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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1 14:05
부상 때문에 어떻게보면 망하다시피한 선수 ㅠㅠㅠㅠ
디종에서 11골인가 넣을 땐 진짜 기대됐었는데, 월드컵 직전에 인대파열로 월드컵은 물론 아시안게임도 날리고 그 후론 쭉 하향 곡선 그리다 프라이부르크에 가서도 초반 반짝하다가 코로나에 부상에 ㅠㅠㅠ 진짜 잘 되려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필요합니다. 운이 너무 없었어요 권창훈은 ㅠㅠ
21/05/21 14:51
석현준이라면 영주권을 하필 프랑스가 아닌 헝가리에서 딴게 문제고
백승호라면 사실 수원 플랜에도 없었고 확실한 킬각(?)이 안 나와서 합의로 끝난 것이라고 봅니다
21/05/21 14:15
수원시절 레플까지 맞추면서 응원했었고, 크게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었는데 정말로 아쉽네요.
수원에서 왼발 드리블로 중앙을 쪼개면서 저돌적으로 들어가던 돌파장면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21/05/21 14:17
아킬레스건 파열이 참 무섭죠.
장기간 재활을 요하고 폼 저하에 운동 능력도 정말 잘 재활해야 부분 상실로 그치는, 십자인대 버금 가는 부상... 근데 면제 조건이 아니죠. 물론 군대의 면제 기준이 운동선수에 맞춰져야 하는 건 아니니 결국 진짜 운이 없던 선수.
21/05/21 14:28
'22번 비워놓고 기다렸다"…잘 나가는 수원, 권창훈 날개 달까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5363588 3위까지 올라온 팀에서 원조 매탄의 아들까지 가세한다면 우승 경쟁까지도 볼 수 있는 상황... 올해 수원이 진짜 분위기 좋네요.
21/05/21 16:35
빵훈이 더 잘할 수 있는 선수였는데, 좀 치고 나가려고 하면 치명적인 부상들이... 기억나는 것만 해도 아킬레스건, 경추 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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