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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28 22:25:25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L] 전자랜드, DB 2대1 트레이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16795

한창 팀 인수 작업을 진행중이던 전자랜드가 DB랑 빅딜을 단행했습니다.

전자랜드 get 두경민
DB get 강상재, 박찬희

저는 전자랜드의 팬이니 전자랜드 입장에서 이 트레이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만 언급해봅니다.

전자랜드 로스터는 불균형이 심했습니다.
정효근이 제대하고, 전현우가 포텐을 터뜨리며 기존에도 장점이던 포워드진의 뎁쓰가 더 강력해졌는데, 반면에 가드진은 김낙현 빼고는 경기에서 핸들러 역할을 믿고 맡길만한 선수가 전무했습니다.

그 타개책으로 시즌 중간에 볼핸들러 역할을 일부분이나마 소화 가능한 선수로 외국인 선수들을 교체해버리고 외국인 선수가 핸들러, 국내 선수가 스크리너 역할을 하는 인버티드 픽앤롤로 시즌 막판과 플레이오프에서 재미를 봤습니다만...
김낙현에게 걸린 과부화를 해결해주기엔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였죠.
적어도 김낙현이 10분 남짓 쉴 시간을 벌어줄 가드가 절실했죠.

그래서 시즌 끝나고 나서부터 넘치는 4번들을 들고 여기저기 트레이드를 알아본 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이대헌을 내주며 김낙현의 백업 가드를 구해오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빅딜이 터졌습니다.

FA까지 1년 남은 두경민에 2년 반 남은 강상재를 주는게 이치에 맞나? 거기다 현대 농구에 꼭 필요한 전제인 스트레치 포를?
그러나 여기에 박찬희를 붙인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박찬희는 플레잉 타임을 주기 힘든 수준의 기량을 가진 고액 연봉자, 즉, 악성 계약이기 때문에, 박찬희를 더는 대신 전자랜드 쪽에서 나갈 카드도 더 커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에 강상재가 군대 가기 직전 플레이오프에서 스피드의 약점을 심하게 노출하며 코트에 오래 서 있지 못했던 점도 고려가 되었을테죠.

양 구단이 공식적으로 오피셜 기사를 띄웠지만, 이 트레이드는 전자랜드 인수 기업 쪽에서 파토를 낼 수도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인수 첫 시즌에 우승할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되고 연봉도 덜어지는 이 트레이드를 굳이 거부하진 않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전자랜드와 지방 모구단의 연고 이전 소문으로 약간 리그 분위기가 흉흉해졌는데, 간만에 흥미 돋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 전자랜드 인수 기업 발표랑 모트리 재계약 소식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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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21/05/28 22:29
수정 아이콘
디비가 이득인거 같은데...
무적LG오지환
21/05/28 22:31
수정 아이콘
길게 보면 DB가 이득, 당장 다음 시즌만 보면 전랜 이득이라고 봅니다.
두경민 주저 앉힌다면 전랜도 장기적으로 크게 손해볼 거 없고요.
ChojjAReacH
21/05/29 11: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내보내고 보상선수 데리고 오는것도 괜찮다고봅니다. 재능은 좋지만 팀 로얄티가 부족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무적LG오지환
21/05/29 12:03
수정 아이콘
사실 정효근이랑 하나만 잡으라면 효근이 잡아야죠 크크크

