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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5 01:57
한 때 바르셀로나 차출 안해가서 체력관리 해준다고 욕 먹던 루초인데 (세르지 맛 볼래 니들?) 이번에는 레알 차출 안한다고 욕 먹네요
21/05/25 02:26
나초를 안쓸수는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나초 대신 뽑은게 맨시티 팬들의 발암물질을 유발했던 에릭 가르시아라는게 문제인거죠.
이번시즌 맨시티 리그 실점 수치가 32점인데, 이중 에릭 가르시아가 나온 6경기에서의 실점수치가 무려 12실점입니다. 얘 나올때 1경기당 2실점씩 한셈. 바르셀로나는 무슨 생각으로 얘를 또 데려가는건진 모르겠는데, 올시즌내내 바르셀로나 팬들이 욕을 했던 랑글레는 얘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무슨놈의 중앙수비수가 볼 경합을 못하는지...
21/05/25 10:09
어차피 누굴 뽑든 엔리케 머리 속에서 제 4센터백 롤인 것 같고 주구장창 벤치나 지키다 오지 않을까요 크크 저도 엔리케는 그나마 이해할 여지가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지금 상황에서 얘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려 할 이유가 있나 싶긴 합니다. 현장에서만 보이는 것들이 있는건지...
21/05/25 10:21
스페인이 최근에 치렀던 네이션스리그나 월드컵 예선을 보면 에릭 가르시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3월에 있었던 월드컵 예선 A매치 3경기에서도 전부 선발로 나왔는데 유럽에서 가장 티어가 낮은 축에 속하는 코소보 상대로도 경기내내 똥을 쌌던걸 생각하면 레반도프스키가 있는 폴란드나 스웨덴 상대로 에릭 가르시아가 나올수도 있다는건 여러가지로 불안요소 일겁니다. 실력만으로 줄세워서 놓고 보면 4센터백 급이지만 라포르테, 파우 토레스,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모두 왼발잡이인걸 감안하면 만약 루초가 오른발잡이 센터백이 필요하다 생각을 할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많이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21/05/25 10:42
만약에 말씀하신대로 중용받다가 사고(?)가 나면 엔리케도 비판의 화살을 피하진 못하겠네요. 과연 이 선택이 무슨 결과를 낳을지...
21/05/25 02:47
레알팬으로써 나초 안간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얘 당뇨있어서 무리해서 출장하면 안되는데 올해는 워낙 부상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뛴거라.
21/05/25 07:49
프랑스 포르투갈 독일 잉글랜드 정도가 1티어로 보이고, 스타플레이어는 없지만 조직력 좋고 알짜배기가 많을거로 예상되는 이탈리아가 그다음, 스페인은 그 아래로 보입니다.
예전의 스페인이 아니지요
21/05/25 07:58
나초는 애매하다고 봅니다.
이번시즌 밀리탕과 함께 진짜 기대치 이상으로 잘해준 선수고 그간 대표팀도 종종 발탁된 걸로 알지만 안 뽑혔다고 논란이 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21/05/25 18:43
올시즌 경기력 만으론 무조건 가야죠..
라모스 - 바란이 돌아가면서 부상당하는데도.. 리그 실점 2위한건 나초가 제일 힘이 컸어요.. 뭐 레알팬으로선 오히려 안간게 다행이긴 하지만
21/05/25 10:22
다비드 비야 이후론 진짜 공격수 폭망이네요.
제 생각이지만 페란 토레스가 엄청난 캐리를 하고 고인물들이 어김없이 삽질을 하며 잘해야 8강 정도가 아닐지. 데 헤아가 주전 장갑이라니 키퍼진도 노답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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