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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4 11:10
올대 배려는 안해주네요 크크크
김학범 감독은 정상빈 테스트 한번을 못해봤는데 과연 올림픽 데려갈지 모르겠습니다. 포항 그렇게 무시하더니 드디어 송민규 강상우 뽑아간 건 좋긴 한데...
21/05/24 11:23
이강인이 올대 뽑힌 건 다행인듯. 이번에 올대 차출 안 됐으면 최종 소집 전까지 한 번도 손발 못 맞춰보고 올림픽 뛰었을 뻔 했네요.
21/05/24 11:38
거의 못 나오긴 한데 프로팀에서 상황이 안 좋은 것과 별개로 연령별 대표팀에서의 이승우는 항상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던 자원이라 마지막으로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작년 말에 있었던 올대 평가전에서도 평가가 긍정적이었고요... 물론 저도 무려 스쿼트 18명이라는 빠듯한 로스터에 이승우가 포함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긴 합니다만.
21/05/24 11:41
경기를 못 뛰는 이승우가 발탁된다는건 그래도 해외파 + 과거 기대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기회 잘 잡았으면 좋겠네요...
21/05/24 11:43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까지 할 수는 없겠지만 '권창훈 포지션인 공미나 윙은 와카를 끌어써야 될 급한 자원까지는 아니다'라는 게 팬들의 중론이긴 합니다.
21/05/24 15:46
뭐 절정의 폼이면 모르겠지만 프라이부르크 이번 시즌 기록보면 경기당 30분 출전 수준이라.. 솔직히 말하면 지금 뽑힌 선수들보다 못하다 봅니다. 와카는 최소 저기 있는 이름들보단 월등해야죠.
21/05/24 11:58
김학범은 군면제 여부와 상관없이 필요한 선수 뽑겠다고 했음.
이승우는 연령별 대표팀에서만큼은 (현재의) 기대치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작년 말 평가전에의 퍼포먼스도 꽤 괜찮은 편이었음 이승우 본인 입장에서도 올림픽은 본인을 어필할 중요한, 아니 어쩌면 최후의 쇼케이스가 될 수 있음. 클럽팀 입장에서도 몸값 떨어질대로 떨어진 지금보다 올림픽이라도 나가서 몸값이 높아지면 오히려 이득일 수 있음. 그렇기에 평가전에 불러보는 건 납득이 갑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그럼에도 송민규 엄원상 정우영 등의 윙 자원이 풍부한 지금 이승우가 최종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지만요.
21/05/24 14:23
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아시안게임때 황의조랑 같이 하드캐리한 것도 그렇고 연령별 대회에서 이승우는 군계일학이긴 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 들진 모르겠지만요.
21/05/24 15:39
근데 강상우는 포항에서 사실상 왼쪽으로 시작해서 프리롤인데 국대오면 좀 활용이 어려울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왼쪽 윙포에 쏜이 고정이라 하면 이기제 자리인데 이기제를 뽑았다는 건 어떻게든 써보겠다는 건데 말이죠.
21/05/24 15:46
이 선수가 가진 특수성을 생각해보면 국대에서 클럽만큼 잘 활용할 가능성도 적고 선수가 클럽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일 가능성 역시 적은건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전 테스트할 시간이 충분했는데도 안뽑길래 벤투 아래선 영원히 못볼줄 알았습니다 크크
21/05/24 15:59
포항은 예전에 이명주, 황진성도 그렇고 팀 내에선 대체 불가 수준의 에이스인데 국대에선 미미한 선수들이 많네요.
물론 강상우는 아직 시작도 안 하긴 해서 기대를 해봐야 겠지만요.
21/05/24 16:16
김승대 역시 국대와는 연이 없었고.. 근데 별개로 송민규는 국대와도 그냥 잘할것 같아요. 동해안더비때 보니까 비록 경기는 졌지만 혼자 엄청 잘하더라구요 크크
21/05/24 12:24
정상빈은 무조건 올대 가서 면제 받아야 되는데
유럽 빨리 나가면 대성할수 있을꺼 같은데 초창기 안정환 같은 느낌나요 클래스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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