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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8 10:42
하든, 러스, 러스, 르브론, 러스 최근5년간 어시왕입니다. 그전에는 론도, 폴, 내쉬, 키드등 이른바 정통파 포가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아예 하든, 르브론은 포지션부터가 포가가 아니죠..
이게 이 선수들이 너무 특출난건지 nba의 트랜드가 공격력을 어시고 전환시키는게 발전한건지 헤깔립니다 흐흐
21/05/18 10:52
이제는 큰 경기가 아니고서야 팀적으로 만들어 쏘는 슛의 비중이 높아지니 메인 볼핸들러들의 어시스트의 절대적인 수치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도 맞고, 모든 볼핸들러들이 어시스트 수치가 저들만큼 높아진게 아니니 저들이 특출난 것도 맞고, 그래서 말씀하신 둘 다 맞다고 봅니다 크크
21/05/18 11:05
전술 트렌드가 바뀐 게 크죠.
정통 포가들은 기본적으로 엔트리 패스 & 페네트레이션 후 빅맨이나 스윙맨에게 찔러주는게 주루트였다면, 3점의 중요도가 끝없이 올라가면서 인사이드에서 아웃사이드로의 킥아웃이 가장 중요한 어시스트 루트가 되었고, 릅신, 털신, 버럭신 모두 페네트레이션 후 3점 킥아웃 장인들이죠. 물론 정통 포가들이 페네트레이션 후 3점 킥아웃을 못하냐면 그건 아니라, 여전히 상위권에 정통 포가들이 다수 포진해 있긴 한데, 저 위 3명은 페네트레이션 파괴력 자체가 급이 달라서, 저 둘을 안 막으면 2점 헌납이 되어버려서 수비 밀집도가 달라지고, 그래서 킥아웃이 훨씬 쉬워지죠.
21/05/18 11:19
개인적인 꿀잼 팀 투탑이 털빙 나온 브루클린이랑 클러치 경기 투성이인 빌러셀듀오의 워싱턴입니다.
브루클린은 하든 농구도사 모드+ 나쁜 상황 슛 비중이 꽤 많은데 성공률 높은 어빙이 신기해서 재밌고 워싱턴은 모든 경기가 플옵 혈전입니다. 웨스트브룩이 농구를 끝판왕급으로 잘한다? 모르겠는데 진짜 재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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