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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5 11:46
홈런 영상 올라오면 대충 타자에 전념했으면 어떨까 댓글이 달리고, 잘 긁힌 날 선발 영상 올라오면 그래도 둘다 병행하는게 낫지 하는 댓글이 달리는 신기한 선수..
21/05/15 14:09
17-19 3년 기준 득점 파크팩터로 보면 전체 7위의 타자 구장입니다(...)
좌측은 펜스는 높지만 거리가 짧아서 평균 정도의 홈런+많은 2루타 우측은 펜스는 낮은데 거리가 엄청나서 낮은 홈런 수+먛은 2루타, 3루타 2루타 팩터가 125인데 1위 쿠어스가 127(...)
21/05/15 14:11
우리완 전혀 관계도 없고 오히려 백안시하기 쉽상인
일본선수인데도 이정도 인기를 한국에서 받을정도면 도대체 자기나라 일본에선 어느정도일지 웬만한 스포츠 -연애-가쉽성 기사나 잡지는 그냥 매일매일이 이선수로 도배되고 있게네요
21/05/15 16:39
(수정됨) 의외로 선수 이미지 랭킹에서 1위가 아닙니다. 2020년에 하뉴(그 왜 부담스러운 연기하는 피겨 스케이터..물론 커리어로 보면 하뉴가 넘사벽이긴 함. 메달헌터니)가 1위고 오타니가 2위네요. 올해 활약이 더 도드라져서 바뀔수도 있겠지만...한국인이 유독 좋아하는거 같기도 해요. 한국인은 캐릭터로 별 재미는 없어도 결점없는 바른생활 인간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21/05/15 17:52
예전에 국대경기에서 진짜 난다긴다하는 한국타자들이 꼼짝도 못하고 당한 기억이 엄청나지 않았나요. 게다가 오타니 내려가고 타선 폭발하고 역전해서 임펙트가 더했죠.
하뉴도 우리나라에선 거의 모르는데 아사다마오는 대부분 아니까;
21/05/15 20:57
우리나라에서의 인기 차이는 '남자 피겨'와 '야구'의 차이겠죠
애초에 피겨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비인기 종목인데 연아느님 덕분에 여자피겨가 잠시 부각된 적이 있었지만, 야구에 비할 바가 아니니... 반면 일본에서는 남자피겨가 여성들에게 최고인기 종목이라고 하더군요
21/05/15 14:13
저기는 거리가 짧아서 고각으로 띄우면 다른 구장에서 아웃이 넘어가기도 하죠.
그래서 그린 몬스터가 제공하는 선입견과 달리 우타자한테 유리한 구장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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