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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7 17:16
요즘 유튜브 무한도전 컨텐츠 보고 있는데, 확실히 길 포함 7인체제가 진짜 재미있었어요. 길 인턴에서 정직원 될 때고 그렇고, 뮤지컬이 대박이었고..
광희 들어오고 난 다음의 무한상사는 그 때 분위기가 안사는것 같더라구요.
21/05/27 17:18
그냥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정형돈이 유독 유재석과 교류가 없는? 혹은 피하는? 느낌이 드는데
찌롱이랑 한번쯤 같이 유돈노 완전체 모습 보고 싶네요
21/05/27 17:39
놀면뭐하니에 무도 멤버 안나온게 정형돈 노홍철이었나요? 정준하 박명수는 나왔고... 정형돈은 확실히 유재석과 방송적으로는 교류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21/05/27 17:29
익숙한 7인이 아니면 비교만 당하고 말 듯
영화로 만든건 잘 됐었나요? 전 한번 넘게 보고싶진 않았어서요. 너무 힘주고 만들었든 돈노가 없어서 그렇든...
21/05/27 17:34
무도 팬이고 무한상사 좋아하고 놀면 뭐하니도 매주 보지만 예전 멤버 아니면 재미 1/2도 안 나올 거라고 봅니다. 예전 멤버라는 건 길까지 7인 체제일 때요.
21/05/27 17:40
돈노가 없으면 무슨 재미가...
유재석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같이 나오는 연예인은 그만 나왔으면 하네요. 이광희 양세형 조세호 나오겠군요. (근데 조세호가 무도 멤버라는 걸 자꾸 까먹음)
21/05/27 17:49
유재석 - 박명수 - 정준하 - 정형돈 - 노홍철 - 하하
이 라인업 한번보기 참 어렵네요. 솔직히 이 라인업이면 벌써 기사 나왔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21/05/27 17:56
유재석은 늘 한 두 명 정도는 자신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사람을 자기 프로그램에 넣죠. 정형돈은 그런게 싫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뇌피셜입니다.
21/05/27 17:59
막판에 박명수, 정준하는 중압감에 멘탈나가고 하하가 뭐 해보려고 소리 빽빽 지르면서 힘들어 보였는데, 시간이 지났으니 재밌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비중있는 여성출연진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1/05/27 18:06
댓글들 보니까 무도는 역시 다시 나오긴 힘들것 같네요. 비꼬는게 아니라 뭔가 기대치가 너무 높아요. 이러면 이래서 안돼~ 저러면 저래서 안돼~
모든 기준이 최전정기때에 맞춰있으니.. 뭐 당연한걸 수도 있고요. 전 그냥 반갑습니다. 꼭 챙겨보려구요.
21/05/27 18:24
노홍철이나 정형돈이 무한도전에 가지는 부담감과 미안함을 생각해보면 나오기는 정말 어렵겠지요. 누가 나오던, 어떻게 나오던 일단 보기는 볼 겁니다.
21/05/27 18:37
무한도전 멤버들 전부가 꽁트를 잘 했던건 아니죠. 노홍철, 하하, 길 등등.. 다만, 무한상사가 재미있었던건 그 간 무한도전에서의 캐릭터가 무한상사에 잘 녹아들어가서였죠.. 갑자기 새로운 멤버로 무한상사한다면 예전만큼 재미가 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작가진들의 역할이 중요할 듯..
최양락 불러서 괜찮아유 한번 하는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21/05/27 19:46
무한상사를 한다는거지, 무도멤버들을 불러오겠다는게 아니니까
유재석이 오히려 새로운팀 간다는 설정일것 같고 이러면 무도멤버는 한명도 안나오거나 한명정도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21/05/27 20:09
전설의 유부장이 돌아온다는 컨셉인거네요. 무한상사를 다시한다는게 아니라요.
굳이 누가 있어야되네 아니네 할 필요 없어보입니다. 막말로 김종민 정재형에 조세호정도 불러놓고 찍어도 재미있을거에요.
21/05/27 20:58
댓글들이 시아버지 시어머니라기보단 그만큼 유돈노가 그리운거죠. 저도 돈노 다 빠지면서 안보기 시작한 케이스고요.
근데 아마 어차피 안나올 가능성이 클거예요. 둘 다 다시 무도랑은 안 얽히려는 느낌이 크죠.
21/05/28 00:06
돈노가 유느랑 척진건아닐거고 그냥 부담감 문제일텐데... 세월이 약이 되지않았을까 싶기도하고요. 다른사람들 나와도 또 다른 재미겠지만 유돈노 조합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립긴 하네요. (워낙 이런 기대가 많으니 부담스러운거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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