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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8 22:28
최소한 N번방 없어져야한다고 대놓고 난리쳐놓고 여자친구 몰카 촬영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여자 패지는 않으닌깐 대단한분 당선 됐다고 눈물 흘리지는 않으닌깐 이때까지 같은 계열분들 보면 저분도 조건에 부합하는거 같은데요
21/05/18 14:52
2017년 5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가입하였다. 2020년 현재 아직도 권리당원을 유지 중.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내 잇다른 성추문 사태에 실망해서 차기 보궐선거에서 납득할 만한 후보를 내지 못한다면 탈당도 생각한다고. (나무위키 '정바비' 항목 中) --------------- 이 무슨... 언니네 이발관 시절부터 20년 넘게 챙겨듣던 뮤지션인데, 이젠 아웃이네요.
21/05/18 15:07
Q.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어떤 일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A. 브래지어를 취급하는 일을 했을 것입니다. -2013년 '민트페이퍼'인터뷰中- Q. 정바비의 뇌에서 연애는 몇 퍼센트를 차지할까? A. 솔직히 얘기하면, 연애에 관심이 있기보다 섹스에 관심이 있고 섹스의 대상으로서의 여자에 관심이 있다. 이 존재는 어떤 존재길래 나에게 이런 쾌락을 주지?같은. 그런데 심지어 가끔씩 대화도 통하니까 -2016년 '싱글즈' 인터뷰中- 독특했네요
21/05/18 16:09
허 가끔씩 대화도 통한다니.. 평소엔 안통하니까 폭력으로 해결한건가..
사이언스 거리는 댓글 보고 남페미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21/05/18 16:16
남페미 과학론에 꼭 동의 하는건 아니지만 그 이론에 따르면 저게 남페미의 진짜 머릿속이죠.
남자들은 다 자기같은줄 아니까 페미이론에 동조하는?
21/05/18 15:20
앞서 정씨는 A씨가 아닌 교제하던 다른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지난해 5월 고발됐으나, 올해 1월 말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링크된 기사를 보니 무혐의 건은 이전의 건이었나봐요
21/05/18 15:19
“서울서부지검은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된 정씨를 지난 29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정바비가 자신이 결백하다는 글을 올리기 2주 전, 또 다른 여자에게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피해자는 정바비가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한다.” 상습범인데 불기소 처분이라.
21/05/19 17:14
다들 쉽게 '사이언스', '스윗남', '남페미' 이런 이야기와 함께 조롱들 하시는데 어차피 여성들에게는 다 똑같은 한국 남성들일 뿐입니다. 이런 일반화는 뭐 대충 한국 남자에 대한 일반화도 비슷한 맥락에서 가능하고요. 위선적인 모습은 언제나 조롱하기 좋은 소재긴 하지만, 이런 사건을 두고도 피해자에 대한 걱정이나 저 아티스트 개인에 대한 지탄보다 비꼬는 내용만 가득하니 안타깝네요.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가능할 만큼 강력한 법 집행이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뭣보다 이 판에서 저 아티스트가 나가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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