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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4 09:50
추신수 수비는 클블시절 이후로 기대할게 없죠. 투수출신 야수의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남..
코너외야수인걸 감안해도 그 수비를 빠따로 상쇄했다는게 대단할 뿐..
21/05/14 10:29
연습으로 될 나이는 지났지 않나요.
될거였으면 진작 됐을듯... 나이 어릴땐 떨어지는 타구판단 센스를 빠른발로 커버하던게 나이 들어서 커버가 안되는 것 같아요.
21/05/14 10:55
젊고 빠른발을 가졌다면 타구판단이 상대적으로 쉬운 중견수로 세워서 커버가 가능한데 ( 예)젊을적 전준우 ) 추신수는 나이가 너무 많죠.
21/05/14 10:29
전성기때도 신체능력만으로 수비를 해왔는데 지금이야 뭐...
로테이션 돌아갈 때 빼고는 정의윤이나 다른 선수 외야 보내고 추신수를 DH 쓰는게 나을겁니다. 문제라면 추신수 대신 외야로 나갈만한 선수들의 수비도 그닥이라는 것과 다들 타격이 안 되고 있다는거...
21/05/14 11:13
만20세 2년차 신인선수인데...
지금 성적은 2군 가야할 선수긴 합니다. 타 0.143 출 0.209 장 0.226 옵 0.435 wRC+ 6.4 [64가 아니라 6.4]
21/05/14 11:18
걍 지타시켜야죠.
용병이라 생각했을때 젊어서 메이저에서 수비 나빴던 선수를 40먹고 크보데려와서 수비 시키는 팀은 없잖아요. 메이저에선 수비 나빴어도 크보오면 괜찮다 이건 직전시즌까지 수비 소화하다 바로 건너온 젊은 선수 이야기죠.
21/05/14 15:23
??????? 전 추신수가 수비때문에 타격 못하는거라고 한적 없는데요? 제 댓글을 잘 못 이해하신듯.
그냥 추신수 이름때고 메이저 출신 용병 데려온거라고 가정했을때 아무리 메이저 출신이 하부리그 내려온거여도 젊어서도 수비 별로였고 최근에는 수비 거의 안하던 선수가 40줄에 갑자기 수비를 괜찮게 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선례도 없지만 상대적으로 적응하면 타격은 클라스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는걸 이야기하는겁니다. 그런 맥락에서 반등가능성이 매우 낮은 수비까지 해주는걸 기대하느니 지타로쓰면서 반등 가능성이 있는 타격만 기대해보는게 맞다는 거죠.
21/05/14 16:05
뭐 때문에 반박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가볍게 타격도 안좋다고 말씀을 드렸던거고 수비도 타격도 안되고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지명타자로 돌린다는건 수비부담 줄여서 타격에 집중해 보자는 거잖아요?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더 잘치는 타격 전문 지명타자 써야지 굳이 타격도 수비도 못하는사람 쓸 이유가 없죠.
21/05/14 16:34
아니오.가볍게 타격도 안좋다고 말하신적 없구요.
저는 수비랑 타격을 별개로 이야기한건데 두개를 연결해서 이해하시고 님이 뜬금없는 반박을 하신거죠. 먼저 제가 한거랑 관계없는 소리로 태클 거시고 무슨 절 이상한 사람 만드시네요. 별개로 님은 걍 추신수가 아예 가망이 없다고 보시나보네요. 거기서 서로 근본적으로 의사소통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충분히 반등가능성있고 특히 원래 슬로우 스타터인데 자가격리때문에 스캠아예 못한거 고려하면 언제 터지냐의 문제지 무조건 반등할거라고 봐서요. 그래서 지타로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등가능성과 별개로 추신수 네임밸류에 26억짜리 선수를 벤치로 보내긴 힘드니 쓰려면 지타로 쓰는게 낫기도 하구요.
21/05/14 16:58
ops 0.850 넘기고 wrc+130 선 뚫고 올라가기 시작하면 반등했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0.9에 140 뚫으면 확실한 부활이구요.
첨언하자면 보통 진짜 기량 맛가면 어떻게 건드려서 타율은 만들더라도 선구안 무너져서 출루율 내려가고 가끔 제대로 맞춰도 맘먹은대로 안넘어가고 이러는게 가장 눈에 보이는 지표인데 추신수는 눈야구랑 장타력은 살아있는게 확실히 보이는 상태라 컨디션만 올라오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21/05/14 11:42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김현수가 KBO에서는 그래도 못해도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의 (때로는 잘한다고까지) 외야수비수로 평가받았는데 메이저에서는 평균 이하였습니다.
21/05/14 11:35
21/05/14 12:32
스탯티즈 수비 스탯은 신뢰성이 없긴 없습니다.
한 때 수비스탯을 WAR에 반영했더니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와서 빠진 적도 있죠. 타구와 수비수의 위치 등에 의한 수비 확률 등을 통한 세부통계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수비 스탯은 한계가 있습니다.
21/05/14 12:54
수비수치에 신뢰도가 낮은건 맞지만 WAR에 수비가 반영안되는건 아닙니다.
저 스탯이 수비RAA로 현재 스탯티즈 WAR에 반영됩니다. WAR*가 수비RAA제외구요. 스탯티즈 WAR은 WAR*+수비RAA로 현재 스탯티즈 WAR은 수비수치를 반영하고 있어요.
21/05/14 13:47
네 맞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반영했다가 이상한 결과가 나와서 빠졌다가 다시 들어간걸로 아는데
저는 수비에 대해서 좀 더 확실한 통계가 나오기 전까지는 스탯티즈의 수비스탯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아 신뢰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 참고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줄세우기 같은데서는 절대로 안쓰겠지만요.
21/05/14 12:59
스탯티즈 WAR (sWAR)은 수비수치 반영 : 수비수치 공식 비공개
KBO리포트 WAR (kWAR)은 수비 미반영, 포지션보정만 들어감.
21/05/14 11:57
구자욱 수비가 딱 전성기 추신수입니다 타구판단은 똥망인데 그걸 최상급의 운동능력으로 커버중이고 한번씩 정줄놓는 수비를 하지만 어깨는 또 좋아서 추가진루억제나 보살은 잘잡아요 그래서 언뜻보면 수비 잘하는거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엉망임
21/05/14 13:09
추신수는 본격적인 주전 도약 시즌인 2008 시즌부터 항상 수비가 마이너스였죠.
올타임 우익수 탑급의 수비력을 가진 이치로를 밀어내고 썼다면 감독이 진작에 총 맞았을 겁니다.
21/05/14 23:07
메이저 10년간 최고의 1번 리드오프 선수를 빼고 추신수를 쓰는 감독은 없을겁니다
킹 펠릭스와 이치로는 시애틀이라는 야구 감옥에서 재능을 썩힌 명전 확정의 위상을 가진 선수들이죠
21/05/14 13:59
신체 능력이 최 상급이라고 외야에 가져다 놓으면 노쇠화 시작되었을때 바로 티나는게 수비죠
전성기때는 몸으로라도 커버 가능했지 그게 안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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