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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3 18:10
첫번째 짤에서 침투하면서 홀란드랑 겹칠뻔 하다가 플레이 관여 안하는 선수는 누구죠?
까딱했으면 옵사 걸리는 상황인데 영리하게 움직여줬네요
21/05/23 18:42
이러저러한 말들이 많다는게 워크에씩 혹은 부상위험이 높을 스타일인거 가요? 워크에씩은 이전 동년배 월클급 선수에 비하면 그래도 훨씬 성실한 이미지고, 부상 위험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넘 걱정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21/05/23 19:31
(수정됨) 보통 저 나이대 선수들이 팔팔 뛰는 생선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건 일반적인거라 봐야겠고 이제 노련함이 더해지면서 변화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죠. 그 계기가 부상인 경우가 많기는 한데, 특별히 몸을 무모하게 굴린다는 느낌은 크지 않습니다. 제가 말한 이런저런의 이야기는 아직 주변 선수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스타일이라는 점 정도? 위에서 클로로 루실후르님이 말씀하시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기도 하는데 팀 전체가 틀어막힐 경우 본인이 활로를 뚫어낼만한 역량까지는 없다는 점이 지적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편이죠. 하긴 저 지금 나이에서 그런 단점도 없이 다른 선수 서포트까지 능숙하게 한다면 그거야말로 축신이 따로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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