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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18:22
카메라 워킹이 되게 화려한 게 눈에 띕니다. 들어서 좋은 음악이 아니라 봐서 멋진 무대를 만드는 데 공을 많이 들인듯... 멤버들 능력치는 참 감탄스럽네요
21/05/17 18:30
의견은 갈리겠지만 저는 이제 4세대 걸그룹이라고 보는지라 이런 변화가 적응은 안될수 있어도 받아들여야하는 단계라는 생각만 듭니다 케이팝 시장이 동아시아권에서 서양으로 까지 확장되었고 이런게 서양에서 먹히는거라고 하니까.. 마피아도 마며들었듯이 이 노래도 넥며들지는 좀더 들어봐야되지 않을까싶네요 블랙맘바는 확실히 블며들었었는데
21/05/17 18:42
솔직히 이젠 대형기획사 아이돌 쪽은 해외시장때문에 걸크는 포기못할거라고 봄니다.
그냥 중소 신인들이나 지켜봐야죠. 요새 스테이씨 노래 좋더군요 크
21/05/17 19:23
노래가 중간중간 변화가 많네요 아재는 따라가기 힘듭니다 크크
뮤비는 자본의힘이 느껴져서 좋네요 에스파는 볼때마다 카리나가 대단하다 싶은게 이쁘기도한데 확 사람을 잡아끄는 마력같은게 있어요
21/05/17 20:20
이거 앞에 올린 10분 영상 안 보면 뭔 소리인지 모르게 만들어놨네요.
블랙맘바 MV는 에스파 멤버가 화자이고 이 MV는 아이가 화자인 것 같네요. 연출이 저번 MV와 다르게 게임 캐릭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거니와 멤버에서 갑자기 아이로 바뀌는 부분도 그렇고 아이입장에서 모험을 떠나는 ? 그런 느낌이네요. 중간에 음악이 바뀌는 부분에서는 예언자 역할을 하는 나비스가 충고하는 파트인 것 같고. 대놓고 게임 컨셉인데 겜사이트에서도 이해 못 하니 이거 대중들이 이해하긴 틀렸어요.
21/05/17 23:18
sm 가수들이 최소 한번 이상은 거쳐가는 전형적인 sm 스타일 노래네요. 역시 작사작곡에 유영진이 들어가 있고..
노래가 조금 난해하긴 하지만 sm답게 비주얼은 괭장하네요 흐흐
21/05/23 06:49
(수정됨) 그렇다고 그게 SM에서 만든 케이팝은 아니죠?
서구권에서 만든 노래 가지고 에스엠에 대고 케이팝이라 어떻네 뭐라 할 게 아니란거죠. 게다가 쟤네들이 이거 잘만든 팝이요 하고 내놓은것도 아닌데 왜 팝은 이런게 아니네 어쩌네 하시는지..
21/05/23 10:32
(수정됨) 리듬도 주요부 가사도 다 동일한데 외국곡 갖다가 사실상 한국어 부분 개사만 하는 수준으로 양념만 좀 치면 그게 케이팝인가요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얘들은 팝이라고 내놓은것도 아닌데 왜 팝은 이렇게 만드는거 아니라는 소릴 하시는지.. OST에 썼다고 미국노래가 팝이 아니면 애초에 팝이 아닌 음악을 한건데요. 아 물론 장르적으론 뭐 신스팝이네 브릿팝이네 뭐시기네 세세하게 나누겠습니다만, 그렇게 나눠서 님이 말하는 팝이 아니면 애초에 팝이 아닌 음악으로 만든걸 팝은 이게 아니라고 까는게 우습고, 통칭 팝송이라고 부르는 미국노래를 지칭하는거면 미국노래가지고 만들었는데 팝이 아니란것도 우습고..
21/05/18 02:42
90년대 프로게이머들이 은갈치 의상 입고 미래전사 하던 시절 느낌이네요 크크
곡은 스엠이 항상 좋아하는, 구조 난해하게 꼰 뒤에 온갖 장르 스까놓는 뭐 그런 곡 같고.. 우에우~에 하는 부분이 가장 좋은 듯.. 빨강머리 친구는 이번 곡이 비주얼 리즈 같구요. 카리나보다도 더 눈에 띄네요
21/05/18 08:52
잇지 마피아도 좀 못따라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진짜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먹힌다고 걸그룹들 너무 이런 컨셉만 하는게 아쉽습니다.
21/05/18 12:53
대박을 치겠다기보다는 뜽금없이 나왔던 저번 싱글처럼 이런 포지션도 가능하다고 보여주고 세계관도 드러내고 팬기반도 확대하는게 더 큰거 같네요 원곡이 훨씬 낫긴 하지만 SM신인 치고 힙합을 꽤 소화하는건 인상적입니다
21/05/19 02:00
전형적인 유영진 그자체인 SMP 스타일 곡인데.. SMP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
이번 에스파 곡의 SM 선배 팀들의 SMP 스타일 곡과의 유사성을 편집한 영상이 있으니 이 영상을 참고해서 보시면 이해가 높을 겁니다. https://youtu.be/QC5SCiGkv5g
21/06/27 01:46
https://pgr21.net../spoent/61221
이 글 댓글 흐름 보고 키워드로 과거여행 하는 중인데 넥스트 레벨은 그다지 미래지향적인 곡도 아니고 어려운 곡도 아닙니다. 그냥 사용된 소스의 종류만 바뀐 전형적인 SMP이고 아이야와 똑같은 구성인데 그 시절 그 노래 듣고 자란 세대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니 되려 내가 잘못된건가 하고 당혹스러움 그리고 중간에 팝이 어쩌고는 대체... K-Pop 이라서 팝 장르인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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