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5/18 18:11:49
Name 아우구스투스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해축] 케인의 다재다능함에 대해서 다르게 봐보기 (수정됨)
케인 이적설 기념 분석해 봤어요.
경기를 본 것 바탕을 가지고 스탯을 봤었는데요.
확실한 부분은 이번시즌이 유독 튄다는 겁니다.
좀 놀라울 정도죠.
그럼 들어갑니다.

1.케인의 어시스트

일단 어시스트를 보시죠.
리그 기준입니다.

14-15   4개
15-16   1개
16-17   5개
17-18   2개
18-19   4개
19-20   2개
20-21   13개

뭔가 보이실겁니다. 올시즌 급증한거죠. 지난 두시즌 부상이 있어어 결장했어도 리그 28경기정도는 뛰고 저랬거든요.

그럼 동료들이 날려먹은거네?

기대어시입니다.

17-18   2.7개
18-19   4개
19-20   2.3개
20-21   7.1개

이게 절대 수치도 아니고 사이트마다 다른데 그래도 대부분 비슷하니까 참조해보면 기대어시만큼 어시스트를 하다 올시즌 기대어시도 늘어났는데 실제론 더 많죠.

그 원인은 뭘까요?

간단합니다.

동료중에서 누가 정말 굉장한 수치로 넣었을겁니다,

기대득점이 10.1인데 17골을 갑자기 넣어버리던가요.

물론 이걸로 판단은 어렵긴 하지만 솔직히 올시즌 어시스트 갯수는 약간 플루크성이라 봅니다.

2.케인의 패싱력

시즌      18      19      20     21
키패스  31 -> 29 ->  24 -> 46
  1/3    48 -> 58 -> 48 -> 97
PPA    23 -> 17 ->  17 -> 39
CrsPA 2  ->  3  ->  3  ->  6
Prog    65 -> 75 -> 62  -> 123

모두 박스나 전진패스 관련한 수친데 올시즌 죄다 급 상승했죠.
키패스 : 골찬스를 만드는 패스로 기회창출의 개념
1/3 : 그라운드 1/3 지점에 가는 패스
PPA : 페널티 박스로 진입하는 패스
CrsPA : 페널티 박스로 진입하는 크로스
Prog : 전진패스의 개념(상대 페널티박스로 가는것 포함 개념)

전체적으로 패스관련 수치가 모조리 급증했습니다.
뛰어난 찬스메이커로의 변모를 했다고 볼 수 있겠죠.

3.무리뉴 전술

이것도 재미있는게 무리뉴 이후에 케인의 위치도 인상적이죠.

터치수
디펜페널티  23  -> 18 -> 39 -> 48
디펜스써드  47 -> 47 -> 85 -> 139  
미드스써드  429 -> 440 -> 468 -> 708
오펜스써드  758 -> 511 -> 432 -> 582
오펜페널티  233 -> 161 -> 132 -> 154

무리뉴 이후에 후방에 내려간 부분이 인상적이죠.

갑자기 미드써드와 디펜스써드에서의 수치가 급증했는데 오펜스써드 이상의 터치보다 미드써드 이하의 터치가 더 많아요.

이게 플레이 스타일 변화인건지 무리뉴 전술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손도 비슷한거보면 무언가 전술이지 않을까 싶네요.

보면 전체적으로 패스 자체가 늘어났으며 수비 통과하는 패스나 롱패스 역시 상당히 증가했어요.

보면 결국은 무리뉴 자체가 케인을 더 내려서 패서로서 활용했다고 볼 수가 있죠.

그러면서도 득점 1위인 부분은 첫번째는 우월한 개인능력이고 두번째는 슈팅을 정말로 많이 차기는 합니다.




저런 위치에 둔다고 이렇게 잘 하는 선수는 드물죠.

근데 수치로 본다면 이거는 정말로 무리뉴니까 라인을 이렇게 내려서 활용하는거죠.

과연 라인을 올리는 형태의 팀에서도 지금같은 패스나 어시스트 생산이 가능할까는 아직 조금은 의문인거죠.

