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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03:15
오디션 조작 방송국 엠넷에서 계속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네요.
그동안은 남자 그룹이라 조용했던건가 싶고 여자 그룹 만든다고 하니 따박따박 정보 퍼오는거 보니까 엠넷이 참 잘했다 싶습니다. 애먼 아이돌은 극심하게 까고 정작 책임이 있는 방송국은 이렇게 소비해주니까요.
21/05/26 04:23
https://pgr21.net../spoent/60200 중국인연습생 입국 게시글 인데 댓글 대부분 중국런 & 씨제이욕 인데 ... 뭐 이것도 방송국 소비해주는거라 할수 있긴 하겠네요. 그냥 궁금한건데 지금은 안그러시는데 가입초창기에 니쥬닉 달고 제왑주식러인양 글과댓글 쓰시고 회원정보 코멘트에 제왑주식 가즈아~ 인가? 라고 쓰시고 그랫던건 왜 그러셨던건지 궁금하네요.
21/05/26 04:41
생각이야 다 다른거고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한적은 없습니다.
현스탠스가 제왑쪽에 부정적인분인데 가입초에는 왜 니쥬팬 코스프레(?) 를 하셨는지 궁금했는데 남들도 그러길래 몇번 따라해 보신거라니 알겠습니다.
21/05/26 04:45
또 이러네요. 저는 돌판을 깊게 알지 못합니다.
가입 시기 쯤 니쥬에 관심이 생겨서 그냥 닉네임을 사용했을 뿐이고 제가 니쥬에 관심이 있으면 제왑쪽 전부에 호감이어야 하나요? 그리고 제가 니쥬 관련 부정적인 말을 딱 한번 했습니다. 그것도 뭐 별거 없네요 였고 그걸로 어떤 회원 분이 이것처럼 프레임질 하셔서 그 다음부터는 댓글도 잘 못달겠더군요. 지금도 제가 제왑쪽에 관련된 말을 한것도 아닌데 와서 팬코질이냐는 식으로 댓글로 프레임질하고 계시네요.
21/05/26 05:34
니쥬 님// 초창기에 니쥬닉 달고 회원정보에 제왑주식 가즈아~ 인가 하는 코멘트 남기고 니쥬관련게시글에 나도 돈좀 벌어보자,나도 부자되는건가 식의 댓글 남긴건 그냥 남들도 그러길래 그냥 몇번 따라한거고 팬코했다가 그만둔거 아니라고 하시고 제가 확증편향에 빠진거라고 하시니...알겠습니다.
21/05/26 05:42
발적화 님// 가즈아 몇번 따라한거 보고 팬코라고 하셔서 검색해 보니 다른 분들도 많던데 그분들도 팬코겠네요.
그분들 한테도 가셔서 이렇게 뜬금없이 팬코라고 프레임 씌우셨죠?
21/05/26 05:58
니쥬 님// 특정회사 그룹닉에 회원정보에 그특정회사 주식 가즈아~코멘트 달고 그특정회사글에가서 주식관련 댓글 단 다른분들도 많다고요??
저는 못찾겠는데 ... 일단 알겠습니다. 이제 나갈준비해야되서 댓글은 못달겠네요.
21/05/26 06:01
발적화 님// 이렇게 신나게 프레임질 해놓고 오해였으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면 프레임질이 아닌게 되나요.
사람 하나 그냥 낙인 찍는게 참 쉬우신 분들이 벌써 몇명인지...
21/05/26 05:10
책임있는 방송국 가장열심히 쉴드치고
결과물 가장열심히 소비해주던게 누구였는진 다들 너무잘알죠 간단한 사실을 뭔 이제와서 딴소리하는분이 있다는게 참으로 신기방기합니다
21/05/26 05:44
제가 그래서 거기서 무슨 소비를 했죠? 제가 아이즈원 관련 해서 댓글을 단건 대부분
검찰 조사와 법원 판결까지 나온 사안에서 주요 범죄자와 책임 소재인 엠넷보다는 그룹을 공격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것에 대한 비정상적임에 대해서 말했던 것 뿐입니다. 마치 이번 손군 사건과 비슷하게 사법 시스템은 패스하고 공공의 적처럼 공격하는게 광기에 빠진 군중들과 다를게 없어서요.
