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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2 21:36
카펜터 영입할때만해도 한화 투수용병 왜 대만에서 데려오냐고 10위 확정이니 싼용병 아무나 데려왔네 어쩌네 이야기 많았는데
막상 까보니 크보 에이스급 투수라니...
21/05/22 21:50
한화 부진해서 드디어 한계 드러난다, 지금까지 이렇게 선전한 게 용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3연승 해버리더라고요.
그것도 어제 경기 전 1위, 오늘 경기 전 2위던 KT 상대로 무실점으로 2연승까지 하고. 부진한 시기도 대 NC 3:6, 2:4, 대 롯데 3:4처럼 잘 싸워 줬고
21/05/22 22:10
SSG 왤케 잘하나요? 작년만 해도 꼴지다음이었는데 추신수가 그렇게 엄청 잘하는것도 아닌데 1위네요. 요즘 경기를 안봐서 모르겠네요.
21/05/22 22:18
작년엔 외국인 투수 두명이 한명은 두경기 던지고 먹튀하고, 한명은 '넌 아프지도 않냐?'소리 나올 수준의 피칭을 보여준게 컸죠.
최근 성적 감안하면 작년이 사고에 가까웠다고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21/05/22 22:44
타선은 초반 최주환, 요즘 최정 중심으로 필요할때는 득점..
선발진은 문승원, 박종훈이 너무 잘해주고.. 불펜이 초반 캐리해주고 요즘 불안하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돌아가서...
21/05/22 23:11
전반적인 전력은 약합니다. 실제로도 타격지표나 투구지표에서 7-8위권입니다.
다만, 작년에 로맥-최정 밖에 없었던 타선에 최주환-추신수-작년에 부상이었던 한유섬이 가세해서 타율이 구려도 홈런이나 장타로 어떻게 어떻게 이겨볼 수 있는 점수는 낸다는점(4-5점 정도). 그 이겨볼 점수를 어떻게든 지키는 필승조(이태양-김태훈-서진용-김상수) 등이 모여서 (물론, 내용면으로는 많이많이 불안합니다.) 이겨볼 경기 최대한 이기고, 질 경기는 불펜이 다 터져서 그냥 다 주는 운용으로 1위 하고 있습니다. 김원형 감독도 초반에는 이해못할 엔트리 운용이 많았는데, 요즘은 부상자 많은 5월 버티는 과정에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 굳이 더해보자면, 타자 쪽에선 박성한이 타격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김성현도 풀타임을 안뛰니 은근 좋아진 점등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투수 쪽에선 오원석, 장지훈, 최민준이 선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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