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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09:19
플릭은 오피셜만 안났다 뿐이지, 지금 오피셜 안나는 이유가 그래도 자국에 월드컵 우승을 가져다준 뢰브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그런거라 봐서 바르셀로나 가능성은 없다 보구요.
사비는 바르셀로나의 사이클이 다시 상승가도로 올라올때나 꺼내들법한 라포르타의 필살기같은 사람이라 당장 이 카드를 뽑지는 않을겁니다. 사비 앞에서 세대교체의 밑거름이 되어줄 사람이 하나 필요하고 쿠만을 그런 목적으로 데려왔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똥을 싸버려서 참 애매하게 되었지요.
21/05/19 09:47
몇 경기 전 만해도 1년 더 하는 분위기 였던 거 같은데 마지막 몇 경기가 분위기를 이렇게 바꿔놓네요. 라포르타야 어차피 자기가 선임한 감독이 아니니 부담없이 자를 수 있기도 한데 사실 현 바르사 상태가 재정이나 스쿼드 면에서 감독을 바꾸는게 좋은 건지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감독도 감독이지만 스쿼드 물갈이 어떻게 할지 감도 안오는데요...
일단 경질한다면 플립, 클롭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 텐하흐 정도 가능성이 있겠네요. 텐하흐가 오면 연속으로 네덜란드에서 감독을 데려오게 되는 군요.
21/05/19 11:18
에버튼팬이라 쿠만 정말 싫어하지만
누구나 욕먹을 자리인거 알면서 잘나가던 국대감독자리 던지고 친정팀 구하러 온거고 악역자처하면서 노장 내보내고 과감하게 리빌딩 진행 잘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쿠만 자르고 아무리 바르샤여도 저런 빅네임이 쉽게 올까요. 메시 잔류 확정에 어느정도 투자보장은 해줘야할텐데 둘다 현재 바르샤가 장담하기 힘든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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