21/05/26 06:17
님얘긴 까던사람들이 이건 또 소비해준다로 느껴져서요
저번글도 엠넷+중국연습생이라 어그로끌릴거같다는글이었고 댓글들도 다 부정적이었는데요? 딱히 아직 뭐 별거없는데 벌써 소비를하네마네 하는게 그냥 과하네요 엠넷보다는 그룹을 공격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것에 대한? 쉴드치는사람들이 보통그러더라구요 그분들 논리들어보면 여기 피지알은 아주 이상하고 비정상적인것처럼 얘기하는데 전혀 공감이안가는데말이죠
21/05/26 06:20
부침개 님// 과하다 아니다는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하니 과하다 생각하는건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제가 과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행동하는 것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피지알이 비정상적이라는건 그 까던 사람들이 피지알을 대표하는건가요? 이거야 말로 과한 해석이네요. 스연게는 피지알의 일부이고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던 사람도 피지알의 일부 회원입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지점을 계속 집어드렸는데 그 부분은 답변을 안하시고 이렇게 피지알 전체가 비정상이라고 확대 해석을 하시는게 이상한거죠.
21/05/26 06:40
니쥬 님// 여기가 그렇게 주작에 민감하다던데...
님이 적은 댓글인데요 피지알에서 아이즈원에 호의적이지 않으면 그냥 무조건 까 인가요?
21/05/26 06:45
부침개 님// 주작에 민감한게 비정상적인가요?
애초에 서로 연결되지 않는 내용을 연결 시키는 재주가 좋으시네요. 그리고 제가 아이즈원에 호의적이지 않으면 다 까라고 했나요? 하지도 않은 말로 호도까지 하시네요.
21/05/26 06:52
니쥬 님// 애초에 님이 그동안 아이즈원글에서 활동한게 있는데 이글에서 애먼아이돌은 극심하게 까고? 이러면서 시작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21/05/26 06:58
부침개 님// 아이즈원 글에서 활동하면 아이즈원 팬인가요? 애먼 아이돌인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렸는데요.
근거도 없이 본인의 생각을 주장을 하시니까 말만 계속 돌리고 저의 물음이나 반박에는 대답을 못하시네요.
21/05/26 07:16
부침개 님// 그건 님생각이고요. 본인 생각만으로 타인을 이렇게 공격하는 행동과
사법체계에서 결론이 난 것을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인정하지 않고 공격하는 행동은 궤를 같이하죠.
21/05/26 07:24
니쥬 님// 무슨 공격이요?
애먼아이돌 극심하게 공격부터해서 그룹을 공격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것에 대한 비정상적임까지 공격이란말 참 좋아하시네
21/05/26 07:28
부침개 님// 지금 님이 하고 있는게 공격이 아니면 뭔가요?
뭐하나 제대로 된 근거는 있나요? 아이즈원 글에서 옹호하는 입장을 취했으니 아이즈원 팬이다 이게 님 주장인데 이게 맞는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법치국가에서 사법체계에서 결론 난 사건을 무작정 음모론으로 몰거나 무시하고 인정안하면 비정상적인거죠 요즘 손군 사건에서 친구가 살인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처럼요. 이제는 반박이 안되니까 단어 하나가지고 비꼬기까지 하시는데 더이상 말하면 시간 낭비일것 같네요.
21/05/26 05:47
(수정됨) 롤 갈드컵 보며 느낀게 팬덤 싸움은 결국 자신이 응원하는 사람한테 꽂히는 비수가 됩니다. 그런 행동 하는데 근거가 되는 명분이야 있겠지만 본인들만의 명분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러니까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본인이 즐기고 싶은거 즐기는게 낫습니다.
21/05/26 06:35
맞는 말씀이죠. 그 순간에 그런 행동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도움이 될꺼라 맹신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하찮은 일이었는지 알게되죠. 심지어 단 1도 도움이 안되었다는것도요.
21/05/26 07:20
(수정됨) 무조건 항미원조 글과 하나의 중국 글 올릴 애들을 우리가 왜 소비해줘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가뜩이나 조작질한 전력이 있는 곳에서. 또 배신을 당할 바엔 안 보겠다는 마음으로!
21/05/26 08:50
씨제이컨텐츠는 거국적으로 불매합시다 좀.
개돼지처럼 매번 봐주니깐 이놈들이 정신못차리고 매번 장난질치면서 이딴 걸 만드는거죠. 어린연습생들 방패막이로 가지가지하네요 진짜.