케인이 93년생인데 여기서 갑자기 이전과 다른 패스에 눈을 떴다기보다는 라인을 내리고 공간이 넓어지니까 좀더 패스 공간이 많아지고 그에 따를 키패스가 늘어났다고 봥ㆍ죠.

예를 들자면 펩 밑에서 어떨지 생각해보죠.

펩 밑의 공격수들은 그래도 미드써드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그다지 없죠.
보통 터치의 2/3가량이 대부분 어태킹써드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결국 펩이나 혹은 이적하고는 다른 팀으로 간다면 어지간해서는 예전 모습으로 회귀할겁니다.


근데 여기서 무서운 부분은 솔직히 다재다능함 안 살려도 됩니다.
180개씩 슈팅 때려보기도 했었던 완벽한 골잡이거든요.
매번 기대득점을 상회하는 득점을 보여주는 선수이고요.

맨시티 혹은 맨유로 간다면 워낙 뛰어난 패서가 있어서 날개를 단거라고 봅니다.
피엘 신기록 갈아치울 가능성 충분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케인은 다재다능합니다.
솔직히 패스도 잘해요.

근데 올시즌 수치는 약간은 이질적이죠.
정말 꽤 독특합니다.
빅클럽에서 라인을 이토록 내리는 전술을 쓰는 감독과 슈팅 자체를 극도로 아끼는데 말도 안되는 결정력으로 골을 넣어준 파트너에 의해서 좀 기형적으로 나왔죠.

이전까지의 케인의 여러 형태는 전방에서 역할을 많이 해주는 완성형 센터 포워드의 모습을 지향했다고 봅니다.

혹시나 이적할 경우에 지금은 모습을 유지할지, 과거의 모습으로 회귀할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둘다 위력적입니다.

이게 제일 대단한거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딱총새우
21/05/18 18:17
수정 아이콘
이미 저 길을 걷고 있던 벤돈신과 바톤터치하면 그림이 딱입니다요.
아우구스투스
21/05/18 18:29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양반은 도저히 노쇄화 기미가 안보입니다.
*alchemist*
21/05/18 18:17
수정 아이콘
축잘잘... 인거겠죠? 너무 후려친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흐흐;
아우구스투스
21/05/18 18:30
수정 아이콘
딱 그거긴 하죠.
21/05/18 18:18
수정 아이콘
토트넘 경기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그냥 축구도사 느낌입니다.
애초에 미드필더를 했어도 잘했을거고, 수비수도 잘했을거에요.
아우구스투스
21/05/18 18:30
수정 아이콘
진짜 뭘해도 잘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꿈꾸는사나이
21/05/18 18:20
수정 아이콘
요약하면 그냥 축잘잘
어떠한 전술적 기대를 하던 다 해내는 선수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1/05/18 18: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말 대단합니다.
꼬마산적
21/05/18 18:23
수정 아이콘
이친구는 또 부상당해도 엄청빨리 복귀하는
미친 회복력까지 생각해야죠
아우구스투스
21/05/18 18:31
수정 아이콘
지난 두시즌 부상이 그래도 있어서 싶었는데 올시즌 철강에 가깝죠.
21/05/18 18:23
수정 아이콘
케인은 득점 욕심이 많은 선수인데 올시즌은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부분이 분명 있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득점 선두인 게 대단하죠. 지금 기량 그대로 빅클럽가면 더 날아오를 거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05/18 18:31
수정 아이콘
뭐랄까 이게 말이 되나 싶은 느낌도 있죠.
21/05/18 18:26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줄이면 그냥 축구를 잘한다 (...)
근데 저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뛰는 선수는 그저 골에 몰빵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시스트는 뭐... 덤이죠 덤.
이번 시즌은 경기 내 포지션도 그렇지만 손흥민 선수와 케인 선수 조합으로 넣은 골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반영되었을 것 같아요.
이적해서는 그냥 맘 놓고 골폭격 하고 몸 관리 더 해서 부상이나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적이 가능하면 지금도 훌륭한데 득점 커리어 하이를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1/05/18 18:33
수정 아이콘
약간 첨부하자면 약간은 어울리기는 힘들 수 있는건 팀에 확실한 주포가 있으면 거기는 힘들겁니다.

