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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20:02
니쥬노래들어보면 아직 감각은 남아있던데 그냥 니쥬나 신경쓰고 있지는 제발 놔줬으면
본인이 이런스타일이나 랩쪽은 못한다는걸 인정하고 받아드려야할텐데 왜 욕심을 부리는지
21/05/16 20:15
한국어 가사가 끔찍한건 그냥 팩트고 영어 가사로 바뀐 곡 자체도 들어보면 그닥이네요.
분명 곡 중간 중간에 쿨하고 땡기는 부분이 있긴 한데 계속 반복 구조니 그냥 애들 장난처럼 보여지고 블핑 코스프레처럼 보입니다. 달라달라의 벽은 못 넘네요.
21/05/16 21:33
JYP 프로듀서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걸크러쉬 장르라면 나름 세련된 무언가 있어야 하는데.. 멤버들은 잘뽑아 놓구선 예전 원더걸스적 헤메코를 고집하고 있어서 촌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발 박진영 PD님께서는 자신이 다한다고 고집 부릴께 아니라. 그냥 자신이 잘하는 장르는 하고 ITZY는 다른 직원분에게 맡기셨으면 합니다. 제발 자기가 잘하는것만 하세요.
21/05/16 21:48
맞습니다. 저도 프로듀서 자체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ITZY 근본적인 문제가 프로듀서가 색깔 자체를 못 잡은 상태에서 색깔을 넣을려고 하니까 촌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21/05/16 21:34
블핑하고 비교하는 경우가 많던데, 블핑은 컨셉적으로도 안무 비중이 매우 약한 보컬 그룹이고, 있지는 안무 비중이 남돌급인 댄스 그룹이라 비교하기 힘들고, 음악적으로 봐도 의외로 블핑이 훨씬 강렬한 비트에 소프트한 멜로디를 가져가는 반면, 있지는 드라이한 비트에 하드한 멜로디가 많아서 제가 보기에는 비교될 그룹이 아닌 거 같아요. 굳이 따지자면 마케팅적으로 해외 지향이라는 점은 비슷할 수 있겠네요.
21/05/16 21:58
블핑이 걸크로 유명하고 잇지 이번곡이 걸크 색깔이니까 블핑이랑 비교 되는거죠.
AOS 장르 새로 나오면 롤이랑 비교 하는데 이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요?
21/05/16 22:05
걸크로 비교해도 전혀 다른데 코스프레라는 평가는 이상하죠. 걸크가 블핑이 선도해서 파생된 컨셉도 아니고, 굳이 어느 쪽이 걸크에 가깝냐고 하면 있지가 더 가까운데요.
AOS 장르 새로 나와서 롤보다 인기 없으면 AOS 코스프레인가요? 요즘 같이 컨셉 복합적인 시대에 둘 다 걸크니까 걸크로 비교해야지 하는 것도 이상하지만요.
21/05/16 22:26
코스프레는 맞죠.
걸크라고 하기도 ???인데 걸크컨셉의 곡이니까 걸크라고 한거에요. 애초에 프로듀서가 범생이 같은 스타일 가수를 좋아하는데 걸크로 해볼려는것도 이해도 안되고 틴크러쉬 밝은 이미지 곡으로 스타팅 한 그룹을 강한 곡으로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데 뭐 나름대로 생각이 있어서 한거겠죠?
21/05/16 21:21
박진영이 대체 어떤 플랜으로 ITZY를 운영할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JYP에서 볼수 없었던 어둠의 컨셉으로 끌고 가는 모양세 입니다. 이번 마피아가 진짜 딱 욕먹기 좋은거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성적이 좋은 바람에.. 결과론적인게 큰 이 시장에서.. 뭐라 할말이 없긴 하네요. 확실한건 박진영 보다는 ITZY 멤버들이 잘해서 이룩한 성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21/05/17 00:43
저도 비슷한... 티져 뜰땐 별 말 없었거든요.
솔직히 가사 구리다고 까는건 이해됐는데 노래 구리다고 엄청나게 까이고 혹평당한건 좀 의문이긴 했습니다 그러면 티져부터 구리다고 엄청 까여야하는데 티져에서 멜로디 훅 다 나왔거든요 크크 그냥 좀 물타기 된 느낌... 노래가 엄청 잘 뽑힌건 아니지만 그냥저냥 들을만 한 곡인데 (멜론 순위도 전작보다 좋다고 하던) 크크
21/05/17 02:19
후렴 부분이 상당히 좋죠... 비트는 괜찮다고 보는데.. 제왑 특유의 1차원적인 가사가 너무 심각하게 오글거리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후렴은 진짜 리아 음색이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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