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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2 18:11
(수정됨) 전반적으로 근육돼지형 체형이 많기는 하죠.
말씀하시는 근육형 선수는 호타준족형 선수들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호타준족보다는 뻥야구에 가깝지만)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있고, 외에 마이크 트라웃 정도 떠오르네요. 국내는 테임즈가 한 근육하는걸로 유명했죠. 그 스탠튼도 실제로 발은 꽤 빠른 편입니다. 유리몸이라 도루를 안하긴 합니다만...
21/05/23 00:58
제가 듣기론 야구는 시즌이 길고 게임수가 많아서 근육만 있고 지방이 없으면 시즌 끝까지 못 치른다고 하던데요?
들을 땐 끄덕였지만 영양학을 아는 게 없어서 사실 지금 쓰고나니 뭔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 NBA도 시즌 초에는 지방을 조금 쌓아 놓으면 시즌 말미에 다 빠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21/05/23 07:11
먹는 양으로 소모양을 못 따라간다는 이야기일꺼에요..
소화 문제가 있으니 먹는걸 한없이 늘릴수도 없고 먹는 다고 해도 그게 다 흡수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21/05/22 18:45
요즘 도루를 그렇게 권하는 분위기도 아니어서...
저런 팀의 주력은 부상관리차원에서라도 도루 자제시키죠. 뭐, 하라고 해도 잘 못할 것 같긴 합니다. 크
21/05/22 17:58
트라웃이 재미없게 또 mvp타나했는데
블게쥬가 fwar wrc+ 모두 1위라니 놀랍네요. 졸스신 이적후 우울감과 부상으로 잠시(?) 1위내준 트라웃의 복귀 후도 기대되네요. 타티스 주니어도 부상복귀후 미친듯이 치던데 유전자라는게 참 대단합니다.
21/05/23 09:57
오래전에 경영권 후계 관련 기사에서 운동 선수 2세가 운동 선수가 되는 경우는 드문데 왜 경영자 2세는 경영자가 되느냐 하는걸 봤는데 요새보면 운동 선수 2세가 뭐?!?!유전자가 체고시다 싶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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