다만 대다수 팀들이 확실한 주포가 센터포워드기에 포지션 자체가 겹쳐서 그럴거고요.

일부 사이드 어태커들이 애초에 주포인 팀은 데려가면 생각보다는 시너지 덜 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1/05/18 18:48
수정 아이콘
지금 케인을 탐낸다는 루머가 있고 돈이 있는(...)팀들 중에서 센터포워드가 주포가 아닌데는 다 센터포워드 상태가 엉망이었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그나마 이번 시즌 맨시티? 그런데 케인 오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케인 득점력을 살려주면 살려주지 죽일 이유는 없다 생각하구요.
맨시티는 가게 되면 뭔가 묘한데 싶으면서 선수들 클라스가 높아서 스탯이 올라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맨유는 팬이긴 한데 우승을 하려면 로스터 정리가 아직도 필요한데 일단 이번 시즌의 주전은 카바니 오기 전까지 마샬(...)이었구요.
케인 영입 OK하면 마샬은 바로 안녕이죠.
첼시는.... 티모 베르너 선수...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시너지가 안 나는 팀은 PSG일 것 같고... 바르셀로나는 구단 망하기 싫으면 돈 드는 선수 이적 얘기는 입 밖에 내밀지도 말아야 할 상황이고요.
아우구스투스
21/05/18 19:01
수정 아이콘
가능성 자체가 없지만 그래도 보자면 개인적으로 시너지 자체가 가장 적게 날 팀은 리버풀이죠.

특히 살라와 조합은 보자면 언뜻 손때문에 비슷해보이는데 플레이 스타일이 은근히 겹치는 부분도 상당히 많아서 애매할거라고 봅니다.

올시즌 제외한다면 살라의 스탯이 케인보다 좋아서 교통정리조차도 애매하기도 하죠.

그런데 이건 있어요.

피르미누가 워낙에 떨어지기에 애초에 시너지고 뭐고간에 케인오면 마네와 함께 조합이 좋을거에요.
21/05/18 22:53
수정 아이콘
EPL 팀은 아마... 케인 선수 가는 팀은 그냥 케인한테 맞추자로 바꿀 것 같습니다.
근데 리버풀은 안 갈것 같네요.
리버풀에서 영입 시도를 할거면 살라가 먼저 나간 다음 케인 영입이라는 부담스런 전제조건에 시작해야 할것 같은데 굳이 그래야 되나 싶네요.
아우구스투스
21/05/18 22:59
수정 아이콘
돈도 그렇고 애초에 전제가 살라 팔고는 가능할테지만 솔직히 그건 의미가 없기는 하죠.

솔직히 여러 면에서 저평가되어서 그렇지 선수 자체는 최소 동급이니까요.

게다가 이미 리버풀 최고의 스타 중 하나인데 1살차이 나는 선수때문에 보내긴 그렇죠 뭐
21/05/18 23:19
수정 아이콘
네.
그리고, 리버풀이 거하게 영입하고 리빌딩할 시기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클롭 감독의 계약기간 만료 후에 시작되지 않을까 싶어요.
클롭 감독이 추가적인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 같고, 후임자로 제라드 감독이 부임한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1/05/18 18:27
수정 아이콘
우선 이 글을 모바일로 다 쓰신 것 같다는게 놀랍고...흐흐

이번 시즌은 스트라이커인 KDB였다 봅니다.
그렇다고 본래 포지션을 못 한 것도 아니고.

