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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18:50
(수정됨) 이현까지 갈정도면 각 팀에 세터는 다들 묶었구나 싶고,
현건은 도대체 어케 했길래 미지명인가 싶고, 인삼은 그래도 지민경은 보호명단에 묶었어야 하는데 아닌가 싶네요. 이소영 한송이 염혜선 정호영 박은진 정도는 묶어야 하고, 노란 고의정 하효림 까지는 묶었다고 보면(8명째....) 딴 선수보다는 지민경을 지켰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아, 이선우가 묶였나.....이선우가 있긴 하구나.....
21/05/17 18:59
(수정됨) 구 기름빠 입장에선 이현이면 기름집 입장에선 진짜 잘 막았네요.
저번시즌 인삼전 하나 해준걸로 기름에선 할 일 다한듯 뭐 썰 인삼 세터였던 이재은 말도 있고, 최수빈이니 변지수니 소리도 나오더라구요. 실업갔던 선수들도 다시 좋은 기회 잡기를
21/05/17 19:27
gs입장에서는 신기하게(?) 잘 막았는데, 신생팀은 대체 어떻게 팀을 꾸릴런지, 기사에서는 14명으로 한 시즌 돌린다는 말도 있고요.
추후에 트레이드로 리베로를 수급할 거라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 흠.. 오지영 선수는 안 판다고 했으니, 한다혜-한수진 둘 중 한 선수로 장사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도공도 센터 백업이 전무한데 박정아 선수 알바시키려나요. 최민지 선수 부상이 심각했었나 싶기도 하고..
21/05/17 21:48
도공은 무려 켈시까지도 센터 백업 가능합니다(...)
최민지 선수 부상이 심각하긴 했었죠. 시즌초에 부상당했는데 그대로 시즌아웃이었으니... 돌아올 신인드래프트를 일단 기대해봐야죠 지금으로선.
21/05/17 20:43
(수정됨) 이한비와 지민경을 동시에 기용하는건 쉽지 않을거 같으니 윙에도 경험있는 선수 보강이 필요하고...
리베로는 아예 없으니 어떻게든 데려와야 하고... 세터도 경험있는 선수 보강해야 하고... 비는 포지션이 많긴 하네요. 실업에서 어느 정도까지 데려올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프로에서 뛸 정도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은 실업팀에 있긴 하니까요.
21/05/17 22:40
리베로는 한지현 데리고 오나 보네요..포지션 특성상 절대 신인이 하기 힘든자리인데..하혜진에 한지현 합류하면 그래도 포지션별로 구색은 갖춰지네요.
21/05/17 23:25
세터부자 gs (안혜진, 이원정, 이현, 김지원) 에서 세터를 데려오는 것은 충분히 예상되었던 것이긴 한데...
gs 에서 주전 안혜진이랑 1순위 김지원을 보호했을 것 같고, 이원정을 데려오지 않을까 했는데, 과감하게 이현을 선택했네요. 실업에서 이재은 선수 데려올 생각이면 이해는 되는데... (이재은 선수는 인삼공사랑 문제없나요? 방출이 아니고 결혼(출산?)한다고 그냥 가버린 거였는데...)
21/05/18 11:00
당장의 성적보다 미래를 보고 뽑은 거라고 하던데, 외국인 선수를 중심으로 잘 짜나가야겠죠.
내년에 FA 선수들 좀 잡아야할 것 같고...아마 첫 시즌은 꼴지할 각오하고 팀빌딩에 신경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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