21/05/26 09:03
걸그룹 오디션에 불타는 이유가 이 게시판 정체성의 큰 지분일 듯 하네요
시즌이 돌아 왔네요 갠적으론 저 자신이 적당히 거릴두고 즐기거나 관심 없길...바랍니다요.
21/05/26 09:17
근데, cj에 대한 불만이야 그렇다쳐도 중국인때문에 불호입장은 좀 이해가 안되는게... 에스파인가 거기에도 중국인이 있지않나요? 정작 그 그룹은 걸핏하면 홍보글 올라오는거 같던데.
21/05/26 09:51
솔직히 아이들의 우기처럼 홍콩 시위 때 바로 친정부 지지 글 올리는 애들 이슈가 안 될 뿐이지 지금도 영 마음에 안 듭니다. 하물며 항미원조 지지글을 올리는 그 수많은 중국돌들,. 도대체 걔들이 어디서 활동했는지는 알고 올리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에스파의 걔도 아직 안 떠서 그렇다뿐이지 조금 뜨면 바로 웨이보네 어쩌네 이런 곳에 똑같은 뒤통수 짓거리 할 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불호이죠. 일본 애들은 그나마 민주주의라는 기틀이 있으니 본인이 싫으면 안 하면 되는데, 중돌은 국가에서 하라고 하면 빼박 하거든요. 배신 100%입니다.
21/05/26 09:33
역시 믿고 보는 "프듀5"
벌써 부터 들 으르렁 거리는 걸 보니 이건 분명 흥합니다! 아.. 이제 본편만 잘뽑으면 되는데 준영이가 없는게 살짝 아쉽군요. 미우가 있어서 좋은데 중국 둘기 전문 snh(?) 여긴 오디션 없으면 어찌 버티려나요. 또 나오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군요!!!!
21/05/26 09:44
걸그룹에는 암묵적으로 포지션이 존재하는데
이걸 다 무시하고 개인 인기 투표로 멤버를 뽑으면 제대로 된 팀이 나오기 힘든 건 당연하죠... 마치 야구 올스타전 인기 투표를 할 때 포지션 무시하고 개인 득표 순위로만 한 팀을 구성하는 느낌? 그렇게 볼 때 뒤에서 순위를 조작할 유혹은 항상 느끼게 될 겁니다. 단순히 순위만 뽑고 끝, 이게 아니라 방송이 끝난 이후에 팀을 이뤄서 활동을 하게 될 거라면 더욱 그렇죠
21/05/26 11:18
그게 당연한거고
그래서 시작부터 데뷔할애들 정해두고 시작하죠 정확히는 데뷔해도 될애들의 풀을 정해놓고 그안에서만 고르도록 '유도' 하죠 그 유도대로 투표하는 사람들이 유도는 봐줄수있어.. 라고 말하는게 가장 어이없는 점이었구요. 그부분을 지적하면 미친듯이 화를 내시더라구요. 뭐랄까. 마리오네트가 어??? 실이 있었어???? 이러는걸 보는 느낌인데. 또 이런말하면 댓글 엄청 달릴려나요
21/05/26 11:55
화.... 까지는 모르겠고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죠. 편집권이라는 게 방송국에 있으니깐...
그런 의미에서 이런 류의 방송은 재미없는 것이 예상되어 있다고 봅니다. 방송국에서 밀어주는 아이돌 미리보기가 재미가 있을리가...... (더 쉽게 말하자면 트와이스 뽑은 오디션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은 망이었죠....) 이걸 극복하려면 멤버 개개인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팔로어 수로 뽑는다거나 뭐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21/05/26 12:59
그러니까 할거면 하나만 하던가..
