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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9 14:11:41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MLB 2021 시즌 5호.gfy


노히트 노런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디트로이트의 선발투수 스펜서 턴불이 시애틀에게 9이닝 2볼넷 9탈삼진으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네요. 이번 시즌에 5번의 노히트가 있었는데 시애틀과 클리블랜드가 2번씩 당했네요....

한달 반만에 벌써 노히트 5개 덜덜;; MLB 한 시즌 최다 노히트 노런은 7개라고 하는데 올해 페이스가 엄청나네요.

제가 본 경기들에서는 심판 존이 더 넓어진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렇다 해도 벌써 노히트가 5번이나 나올줄은 몰랐네요. 투수들이 잘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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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1/05/19 14:13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왜 이렇게 잦지
이른취침
21/05/19 14:20
수정 아이콘
관중들이 별로 없어서 투수나 심판 집중력이 올라가서 그런 걸까요?
뭐 그거보단 스트라이크존이나 수비 쉬프트의 발달이 더 큰 영향을 줬을 것 같긴 합니다.

타자들도 생산성 높이려고 컨택보단 파워에 더 집중했을 걸로 보이구요.
及時雨
21/05/19 14:29
수정 아이콘
상당수 구단이 조만간 100% 입장이 예정되어 있다던데 향후 추이가 궁금해지네요.
코기토
21/05/19 14:45
수정 아이콘
올해가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이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93n22zSR8&t=236s
투.타 균형이 무너지고 있어서 독립리그에서는 투포수간 거리를 늘리는 테스트도 한다고 하네요.
칠데이즈
21/05/19 14:17
수정 아이콘
어우 포수 달려나가는거 무섭당
사상최악
21/05/19 14:18
수정 아이콘
117구에 95마일. 멋지네요.
21/05/19 14:27
수정 아이콘
공인구 변화의 영향이 크죠. 당장 날이 아직 덜풀렸는데도 패스트볼 평속/무브먼트 모두 트래킹 시스템 발달 이래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으니...
오늘하루맑음
21/05/19 14:38
수정 아이콘
타르타르 소스
21/05/19 14:50
수정 아이콘
타르야 작년에도 발랐고 그전에도 발랐을텐데 이렇게 동시에 패스트볼 구속/수직 무브먼트에 커브 무브먼트까지 동시에 데이터가 튄적은 없죠.
오늘하루맑음
21/05/19 16:25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썬크림 정도만 발랐는데 지금은 그냥 대놓고 발라도 뭐라 안 하는 상황이니까요

예전에는 피네다 이런 애들 걸리면 퇴장시켰습니다
21/05/19 18: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네다야 대놓고 목에 발랐으니 퇴장이었고, 애초에 바우어가 타르문제 제기한게 18년 초였는데 그 이후로도 지금처럼 패스트볼 데이터가 리그 전반적으로 튄적은 없었죠.
당장 2018년 바우어가 지목했던 그 게릿콜 포심 RPM이 작년 2505였는데 올해 2567, 포심 v무브먼트가 9.4에서 9.9가 됐는데 이건 타르로 설명이 어렵죠.
오늘하루맑음
21/05/19 22:22
수정 아이콘
전 타르를 사용하고 있는 스킬이 발전했다고 생각해서요

바우어만 봐도 직구 RPM 3000짜리 나오고요
바카스
21/05/19 14:56
수정 아이콘
그에 반해 크보는 크크

경기 시작 1시간 정도 현재 여기저기 터진 경기들이 제법 있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1/05/19 15:08
수정 아이콘
오늘 쉬는날이라 14시부터였구나 잊고있았...
손금불산입
21/05/19 14:45
수정 아이콘
피안타르가 사실상 묵인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던데 그래서인가 영 몰입이 안되네요. 그걸 뚫고 선전하는 선수들의 빛도 바랜 느낌이고...
반성맨
21/05/19 15:03
수정 아이콘
노히트 노런에 포수 기여비율은?
21/05/19 15:41
수정 아이콘
진짜 10개 나오나
AaronJudge99
21/05/19 22:03
수정 아이콘
파인타르는 솔직히 모든 팀에 한둘씩은 있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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