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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4 03:08
심지어 올시즌 첫 등판 패배 이후 6번 등판해서 6연승 중이죠.
4월말 5월초 등판에서 탈삼진 갯수가 줄어서 지금 당장은 체인지업이 배트에 맞아도 범타로 물러나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인지업도 맞아가면서 징크스처럼 후반기때 고생좀 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 탈삼진 8개 잡는거 보고 안심이 됐습니다. 올림픽이 열린다고 가정하고 이정도 기세면 올림픽 엔트리에 들 수 있을거 같은데 이 때가 변수일거 같습니다. 항상 후반기가 되면 전반기에 비해 아쉬운 모습이 많이 나왔던지라 걱정이 되긴 합니다.
21/05/14 03:45
아까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구속만 올라온다면
KBO 현재투수진중 유일하게 상위리그 노릴수 있어 보입니다. 구속 올리기가 쉽지는 않지만 해마다 오르고 있으니 기대해보겠습니다. 류윤김 이후로 보는맛이 있는 투수는 오랜만이네요. 선발야구를 워낙좋아해서 크크크
21/05/14 07:24
20 구창모 시즌 시작 후 7경기 48이닝 52K era 0.75
21 원태인 시즌 시작 후 7경기 45이닝 47K era 1.00 지금 원태인 보면서 느낀건데 작년 전반기 구창모는 진짜 미친 괴물이었죠. 건강한 구창모와 건강한 원태인이 맞붙으면 진짜 재밌는 승부가 될듯.
21/05/14 07:42
올시즌 삼성도 드디어 기세를 되찾았고.. 태인이 15승에 방어율 2점 초반대만 찍고 가을 야구 하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듯 ...
21/05/14 09:06
원태인 war 수치가 팀별 선발진 war 2위 (LG 2.90)보다 높네요.
그런데 삼성 선발진 war 수치가 6.41이라서 원태인 빼도 1위임;;;
21/05/14 09:34
거기다 대구 로컬보이 + 대구에 남고 싶어서 경복중 시절 서울에서의 스카웃 제안 거절하고 경북고 입학 + 삼성 차기 에이스 1순위라는 스토리가 있어서 삼성 팬들이 더 열광할수 밖에 없죠.
21/05/14 12:59
후반기에 다시 재평가 해야할듯 삼팬이지만 먼가 좋으면서도 불안 하네요. 건강히 마무리 잘하고 11승정도에 올림픽 가서 메달따고 병역이나 좀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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