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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21:0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99696
네이버 스포츠란에 댓글 막힌게 이럴땐 참 속터집니다
21/05/19 21:41
그래도 그얘긴 하지말라는 어이없는 반응에서,
다른 사람 다치지 않게 고치겠다고 하는 정도로는 달라졌더군요. 물론 지켜봐야죠. 저는 아직도 빠따로 박세혁 뒷통수 깐 다름에 곧바로 배영수 공에 무릅 맞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너무 통쾌하던데,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어요. 뒷통수 때리자마자 맞아서 의도한걸 수도 있는데 변화구 였어서 우연 같기도 합니다.
21/05/19 22:38
올해 144.8로 평균 구속 공동 11위군요.
한국 선수로 한정하면 위로 박세웅 배제성뿐인데 박세웅이 145.8 배제성이 145.3이라 사실상 규정이닝 채운 한국 선수 중 제일 빠른 수준입니다.
21/05/19 21:14
저번에 쓴 글에도 언급했지만 구속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평균구속이 전체적으로 많이도말고 5~7 말이 5~7이지 사실 완전 어려운거지만 그만큼 오르면 국내대표선발이 될테고 여기서 구속이 멈춘다면 그냥 국내야구 팀1,2선발이 될텐데 힘들겠지만 이번시즌끝나고 훈련이 좋은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1/05/19 22:54
당연한 얘기지만 포수 칠때는 스윙하면서 타이밍을 잘못잡아서 중심이 완전히 무너질때 나오는 현상이죠. 홈런처럼 잘맞은 타구가 나오는건 중심이동이 완벽하게 됐고 자세가 안정된 상태고....
21/05/20 10:46
박동원의 스윙은 자기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오버스윙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이렇게 치시는 분 꽤 많은데 거리는 나가지만 방향은 엉망이죠. 한마디로 모 아니면 도인데요. 홈런 때도 오버스윙을 하긴 했지만 공 때문에 저절로 제어된 것이지요.
21/05/19 21:59
헙....참치가 웬일이래..
그나저나 쟤 포수 머리 때리는거는 참...어떻게 좀 고쳐야 하는데...비매너도 저런 비매너가 없는데..ㅠ
21/05/19 22:16
몇년에 걸쳐서 타격폼 수정하고 있고 본인이 매번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있는데도 맞았다고 아직도 박동원을 까는 군요.
포수 맞추는거 고친지는 2년정도 되었고 배트 날라가는 것만 위 짤처럼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스타일이다 보니 아직 남아 있는데 그것도 본인 성적 하락 감수 하고 고치는 중입니다.
21/05/19 22:26
타격폼 자주 건드려서 좋을게 없다는건 야구에서 자명한 사실이고 실제로 박동원은 커하찍었던 3할에 근접한 19년 성적에 비하면 작년과 올해 타율이 급락했으니까요. 그걸 본인이 인터뷰로 감수하겠다고 했으니 그렇게 표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1/05/19 22:30
제가 작년에 분명히 본 기억이 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했다가 나무위키 보니까
"2020년 11월 2일 와일드카드 LG 트윈스 전에서는 스윙하다가 상대 포수의 팔을 맞추며 여전히 고치지 않은 타격폼을 보여주었다" 라고 되어 있네요. 딱히 고쳐진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21/05/19 22:32
1년에 한두번은 어디 팀 선수나 풀주전이면 나올 수 있는 일입니다.
폼때문에 연간 몇번씩 맞추던 선수가 연 1회면 고친게 맞는거죠. 실제로 타격폼 고친건 팀팬이 아니시면 관심없으실텐데 수정한 것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1/05/19 22:37
타격하다가 배트로 포수 가격하는게 풀주전이라고 나올 수 있는 일이라니요? 30년 가까이 야구 보고 있습니다만 금시초문이네요.
그야 경기 하다가 가끔 나올 수 있는건 알겠는데요. 그게 1년에 다만 1회라도 꾸준히 한 선수가 계속 맞춘다...? 다른 선수가 매년 1회정도씩이라도 꾸준히 배트로 포수 맞춘 사례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과문한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30년동안 팬질하면서 수없이 응원했던 타자들 중 우리팀 선수중에는 아무도 생각이 안나는데.
