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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4/05 11:34:42 |
Name |
손나이쁜손나은 |
Link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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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LG 트윈스 소식] 윤세호 기자 發 |
1. 허프 - 이지마 의료원의 특이한(?) 치료법이 잘 맞음. 본인 말로는 당장이라도 던질수 있다고 함. 4월 말 보다는 일찍 돌아올듯.
2. 임정우 - 신중하게 접근중. 부상정도가 심각하진 않지만 무리하지 않을 계획. 4월 안에는 돌아올듯.
3. 이준형 - 롱맨이나 선발로 준비중. 이천에서 투구수 늘려가면서 1군 콜업 기다리는 중.
4. 이병규(9) - 영구결번 가능성 높음. 은퇴식도 할 예정.
5. 차우찬 - 걱정했는데 잘 했음. LG분위기 좋다고 함. 투수 단톡방 쓸데없고 재밌는 얘기 많이 하더라. LG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굉장히 활발하고 재밌는 친구들이 많더라.
컨디션 관리가 잘 된듯. wbc끝나고 양상문감독, 강상수코치가 선수와 면담하면서 서두르지 말것을 주문. "시범경기 안나와도 상관없으니 무리하지 말아라"
생각보다 구속이 잘 나왔음. 삼성은 컨디션 설정을 7,8월에 100%가 되도록 하는 편인데 4월에 148찍을줄 몰랐음.
시즌전 인터뷰에서 "LG에 와서 계속 선발로 나올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팀이 필요하다면 불펜으로도 등판 하겠다."
앞으로 2~3년은 좋은 성적 이어갈듯.
6. 시즌 전 예상했던 LG 순위 - 4위. 시즌초 성적이 긍정적이라 기대이상의 순위 가능할듯.
7. 오늘경기 (4일) 타순 관련 - 오늘의 타순이 스캠과 시범경기를 치루면서 가장 기본이 된 타순. 6번 타순은 원래 작뱅인데 2천가서 이형종 들어감. 오늘 타순이 기본 타순이 될듯.
8. 윤지웅 - 작년 스캠부터 선발투수 하고싶어 했음. 꿈이 선발투수. 대학교때도 선발로 잘 했음. 보상선수로 LG로 오면서 불펜으로 감. 선발승해서 정말정말 좋아했음. 일요일 경기가 본인의 인생경기라고 함. 주말에 고향(부산)에서 선발 등판예정. "상대 네임 벨류 신경 안쓴다."
9. 안익훈 - 오늘(4일) 2군경기 출전. 스캠 막판에 타격하다 손목부상. 큰 부상은 아님.
10. 류제국 - 구속저하 스스로도 걱정했음. 스캠때부터 등쪽이 불편해서 100%로 던지지 못함. 점점 좋아지는 중. 나이들면서 투구 패턴이 변해가는 중. 구속보다는 무브먼트. 큰 걱정 안해도 됨.
11. 외야수 - 선수층이 굉장히 두터움. 경쟁이 심하지만 다들 나이가 비슷해서 친구처럼 지냄.
12. 최재원 - 선수들과 많이 가까워짐. 잘 지내는 중. 평가가 굉장히 좋음. 양상문감독 "이렇게 타격이 좋은 멀티 내야수는 드물다."
서용빈코치 "처음엔 타격이 어설퍼 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대처를 잘한다. 투수와 싸울줄 아는 선수."
13. 이지마의료원 - 나바로, 마르테가 효과를 본 병원. 특히 마르테는 시즌아웃급 부상이었는데 치료받고 와서 시즌을 치룸. 호불호가 갈리지만 효과를 보는 선수들한테는 만족도가 높은 병원. 전기를 이용한 치료라고함...(?) 후덜덜
14. 봉중근 - 스캠 막판 목부위에 담이 와서 실전등판을 못함.
15. 신승현 - 오늘 2군경기 등판.
16. 박지규 - wbc연습경기때 만나봄. 웨이트를 많이 해서 몸이 좋아짐. 수비 안정적. 타격에 욕심을 보임. 자신감 얻은듯.
17. 유격수 관련 - 장준원, 강승호 경쟁중. 수비는 장준원 타격은 강승호. 강승호는 3루-유격 병행.
18. 응원가 - 거의 다 잘 해결된듯. 비용을 지불한것으로 알고 있음. 넥센은 많이 바뀜. 구단마다 차이가 있음.
19. 군입대 - 여름에 선수와 상의해서 결정 할듯.
20. 이병규(7) - 훈련할때는 군계일학. 한나한 "내가 본 어느선수도 작뱅만큼 부드럽게 스윙하는 선수가 없다. 메이져에서도 보기 힘든 스윙." 근데 부상&컨디션 조절이 문제임.
21. 정주현 - 팔꿈치 수술. 복귀까지는 시간 걸릴듯.
22. 김재성 - 포수로서 재능, 컨택능력 좋음. 머리가 좋다는 평가. 깡이 있음. 정신력도 좋음. 10월 전역.
23. 조윤준 - 꾸준히 2군경기 나오는 중. 주변에서 정말 열심히 한다는 평가. 조시카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음. 그때 12시까지 경기장에서 못나왔음(창피해서). 타격능력 인정 받음. 포지션 변경 얘기가 있음.
24. 고우석 - 당장은 자리가 없을듯.
25. 윤대영 - 기대받는 선수. 1,3루 수비 가능. 파워있는 우타자. 내년에 활약 예상.
26. 히메네스 - 당겨치는 타법. 문제 없다고 생각. 지난해 후반기 부진은 체력적인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봄. 포스트시즌엔 부담을 많이 느낌. 올해는 꾸준하게 활약할거라고 예상.
