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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8 11:48
올시즌 선발로 대박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보호선수 못묶을 정도로 엔씨 선수층이 굉장하긴 하네요.
따져보면 아쉬운 부분 보강하고 여유있는 쪽에서 내주는거라 합리적이기도 한데, 한창 잘하기 시작한 선수라 보내기에 많이 아쉽네요. 두산 입장에서는 가성비 좋은 선발투수를 얻었으니 최선의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21/05/28 12:03
FA S급 앵무새처럼 얘기하는게 딱 이런거때문이죠 뭐. 옆그레이드 느낌이 나서
물론 이용찬이 잘할때보면 박정수랑 비교가 안되지만 뭐 부상전에도 퐁당퐁당이었는데 부상까지 회복해야되니..
21/05/28 12:22
기아에 있다가 nc갔다가 두산으로 가네요.
박정수 파이팅 난 기아에서 박정수 왜케 안 씀? 투코는 뭐함? 이랬는데 안 터지더라 흑흑
21/05/28 13:30
두산팬으로써 박정수 선수 정말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NC는 진짜 두산팬이면 호감갖기가 힘든편...감정의 문제라 어쩔수 없겠지만.
21/05/28 13:33
박정수 아깝습니다
지킨 선수들보다 박정수가 가치가 좀 더 높다고보기때문에요 박정수는 진작에 불펜에서 써봐야했을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두산 썰쟁이가 보상금 선택고려했다 흘린건 졸렬하네요 좀
21/05/28 17:28
병역도 해결된거 생각하면 장기적으로 두산이 이득인거 같은데
NC야 뭐 윈나우니까 올해 성적만 잘나오면 서로 윈윈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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