21/05/19 22:40
누가 꾸준히 연간 고정적으로 맞춘다고 했는지요?
풀주전 선수면 연간 1회정도는 어느팀 선수나 나올 수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물론 아예 없는게 제일 좋겠지만 연간 몇번씩 맞추던 선수가 1회로 줄은건 의미있게 줄은거 아닌가요?
21/05/19 22:45
아니....연간 1회정도 키움 무작위 선수가 그랬으면 누가 뭐라 그래요? 미안하다 그러면 끝이지
유독 박동원만 1회 이상씩 맞추니까 박동원한테 뭐라 그러는거잖아요? 설마 박동원 빼고 키움 선수들 아무도 안그러니까 팀으로 다 합해서 연간1회다 됐지? 이얘기세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참나... 그리고 위 댓글에 안쓴 얘기 첨부하면 작년 11월에도 피해자 있는데 당연히 까여야지 고치고 있으니까 그만해야되나요 그때 엘지팬들 엠팍에서 들고 일어날 분위기였는데
21/05/19 22:49
뭐가 말이 안됩니까
19년도 까지 몇번씩 맞추던 선수가 작년부터 타격폼 수정하면서 안맞추고 있습니다 본인 성적 5푼정도 까이는거 감수하면서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사과도 꼬박꼬박 하고 있다니까요? 1회이상씩이라는데 작년에 1회, 올해엔 아직 없습니다. 박동원 얘기만 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저도 그전에 박동원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선수가 본인 성적 까지는거 감수하면서 까지 고치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매번 미안하다 하고 있는데도 주홍글씨마냥 3홈런 친 이런날에도 뚝배기 얘기 나오는게 팬입장에서 안쓰러워서 댓글 늘리는 중이고요.
21/05/19 23:02
https://namu.wiki/w/%EB%B0%95%EB%8F%99%EC%9B%90/%EB%B9%84%ED%8C%90%EA%B3%BC%20%EB%85%BC%EB%9E%80
안맞추고 있다고 우기지 마세요 제가 2020년에도 맞췄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분명히 본게 있어서 얘기하는데 왜 자꾸 안맞추고 있다고 말씀하시지
21/05/19 22:39
박동원 외에 다른 선수가 포수 머리에 배트 맞힌 건 못 본 거 같습니다. 어디 팀 선수나 나올 수 있다는 말씀은 그닥 타당한 거 같지 않네요.
21/05/19 22:42
머리가 아니라도 팔이나 몸통 맞추는 건 제법 나오는 일입니다. 박동원은 유독 머리부근이 많아서 문제가 되었던 거구요.
그래서 포수 안맞추려고 타격폼 수정해서 작년부터 타율 하락하고 안맞추는 중입니다 전보다는요.
21/05/19 23:12
https://www.youtube.com/watch?v=XtezBOpgAbk
1분 55초를 보세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은 피해자가 박동원 선수입니다.
21/05/19 23:22
https://www.youtube.com/watch?v=jpRvkHj45aA
이건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타격 중 배트로 포수를 강타한 모음집(?)이네요.
21/05/20 00:51
박동원 때문에 두 번이나 머리 맞은 포수의 팀 팬이긴 합니다만... 종종 나옵니다. 줄어든 것도 사실일거고요.
최근에는 뱃이 날아가는 문제때문에 또 논란이 된거죠. 사실 이것도 종종 나오는거긴한데 이미 미운털이 박힌터라... 둘을 합치면 잦은 편이긴 해요.
21/05/19 22:47
팬들이 보기엔 고쳤나보네요. 근데 정상적인 사람들이 보기엔 전혀 고친지 모르겠고 여전히 그라운드의 선수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포수가 맞은 횟수가 줄었다고 고쳤다고 볼 수 없고 다른 포지션 선수들에게 여전히 위협이 되면 비난받아 마땅하죠. 미안하다 말만하면 다 봐주나요?
21/05/19 22:51
정상의 기준이 뭔진 모르겠는데 19년까지 그러다가 작년부터 타격폼 수정해서 안맞추고 있다니까요? 본인 성적 5푼씩 까지는거 감수하면서요.