27. 문선재 - 굉장히 기대가 큼. 모든 구단이 원하는 선수. 트레이드 시장에서 인기 많음.
28. 트레이드 - 문선재 만큼 정찬헌도 인기 많음. 성사 확률은 낮음.
29. 홍창기 - 인상적으로 봄. 타격능력 좋음.
30. 2차 드래프트 - 예상하기는 아직 이르다.
31. 한희 -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중. 올해는 등록 안될듯.
32. 외야수 수비 순위 - 안익훈 이형종 순.
33. 여건욱 - 올해 나올듯. 이미 실전 등판함. 선발이나 롱맨으로 활용가능.
34. 메리트문제 - 선수협 바보. 쇄신이 필요함. (이 부분은 길어서 삭제)
35. 최동환 - 기대가 크다. 구위 좋고 연투능력 있음. 착하고 성격이 좋다.
36. 강상수코치 - 구종을 강요하지 않음. 선수마다 어울리는 구종을 지도해줌. 요즘 엘지에서 커브와 커터가 유행중. 소사에게 커터를 추천하고 개막전에 효과를 봤음. 강상수 코치 효과.
37. 김대현 - 훈련 굉장히 열심히 함. 입단후 3개월만에 투수중 근육량 1위 기록. 이상훈 원장의 평가도 좋음. 어린선수인 만큼 길게 볼 필요가 있음.
38. 안익훈 - 지난해와 비슷하게 활용할듯.
39. 이중키킹 - 강상수코치는 딱히 터치하지 않음. 투수마다 자유롭게 활용.
40. 이형종 - 장타력 향상을 위해 다리를 높게 들기 시작함. 타자를 시작했을때 자세가 지금과 비슷함. 예전에 신인시절 이승엽도 다리를 높게 들었었음. 학창시절때 '앞으로 타자를 한다면 오른손 이승엽이 되겠다.' 라고 생각했다고...이승엽 존경한다고 함. 양상문감독은 6번타자로 보고있음. 1번이나 5번도 괜찮을듯.
41. 진해수 - 지난해 후반기 부터 눈을 뜸. 스캠 때부터 평가가 좋았음. "진해수가 올해는 일 낸다." 공의 궤적이 좋음.
41. 김용의 - "이제 1번 타자로 어떻게 타격을 해야되는지 알겠다." 올해 1번 타자로서 활약 기대됨.
42. 커브 - 코치들에게 배우기도 하지만 선수들끼리 서로 토론(?)하면서 배우는 분위기.
43. 단장, 감독 사이 좋음.
44. 임지섭 - 지난해 많이 좋아짐. 변화구 구사에 자신감 붙음. 직구 구속 140 후반까지 나옴.
45. 양상문 감독 재계약 - 아직 모르겠음. 구느님 마음. 올시즌 성적이 변수. 선수단 내부에서도 양상문 감독 재계약을 바라는 분위기. 오지환 "감독님 재계약 시켜드리고 선물 받겠다."
46. 변칙 라인업 - 지금 분위기 좋은만큼 당분간은 계속 갈듯.
47. 기자들의 lg 평가 - 가을야구 가능하다. 대부분 긍정적. 21세기 들어서 제일 좋은 평가인듯?
48. 타 구단의 lg 평가 - 젊은 야수가 많아서 부러워 하는 편.
옛날엔 "퓨처스에 '좋아보이는' 선수 많다."
요즘엔 "엘지에 '좋은선수' 왜이리 많냐."
49. 임찬규 - 이상훈 원장에게 많이 배움. 자세한거 궁금하면 기사검색(검색어 : 임찬규 이상훈)
50. 유재유 - 지난해 평가 좋음. 김대현과 경쟁중.
51. 유니폼 - 이미 바뀐거 입어야쥬 뭐..이런 분위기.
52. 2군 - 구리 2군 시설 개망. 선수들이 안쓰러운 수준. 진주 마무리캠프 환경 최악. 그 당시 김기태감독 "우리도 성적 내면 좋은 환경에서 훈련 할수 있다." 2013년 부터 마무리캠프 고치(일본)로 감.
이천 시설 짱짱맨. 효과 좋음. U+ 잘터짐. KT 안터짐.
53. 고우석 면제 - 정확히 알아보고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54. 메리트관련 LG얘기 - 엘지는 메리트가 큰편이었음. 특히 2011시즌 후반기에 제일 많이 줬음. 근데 그때 어마어마하게 짐.
삼성도 메리트가 큰편이었는데 삼성은 많이 이겨서 엄청 많이 먹음.
2011시즌 가을야구 실패는 투수는 선발 막굴리기, 야수는 쓸놈쓸의 결과.
55. 한나한 - 개인사정으로 스카우트 그만둠.
56. 트레이드 논의 - 모르겠음. 예전에 장성우 노렸음. 거의 성사될뻔.
57. 신정락 - 일단은 불펜. 나중에 기회 된다면 선발로 갈 수도있음.
58. 김용의 - 외모는 모르겠고 재미있는 선수.
59. 히메네스 한국말 잘함. 특히 한국 노래를 잘함. 발음이 좋다고..
60. 오지환 - 올해 성적 기대. 골글이 목표. 군문제 해결함. 시즌 끝나고 입대.
61. 최성훈 -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 무브먼트가 좋다.
-끝-
잠 안와서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렸네요. 엘지팬들 즐감하시길.
출처 : 엠팍 타격코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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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호기자가 어제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했었는데 요약본입니다.
한번 쭈욱 읽어보시면 재밌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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