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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1 16:37
nc는 윈나우한다는 팀이 타격은 그나마 되는 내야수가지고 타격도 수비도 안되는 내야수와 1군진입도 안되는 외야수를 가지고왔습니다
투수가 안되면 지명권장사라도 하지 도대체 왜?
21/05/21 16:44
쓱팬으로서 솔직히 정진기는 다른팀에서 터져도 응원해줄 정도로 긁었고, 정현도 팀 키스톤에서 5-6순위죠. 김찬형 선수 잘 모르는데 솔직히 어케 받아왔나 싶을 정도에요.
21/05/21 17:04
외야가 무주공산 수준인 한화도 정진기와 의견이 오갔을거라고 생각했는데..카드가 안맞았나보군요. 하기사 들려오는 썰대로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딜이긴 했습니다 ㅠㅠ
21/05/21 17:09
쓱 입장에서 진기는 10년 넘게 긁다 못해 찢어진 복권이고(김성근때부터 코인...), 정현은 딱 백업 수비정도라 두명으로 1군 엔트리 누구라도 바꿔올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21/05/21 17:37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오류가 생겨요.
백업포지션을 풀을 늘려서 야수를 좀 덜 묶고 투수진 영건을 1~2슬롯더 만들려는 움직임으로 봐야합니다.
21/05/21 17:30
엔씨 입장에서 김찬형 선수 기회를 준다는 차원에서 보내줄 수는 있다고 해도,
현재 엔씨 뎁스상 방출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를 심지어 둘이나 받아온 것은 왜일지 궁금하네요...
21/05/21 17:36
정진기가 2군에서 성적이 나와서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 있었나보네요.
SSG에선 절대 안터질꺼 같고 환경이 확 바뀌면 달라질 수도 있겠죠. NC에서 터지면 SSG 타코들 줄사표 받아내면 되는거고. 정현은 최항 복귀에 곧 최주환 복귀하고 데려오는 선수가 내야면 충분히 얹어줄 수 있는 자원이죠. 김찬형 수비가 안좋다던데 SSG 타자쪽 코치들 믿기가 힘들어서...고쳐써야된다면 상무 붙길 기도해야하는
21/05/21 19:05
NC 단장 일 잘하네요
20인 언저리로 나가면 아깝지만 윈나우에 당장 필요하지 않은 유망주(타격 좋음, 수비 아쉽)로 다른 유망주 한명 보호하고 내외야 백업 한명씩 뽑아서 두산에서 20인외 주전 뽑아가도 전력누수 없이 대비 가능하게 했는데 머리 많이 굴린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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