기존에도 사과를 안하던 선수가 아닙니다. 여러번 그랬고 부위가 머리 근처가 많아서 욕을 많이 먹었던건데 3홈런 친 이런 경기에까지 까이는게 팬입장에서 쉴드도 못칠 얘기인지요.
21/05/19 23:01
안맞추고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제가 제시했는데도 안맞추고 있다고 하시면 어떡하나요? 작년에도 피해자 있다구요...
https://namu.wiki/w/%EB%B0%95%EB%8F%99%EC%9B%90/%EB%B9%84%ED%8C%90%EA%B3%BC%20%EB%85%BC%EB%9E%80
21/05/19 23:05
네 누가 없다고 했나요?
작년에 맞춘건 1횝니다. 나머지는 배트 플립으로 인해 생긴 문제구요. 다 위에 제가 직접 언급한 부분들이고요. 나무위키 문서는 심판포함이고 맞출뻔한 사례들도 같이 포힘한거라 실제 타격폼을 수정한 작년에는 1회가 전붑니다. 피해를 입은 팀 팬이시라고 본인 할말만 하지 마시고 제가 하는 얘기들도 좀 들어주세요. 배트 플립도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위에 홈런 영상들을 봐도 맞는 순간 투수가 알정도로 잘맞은 타구인데도 다 배트를 잡고 있습니다.
21/05/19 23:13
네 SEGA님이 없다고 하셨어요. 본인이 쓰신 댓글인데 왜...
첫댓글 "포수 맞추는거 고친지는 2년정도 되었고" 중간댓글 "19년까지 그러다가 작년부터 타격폼 수정해서 안맞추고 있다니까요?" 그리고 1회 강조 자꾸 하시는데 1회는 맞춘게 아닌가요 허허...작년 11월이면 오래 된것도 아닌데
21/05/19 23:17
어떻게 읽으면 저 덧글이 없다고 읽히시는지 모르겠군요.
의미있게 줄었다고 그럼 그렇게 수정하지요. 제 덧글의 본질은 선수의 노력으로 줄었고 예전보다 나아졌다는겁니다.
21/05/19 23:08
홈런 장면에서도 알 수 있듯 충분히 풍차돌리기 전에 끊을 수 있죠. 근데 여전히 포수 머리 높이에서 풍차를 돌립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빠따를 던지며 다른 포지션에까지 위협이 되는데 포수 안 맞추면 다 용서되나요? 저거 안 맞으려고 포수들도 뒤로 가며 손해보는건데요? 5푼 까지는거 감수하는게 다른 팀 선수들에게 위협되는거 보다 대단한 일인가요?
머리 맞춰서 욕먹은게 아니라 자기도 맞았으니 더 이상 말하지 말라는 식의 태도와 말만하고 고치지 않는 위협적인 타격폼 때문에 욕을 먹은겁니다. 정확히 모르시고 쉴드치시네요. 저도 3홈런친건 대단하다 생각하고 칭찬받아야 한다 생각하지만 하나 잘했다고 다른 일이 쉴드받는건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쉴드 칠 일이 있고 안 칠일이 있지 선수들 부상 위협을 주는 행동을 쉴드치는건 정상이 아니죠. 약쟁이들이 한경기 잘해도 항상 과오가 따라다니듯 완전히 고치지 않으면 이런건 감수해야죠.
21/05/19 23:13
네 그래서 타격폼 수정하고 실제로도 줄었고 사과도 하고 있는데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죠?
그 인터뷰로 많이 까이는 것도 팀팬으로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박동원이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3홈런을 치면서 누굴 맞춘것도 아니고 배트를 날린 것도 아닌데도 뚝배기 얘기에 쓰레기 취급을 받는군요. 감수하라 하시는데 아무 상관 없는 이런 짤에도 이러는데 언제까지 무슨 일이던지 상관없이 쓰레기 취급을 받아야 하나요. 태평양 팬으로 시작된게 잘못되어서 언제까지 근본 없는 팀 취급에 사기꾼 구단주에 학폭쓰레기에 인성 쓰레기 선수들만 있는 거지구단 팬으로 이렇게 힘들게 야구를 봐야 하나요. 팀팬들이 뭐가 그리 잘못을 했다고. 그냥 시작이 잘못되었을뿐인데.