무리뉴가 맡은 팀마다 한 두명씩 포변 시켰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시즌은 정말 충공깽이었죠.
아우구스투스
21/05/18 18:34
수정 아이콘
옆에 적어두면서 썼어요.
망디망디
21/05/18 18:30
수정 아이콘
괜히 월클 포워드가 아니죠
하늘운동
21/05/18 18:32
수정 아이콘
전 케인이 항상 부상 당하고 빨리 복귀한게 제일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나이도 찰만큼 차서ㅠ
오늘하루맑음
21/05/18 18:4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순수 무관...
니시노 나나세
21/05/18 18:56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언럭키 레반도프스키 느낌이에요.

둘다 스피드는 살짝 느리지만 육각형 스트라이커에 좋은 피지컬 넓은 활동량 등등..

케인은 그래도 아직 젊으니 좋은팀가서 커리어만 제대로 쌓아도 지금 평가의 몇단계는 높게 받을듯
21/05/18 18:59
수정 아이콘
축잘잘...
미하라
21/05/18 19:13
수정 아이콘
토트넘 입장에선 올것이 온거죠.

케인급 정도 되는 팀의 선수를 계속 남길려면 클럽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서 비전을 심어주던지 해야되는데 그걸 해주질 않으니 팀의 핵심선수 이탈을 막을 명분이 있을리가 없죠. 원클럽맨이라는게 무슨 대단한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영국내에서도 케인 < 바디라는 밈이 나오고 있는데 케인 입장에선 레스터시티 우승하는거 보면서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을겁니다.
개발괴발
21/05/18 19:14
수정 아이콘
시어러가 될거냐 베르바토프가 될거냐 이지선다!
근데 시어러는 리그 우승 한번이라도 해보기나 했지... 후...
아우구스투스
21/05/18 19:22
수정 아이콘
근데 시어러 역시 이적을 하기는 했었죠.
개발괴발
21/05/18 19:26
수정 아이콘
그 이적이 우승컵에 가까운 팀과는 정반대인 고향팀 리턴이라...
퍼거슨 감독이 자서전에서 수도 없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던 이적 사가였지용 =_=...
아우구스투스
21/05/18 19:30
수정 아이콘
블랙번같은 경우는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개발괴발
21/05/18 19:33
수정 아이콘
그거도 당시 최강팀 맨유 까고 간 곳이라 크크크...
퍼거슨 감독은 공식적으로 두 번이나 까였지요.
블랙번의 역사상 유일한 EPL우승이 시어러때문인거라 껌 할배가 더 속탔을 듯 해요..
담배상품권
21/05/18 21:45
수정 아이콘
시어러도 인생이 낭만인 양반이죠.
21/05/18 20:06
수정 아이콘
어딘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제가 무리뉴 밑에 케인을 이렇게 표현했던 적이 있습니다.

'무리뉴는 케인을 메시 역할처럼 쓰고 있으며, 메시 비슷하게라도 해내고 있다는 점이 케인의 위대함을 설명합니다.'

이적하는날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됩니다.
가온차트
21/05/18 20:2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여론이 도와줘도
케인을 런던팀으로는 못보낼거고
그럼 잉글랜드 주장으로 갈 수 있는건
맨체스터와 리버풀뿐인데
리버풀은 자본이 안될테니
맨체스터 두팀만 남고
그렇다면 시티 뿐이죠

그런 의미에서
시티가 올해 준우승하는게
케인에겐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1/05/18 20:57
수정 아이콘
일리가 있네요.
식스센스
21/05/18 20:27
수정 아이콘
손흥민 없는 케인이 궁금하네요
포인트가드
21/05/18 20:41
수정 아이콘
컨트롤타워 역할하는 스트라이커라 매력적
어강됴리
21/05/18 21:05
수정 아이콘
이친구 수비도 잘합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완벽한 실점찬스 걷어낸것만 여러번이에요
최종병기캐리어
21/05/18 21:21
수정 아이콘
멘탈 좋은 루니
마갈량
21/05/19 12:58
수정 아이콘
케인을 좀 내려쓰는건 손의 존재가 크다고봅니다
공간을 만들어줫을때 수비수 1대1 매치업이 워낙강한선수니까요.
부임 초창기엔 2선을 넓게쓰며 침투를 보는 알리와 9.5번같이 움직이는 케인이 중앙에사 포지션을 흔들고 좌측의 손흥민과 측면에선 오리에 오버랩까지 토트넘 공격수들의 다재다능함을 무기려 삼았던 경기들이 보엿는데 수비진의 불안정성으로 3실점씩 꾸준히 하고 알리폼이 급떡락하면서 망해버렷지먼요.