왜 시청자가 뽑는 아이돌이라면서 공평하게 기회를 주지않느냐. 아예 잡히지도 않는애들은 어쩔거냐. 정말로 공정하게 시청자들이 보고 뽑게 해달라. 이상하게 편집하지마라. <- 이런식으로 비판하면 일관성이라도 있습니다 이런 스탠스였던분이 뭐 조작이었다고? 이러면서 대분노하면 저는 아무런 말씀도 안드려요. 너무 당연한거죠 그건 근데 무슨 편집권은 이미 내가 다 알고있는거고(?) 그부분은 익스큐즈한거고 (?) 그러나 내가 뽑는게 아니었다니 으아아아 화가난다 (?!) <- 뭐 이러고있으니까 어이가 없죠 실제로 편집권을 약하게 만든 더유닛 같은 프로그램은 쫄딱 망하고 편집권을 극도로 강하게 하고 시청자들의 선택권을 극도로 줄여버린. 극화요소가 강한 프듀가 대흥행 했죠 역시 안준영이야! 찬양하고 난리도 아니었구요 이런부분에서 아이러니와 일관성부재를 저는 지적하는것뿐이에요 따지고보면
21/05/26 12:04
그럴 거면 당신의 손으로 데뷔멤버를 뽑으세요 하는 그런 말은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솔직하게 방송은 데뷔멤버 쇼케이스에 불과하고 여러분이 보시는 건 다 우리가 미리 정해둔 각본일 뿐입니다 하고 얘기를 하지... 물론 알고도 본다, 속으면서 본다는 님 선택은 존중합니다. 그런데 님 말씀은 속인 제작진이 나쁜 게 아니라 속은 사람이 나쁘다는 식으로 오해될 수 있을 거 같아요
21/05/26 12:52
속은사람이 나쁘다 = 속인쪽은 잘못없다 (x)
속은사람'도'나쁘다 = 속인쪽이 더큰 잘못이지 (o) 전 후자를 말했는데, 대부분 전자로 받아들이시더라구요
21/05/26 12:49
그러니까 사실 거기서부터 잘못된거죠
프듀1의 성공이 불행의 시작이었던 샘인거고.. 꿀한번 빨았다고 아무생각없이 밀어붙인 방송사의 잘못이 9할이죠 다만 제가 말하는건 비판하는 사람들도 ~~한점이있지않나? 이정도인거구요
21/05/26 11:22
크게 성공하진 못할거라 봅니다
당장 프듀48, X도 시청률같은면에서는 많이 하락했었죠 조작논란이 없었다해도 이 포멧은 수명이 다한느낌이에요
21/05/26 11:50
시제이는 어차피 이 프로그램의 흥행 여부는 큰 관심 없을거에요. 전작인 프듀48의 결과물인 아이즈원 이후로 그사세화가 심해진 케이팝 아이돌판에서 흥행(대중성)은 되면 좋고 아니어도 상관없다라는 여러 결과물이 나왔으니까요. 아이즈원, 트레져, 엔하이픈, TO1처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의 시작 팬층만 확보하면 방송사라는 특혜로 그룹으로서 성공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아마 제작진은 가지고 있을겁니다.
이번 플래닛999도 일본과 중국이라는 국가 어그로가 해외에서는 오히려 먹힐 가능성이 보여서 저에게 성공과 실패 중에서만 배팅하라고 한다면 성공쪽으로 걸거 같아요. 다만 한가지 논란(?)이 앞으로 생길텐데 아이돌판에서 여기서 나올 결과물 그룹의 정체성을 어찌 규정할지가 무척 흥미룹네요. 암넷은 매우 높은 확률로 일본(3) 중국(3) 한국(3)의 결과물로 걸그룹을 [주작]해서 내놓을거라 봅니다. 지금까진 저렇게 한국인-마지노선인 절반까지는 지켰죠-이 적은 케이팝 그룹이 없어서 케이팝이냐 아니냐 하는 정체성 논란이 분명히 생길거라 관전자로서 벌써 팝콘각 설렙니다. 크크크
21/05/26 13:03
그건 그렇죠
엠넷이 그렸던 그림 = 말씀하셨던 시작팬층을 확실하게 잡고 매출을 극대화한 그룹. 대중성은 잡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프리드먼의 LA다져스 시스템이네요 그러고보면, 플옵은 매년나가도록 만들고 우승은 하면좋고 -_-) 이게 가능하다는게 증명은 되었으니 근데 결국 대중성없으면 한계가 있는데 회의감이 들긴합니다 앤하이픈, 프로미스나인이 지금 가장 그 시스템대로 가는그룹인데 둘다 대중성은 전혀없다 싶으니
21/05/26 13:55
프미나는 시제이가 저런 기대는 했지만 솔직히 프로그램 망하면서 같이 망한 그룹이라 언급하기 그렇고, 엔하이픈과 트레져가 제대로 된 아이즈원 루트를 타고 있지요. 그사세화가 된 아이돌판에서 오디션 프로가 소위 망했다 소릴 들었어도 성공한 이유가 두 그룹 다 해외에서 팬층을 쌓았기 때문이니까요.
