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레이-인 토너먼트부터 시작해서 3연승을 달리고있는 멤피스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하지만 유타는 아직 에이스 미첼을 꺼내지 않았죠.

2차전부터 출전할 미첼의 컨디션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2. 1차전 패배후 클리퍼스는 반드시 경기를 잡겠다, 돈치치를 막겠다는 각오로 나왔는데 막겠다고 막아지는 돈치치가 아니네요. 허허
거기다 팀하주까지 주사위가 잘 나오니 뭐...

플레이오프에서의 클리퍼스는 분명 이것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팀인데 가지고있는 전력을 다 활용 못 하는거같네요.





3. 백코트의 릴라드냐? 프론트코트의 요키치냐?




4. 우승후보에 돈 걸라면 전 레이커스에게 걸겠지만 (S급 선수 두명, 수비가 좋음, 빅이라고 칭하기엔 약하지만 준수한 세번째 옵션인 슈레더, 우수한 롤플레이어 뎁스, 우승경험등등) 선즈도 WWW에서 2번시드를 차지한 팀답게 잘 싸우고있습니다.

오늘 경기도 잡았으면 진짜 진지하게 업셋도 생각해볼만했는데 크리스 폴이 또 부상을 당한게 문제네요. 클러치타임에도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폴의 몸상태에 따라 결정될거같습니다.




5. 사실 이시리즈는 아직 잘 챙겨보지 못했는데 전력차도 있고 빌과 서버럭의 체력문제도 커보여서 워싱턴입장에서 많이 어려운 시리즈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6. 여기도 포틀X덴버 못지않게 팽팽한 시리즈가 될 거같은데 트레이 영의 마지막 플로터는 진짜 멋지네요.




7. 이번 정규시즌때 보여준 모습을 생각해보면 양팀은 기본적인 전력에서 차이가 나지만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팀상성같은 점 때문에 치열한 대결이 될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었는데 일단 밀워키가 2대0으로 치고 나갑니다.

할러데이의 영입효과도 보이고 쿤보도 예전보다 플레이오프에서 좀 더 편안해보이네요.




8. 빅3가 압도적인 에이스인 이정환같은 존재라면 조 해리스는 네츠의 신준섭같은 존재일겁니다.

해남이 가진 S급 에이스가 이정환 한명이기에 북산은 신준섭까지 마크하는게 가능했는데 듀란트, 어빙, 하든을 막아야하는 팀이 해리스까지 마크하는게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