무리뉴가 처음에 구상해온그림이 보여준 공격력이나 스타일은 충분히 경쟁력잇고 억울한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심엔 '모든게다되는 케인'의 존재가 절대적이엿다고 봐요. 뭐 매니지먼트나 망한 상황 수습이 엉망이라 그랫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128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26] 손금불산입7395 21/05/19 7395 0
60127 [스포츠] 데뷔시즌 30홈런 30도루 페이스 추신수 만리런 [21] insane8927 21/05/19 8927 0
60122 [스포츠] 프랑스 유로 명단에 포함된 벤제마 [21] SNMA6493 21/05/19 6493 0
60120 [스포츠] [KBO] 강백호의 번트안타에 대한 말말말 [10] 손금불산입9580 21/05/19 9580 0
60118 [스포츠] MLB 2021 시즌 5호.gfy [18] SKY927957 21/05/19 7957 0
60116 [스포츠]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1일 결과 [7] 그10번7087 21/05/19 7087 0
60115 [스포츠] [KBO] 올 시즌 롯데의 가장 안정적인 포지션 [8] Davi4ever9435 21/05/19 9435 0
60113 [스포츠] 양현종 20일 선발 예정 [4] 묻고 더블로 가!5577 21/05/19 5577 0
60112 [스포츠] [해축] 캐인이 가고 싶은 팀이 맨시티라네요 [22] 강가딘7520 21/05/19 7520 0
60110 [스포츠] 오타니 또 홈런 시즌 14호.mp4 [30] insane8420 21/05/19 8420 0
60109 [스포츠] 류 7이닝 무실점 4승~ [59] 터치터치12164 21/05/19 12164 0
60108 [스포츠] [해외축구] [제라드 로메로] 챠비와 피미엔타가 리스트에서 탈락이 된 상태에서, 라포르타는 플릭이나,클롭,텐하흐같은 감독을 원함 [5] 아라가키유이5160 21/05/19 5160 0
60107 [스포츠] EPL 첼시 vs 레스터 시티 37라운드.gfy (용량주의) [10] SKY926589 21/05/19 6589 0
60100 [스포츠] 태권도 선수에게 철권 화랑 콤보 시켜보기 [11] Croove9061 21/05/19 9061 0
60099 [스포츠] [농구] 17승 32패를 기록한 그 팀 [29] 아우구스투스7751 21/05/18 7751 0
60096 [스포츠] 파퀴아오 최악의 KO패... [21] 우주전쟁11872 21/05/18 11872 0
60095 [스포츠] 반쪽자리 포수 지시완 시즌 1호 홈런 [23] insane7882 21/05/18 7882 0
60094 [스포츠] [해축] 케인의 다재다능함에 대해서 다르게 봐보기 [41] 아우구스투스7935 21/05/18 7935 0
60091 [스포츠] MLB 역대 최고선수라는 분의 투타겸업시즌성적.JPG [25] insane8082 21/05/18 8082 0
60090 [스포츠] 한화, 김태균 52번 영구결번 지정…29일 대전에서 은퇴식 [오피셜] [13] 판을흔들어라6440 21/05/18 6440 0
60089 [스포츠] [KBO] 원태인선수 대단하네요. [9] 식스센스6905 21/05/18 6905 0
60088 [스포츠] 맨유 파격 협상안, 케인↔린가드+현금 어때?. [36] 강가딘8742 21/05/18 8742 0
60087 [스포츠] [야구] 일본으로 건너간 로하스 근황 [16] 손금불산입9372 21/05/18 93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