이제는 막말로 성공한 케이팝 그룹이라는 소릴 듣는데 한국에서의 성적(대중성)이 [필수]는 아닌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예전에는 그래도 케이>팝이었다면, 지금은 케이<팝인 시대니까요. 암넷이 국내에서 어그로가 심하게 끌리는데도 중국을 굳이 끼운 이유는 아무래도 팬충성도 면에서 믿음이 덜한 걸그룹 팬층에서,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이라는 나름의 국뽕(?)에 취해서 전폭적으로 지원-음반 판매-할거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해서 나름 영리한 선택이긴 하죠. 지금처럼 케이팝이 해외를 우선하는 기획을 계속 하다보면 장기적으로 한계가 오겠지만, 애초에 유행이나 트렌드라는게 영원할 수는 없으니 알아서 망할건 망하고 살아남을건 살아남겠지요.
21/05/26 13:15
시청률 안나와도 일본과 중국에서 먹히면 씨제이는 성공하는거죠
아이랜드였나 그 빅히트랑 씨제이합작 서바이벌한것만 봐도 한국에선 생각보다는 반응이 없었는데 앨범 몇십만장 팔더라고요 데뷔조에 일본인이 있어서 일본에서 인기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에서 인기있는걸로도 한국에서 수십만장앨범이 팔리니 한국보다도 일본인/중국인으로 구성된 한국아이돌 그룹으로 홍보하고 그걸로 돈벌겠죠 아무튼 씨제이는 프듀주작으로 제대로된 보상하나안지고 책임안지고 그냥 피해자보상에 대해선 아직도 모른척하는게 짜증날뿐이네요 프듀 주작걸렸을때 그거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몇백억인지 들여서 케이팝 증진어쩌고 뭐한다고 하던거가 다시생각해봐도 그게 프듀주작이랑 뭔상관인건지 그건 그리고 어찌 진행되고잇는지 궁금하고요. 지금이라도 그사업으로 하는거없으면 그 돈으로 주작으로 피해본 원래 프듀그룹이여야했던 연생들에게 돈으로라도 꼭보상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안하겠죠.
21/05/26 13:44
보상안할리는 없습니다.피해아이돌은 그렇다치고 피해회사는 아무리 중소라도 보상없이 입다물리는 없고 어짜피 해줘봐야 cj입장에선 푼돈입니다.피해지들 입장을 생각해서 어떻게 보상해주는지 공개를 안하는 것이고 오히려 주작그룹들이 공개안해서 님같은 분들한테 공격당하는거죠.
21/05/26 14:25
상위댓글에 언급하신 엔하이픈이 지금 데뷔 6개월은 됐나? 넘었나? 한 상황인데 일본멤 하나 있다는 걸로 일본방송도 잘 나가고 있고 올 나이트 닛폰(본 채널은 아니긴 하지만) 한 자리까지 차지했을 정도로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더라고요. 프로그램은 시청률 1%도 못넘겼는데 두번째 앨범이 초동이 30만장은 넘겼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일본시장을 뚫겠죠. 성공한 친구들은 성공한대로 탄탄대로를 걸을 거고, 떨어진 친구들 중 극히 일부만이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을 거고, 그 외 나머지 친구들은...
엔하이픈의 예시만 봐도 이 업계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구조라 그래서 주작판이 굴러간 프로들은 보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쯤되면 그냥 할 생각도 의지도 없어보입니다. 한다면 진작 했어야 하는데 지금 프로 끝난 지 몇 년째죠? 제일 처음 밝혀진 X 101 기준으로 따져도 3년차가 지나가고 있고, 첫 프로 기준이라면 벌써 6년차입니다. 만약 한다면 시즌 순서대로라도 하는 쇼라도 했어야 하는데 그조차도 안하고 있죠. 이제와선 뭐 그냥 허탈할 뿐입니다.
21/05/26 15:39
그 짓을 하고도 오디션 프로를 또하네요 "과정이야 어찌됐든 성공만 하면 된다" 한국 엔터계의 슬픈 현실이죠. 아니 한국 사회 전반에 걸친 표상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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