐야겠네요 크크
21/05/11 12:45
외국인 감독이 마냥 좋은 것도 아니고 망치는 사례(기아)도 있는데 서튼은 한국에서 뛰었고 롯데 2군 감독 경험도 있어 선수 파악도 되었을테니 잘할 것 같네요.
21/05/11 14:57
2011년 김성근
2014년 김기태 2017년 김성근 2018년 김경문 2021년 허문회 감독때문에 열받는 팀 삼성 앞으로 오세요
21/05/11 15:03
투수운용이 절망적이라 교체될꺼라 봤는데 역시 최준용부상이 컸나보네요.
근데 서튼이라... 경험많고 유연한 감독이 오길 바랬는데 복권을... 당첨되길 기도할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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