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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26 12:10:50
Name 아영기사
Link #1 TVN,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B2lDM8bzq5o
Subject [연예] 장르가 박보영 (수정됨)
박보영님 드라마가 새로 시작했는데 글이 없어서 써봅니다.


xM1INvb.jpg
시놉시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당신의 일생 단 하나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로또 맞게 해주세요. 사랑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세요. 취직 성공하게 해주세요. 그 외 등등.
이 모든 소원의 전제는 '나는 지금 당장 죽지 않는다' 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죽는다면,
당신이 단 100일 밖에 살지 못한다면
당신의 단 하나의 소원은 무엇일까?


말해두건대 이 드라마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드라마는 삶에 대한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죽음을 앞두고서야
진짜 삶을 살게 되는 두 존재의 이야기다.

100일의 시간이 남은 시한부 탁동경,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나타난 존재 '멸망'.
그 둘이 만나 함께 하고 사랑한다.
이 100일간의 일기를 부디 함께 읽어주시길.

일기장을 덮었을 때
당신의 삶이 조금이라도 아름다워졌기를 바란다.

그저, 그뿐이다.
-------------------

세상 불행 몰빵당한 여주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인간이 아닌 남주
아이로 강림하는 신

이 것만 봐서는 도깨비의 아류작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모든 성좌물이
전독시의 아류는 아닌 것처럼 비슷한 소재지만 스토리는 차별성을 갖습니다.



여주와 남주의 감정선을 충분히 전달하려다보니 진행이 살짝 쳐지고
남주 서인국의 발음이 안좋은게 아쉽지만 박보영은 박보영입니다.
오나귀,도봉순에서 보여준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31살에도 여전히
보여주네요.  4회까지 본 것 만으로 결말이 예상되긴 하지만 박보영
보는 재미로 계속 볼 것 같습니다.

OST도 제가 참 좋아하는 가수 에일리가 불러서 더 좋습니다.



그런데 아쉽게 시청율이 3% 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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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12:24
수정 아이콘
박보영 어비스도 그렇고.. 최근 드라마가 성적이 영... 안좋네요.. 오나귀 도봉순 할때만 해도 드라마에선 흥행보증수표였는데...
아영기사
21/05/26 13:04
수정 아이콘
어비스도 그랬지만 이 드라마도 스토리가 엉성하단 지적을 많이 받네요.
승부홉
21/05/26 19:40
수정 아이콘
극 속도는 도깨비랑 비슷하게 느린데 김은숙보다 캐릭터들이 덜 튀고 더 진지해서 흡입력이 좀 달리는 것 같습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21/05/26 12:25
수정 아이콘
전작 어비스는 모르겠는데 멸망은 재미있는거 같아요. 시청률은 대박작품 아니고서나 3~5% 수준이라. 5%까지만 오르면 선방했다고 봐야 할거 같아요
아영기사
21/05/26 13:05
수정 아이콘
네 나름 재미있어요. 4%로 시작해서 3%로 떨어졌는데 5%까지 갈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21/05/26 12:51
수정 아이콘
제목이 엄청 라노벨같네요 크크
아영기사
21/05/26 13:06
수정 아이콘
제목 때문에 원작이 로판소설 인줄 알았는데 드라마가 원작인가봐요
작은마음
21/05/26 15:20
수정 아이콘
제목 때문인지 원작이 웹툰인줄 알았는데 드라마가 원작인가요?
아영기사
21/05/26 15:42
수정 아이콘
그런 것 같아요
21/05/26 13:21
수정 아이콘
100일 후에 세상이 멸망하게 해주세요
아영기사
21/05/26 13:28
수정 아이콘
100일 후에 멸망이 멸망하게 해주세요 ^^
태연­
21/05/26 14:09
수정 아이콘
멸망 후에 100일이 멸망하게 해주세요 ~
사다하루
21/05/26 14:12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보고 있긴 한데..
솔직히 처음보다는 좀 덜 기대하게 되긴 했습니다.
근데 박보영 보는게 너무 재밌어서 하차는 안할 것 같습니다. 이뻐 죽겠어요. 크크
어쩜 그렇게 사랑스러운지... 연기도 잘하고...
보고있으면 이래서 배우구나 싶습니다.
아영기사
21/05/26 15: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때문에 봅니다. 괜히 박보영이 아니얘요
21/05/26 15:51
수정 아이콘
3333 광대가 내려오질 않습니다 크크크- 여자친구가 옆에서 짜증냈는데, 좀 같이 보더니 자기도 웃더라구요 크크크
21/05/26 16:29
수정 아이콘
사랑스러움의 결정체죠 크크크
이라세오날
21/05/26 17:17
수정 아이콘
이웃집 슈퍼인가 거기서 박보영 보고 너무 깜찍해서 너무 좋아요
아영기사
21/05/26 18:03
수정 아이콘
어쩌다 사장 말씀이시죠? 박보영은 언제나 깜찍 그 자체죠~
한가인
21/05/26 19:43
수정 아이콘
영상으로 처음 보는데 도깨비 따라한듯..
아영기사
21/05/26 22:55
수정 아이콘
작가가 김은숙 제자입니다
그래서인지 비슷한 설정이 꽤 있습니다
티모대위
21/05/26 19:56
수정 아이콘
박보영은 앞으로도 십수년은 족히 사랑스러울 것 같긴 하지만
그 뒤를 잇는 여배우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영화배우/탈렌트 중에서는 너무 희소한 스타일이라...
아영기사
21/05/26 22:57
수정 아이콘
정말 박보영같은 캐릭터가 드물죠
정예인
21/05/26 23:32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본방이었는데 그냥 티빙으로 볼려고요;; 저도 다른분들처럼 도깨비 느낌으로 작가님 이름 한번보고 ??아니네했답니다. 남주 대사가 제게는 무척 오글오글이라 대사 차이인지 연기력 차이인지 도깨비랑 다르게 부담스럽다하면서 보고있습니다. 물론 박보영님 보는 재미로 완주해야죠~
모나크모나크
21/05/28 03:3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본 친구인가 했는데 서인국이었네요. 몰랐는데 강다니엘 느낌이 나네요;; 연기는 좀 어색한 게 아닌가.. 썩소를 왜 저렇게 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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