21/05/19 23:28
수정했다고 말은 하지만 여전히 많은 포지션에게 위협적인데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긴요.
아애 안할때 까지 더 노력해야죠. 이게 노력해도 안된다하고 그만 할 일인가요? 개선의 여지만 보이면 다 봐줘야 하나요? 말도 안되는 쉴드 치지말고 감수해야죠. 그런식이면 사과하고 반성한다고 학폭도 봐주고 약쟁이도 다 봐줘야합니다. 도대체 누가 쓰래기 취급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님 댓글 이전에 쓰래기 취급하던 사람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본인 때문에 박동원이 더 욕먹을거 같습니다. 팀팬이면 그냥 말도 안되는 쉴드 안치면 되죠. 다른 팀 팬들도 이런 저런 이유로 다 힘들게 야구봅니다. 프로야구팀 중에 안까이는 팀이 어딨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21/05/19 23:08
뱃 컨트롤이 안되는 풀 히터가 배터박스 뒤에 최대한 붙어서 타격하려는게 근본적인 문제죠.
컨트롤 나쁜 투수가 몸쪽 승부를 고집하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투수가 몸쪽 승부하는게 잘못이 아니고 타자가 배터박스 최대한 뒤에 서는 것도 잘못은 아니지만 공이건 배트건 상대선수가 부상위협때문에 위축되게 만든다는 점에서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이혜천이나 채병용처럼 던지면 천하의 이승엽이라도 제 기량을 발휘 못하게 되는것처럼 그런 욕을 먹기 싫으면 성적하락이야 당연히 본인이 감당해야되는 부분입니다. 동업자 배려 차원에서도 그렇구요.
21/05/19 23:21
팬이어도 역겨운 쉴드는 반감을 불러옵니다
무슨 고치긴 뭘 고쳐요 작년 플옵에 사고친 사람한테 뭘 바랍니까 진짜 역겹네요 우습기도 하고요 키움 선수들 머리에 피좀 나고 보복구로 머리좀 깨지고 발목좀 부러져봐야 정신 좀 차리려나요 어설픈 쉴드 치지 마세요 불과 작년 와카전에서도 사고친 동업정신 0인 선수에요
21/05/19 23:22
제 덧글을 다 읽어도 역겨운 쉴드로 보이신다면 더는 덧글을 늘리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박동원은 쓰레기 선수고 키움은 쓰레기 구단입니다. 그걸 쉴드치는 저도 쓰레기 팬입니다.
21/05/19 23:25
뭐 동의하신다니 뭐가 문제인지는 아신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첨부하자면 키움 까지는 그러려니 합니다 박동원 쉴드 안치는 키움 팬까지도 욕하지는 않아요 박동원이 미친 해악을 생각하면 본인이 저따구로 고친 티도 안나는 백정 스윙 하면서 사고치는 이상 계속 뭐라 할 생각이고요
21/05/20 00:26
(수정됨) 확실히 에이스 투수들 킬러네요,
자책점 최상위권에 있던 카펜터랑 원태인을 상대로 일요일날 카펜터에게 2홈런 4타점, 수요일은 원태인에게 3홈런 4타점,,,,,, 볼수록 현역중에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없는듯하고, 아스트랄한 면도 있는것 같아요.
21/05/20 05:16
음 뭐 고치고있고 통계적으로도 그게 드러나고 있다면 과거행적으로 까야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줄이고있는 중이라는 얘기를 하는 팬을 까버린다라... 대단하네요
21/05/20 11:38
줄이고 있는 것 자체로는 좋죠. 근데 무려 5푼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고치는 중이라는 불필요한 실드가 곁들여지니 타팀팬들이 못 받아들이는 겁니다.
룰 안에서 동종업계 선수들에게 피해 주지 않는건 당연한거에요. 당연한 걸 뭔가 선심 쓰듯 말하니 지금까지 고통 받았던 타팀팬들이 킹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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