저도 새로 인수한 기업은 보상금 받아 운영비 충당 안 해도 될테니 걸어나가도 마냥 손해는 아니라고 보긴 합니다
21/05/28 22:31
수정 아이콘
슛 빼고는 다재다능했던 박찬희가 포스트시즌에 출전시간 조차 못 받을 정도까지 갑작스레 무너질줄은 몰랐네요.
속도도 있고, 패스도 있고, 돌파도 있고, 수비도 괜찮은 선수였는데...
무적LG오지환
21/05/28 22:32
수정 아이콘
전성기의 박찬희가 슛만 없었다면, 최근 두 시즌의 박찬희는 슛도 없다 수준입니다.
ChojjAReacH
21/05/29 11:44
수정 아이콘
수비가 안되고 스텝이 안됩니다. 롤이 낮춰지고 경기감각이 떨어지니 기존 강점이 싹 사라졌어요.
물론 경기 뛰면 돌아올거란 생각이 들지만 당장 전랜입장에선 뛰게 할 요인이 없습니다.
무적LG오지환
21/05/29 12:07
수정 아이콘
사실 인스타로 티만 안 냈어도 지난 시즌 수준으로 배제할 이유는 없었는데 지난 시즌엔 인스타로 좀 심했죠.

1920시즌 기량발전상 타고도 1억 6천 받은 김낙현도 시즌 전에 60%...딱 한 번 이러고 말았는데 그 연봉 받으면서 그러니...
위르겐클롭
21/05/28 22:33
수정 아이콘
전랜 인수와 더불어 해당 기업 연고지로 이전 이야기 까지 나오던데 뒤도 안돌아보고 인수 첫해 무조건 윈나우하겠다는 무브로 보여지네요.. 김낙현 두경민 정효근 이대헌 모트리(?) 정도면 대권각 보이는거같기도..?! 근데 그렇게 수도권바라기이던 와이프분은 인천가는줄 알고 좋아하시던데 크크
무적LG오지환
21/05/28 22:35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진짜 인수만 해주셔도 감사합니다긴 한데...

몇년 동안 삼산에서 죽어라 쌓아올린 팬베이스 홀랑 버리는게 맞는 판단인가 싶긴한데(...)
지금 선수단들 전부 집 내놨다는거 보면 연고 이전할 것 같긴 합니다만...

기왕 모기업 연고지로 데려가는 김에 투자나 화끈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1/05/28 22:44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전랜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4강플옵에 올라갔고 거기서 딱 아쉬운게 김낙현이랑 같이 뛰어줄 가드인데 그 가드에 두경민이 들어온다? 그러면 무조건 우승후보죠. 거기다가 올시즌 전력에 포함이 안된 강상재+박찬희로 mvp급 두경민 데려오는거면 두손벌려 환영이죠.
전랜이 모비스도 아니고 당장 우승에 급한팀이니 1년 짜리 두경민이어도 트레이드 한게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적LG오지환
21/05/28 22:47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1년 렌탈이라고 해도 불만 없는 트레이드긴 합니다.

진짜 지난 시즌에 김낙현이랑 같이 뛰어줄 가드는 고사하고 낙현이 10분만 쉬게해줄 가드만 있었어도 결과가 조금은 다르지 않았을까 싶은데 두경민은 무려 같이 뛰어줄 수 있는 가드죠.
심지어 둘 다 볼 없어도 무서운 선수라는건 덤이고요.
김낙현-두경민이면 조금 앞선이 낮아지긴 하지만, 팀 수비가 워낙 좋은 팀이고 팀에 있는 포워드들이 대부분 3는 몰라도 D는 달고 있는 선수들이라 메꿀 여지가 많다고 보기도 합니다.
21/05/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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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두경민-전현우 라인업이면 이번 시즌 3점 2, 3, 4위 선수가 한팀에서 뛰는 거죠. 이대헌이 활동량이나 리바에서는 아쉬움이 있어도 득점력은 빅맨 탑급임을 입증한 시즌이기도 했구요. 성적도 성적이지만 정말 재밌는 공격 농구할 수 있을 거같아 기대가 됩니다.
무적LG오지환
21/05/29 08:11
수정 아이콘
셋 다 풀업도 되고 캐치앤샷도 되니 외국인 선수는 모트리, 스캇 둘 다 재계약하는게 베스트고 그게 아니더라도 핸들러 역할 수행할 수 있는 스타일로 뽑아오면 공격 전술 다채로운 맛은 리그 탑을 다투지 않을까 싶습니다.
Bruno Fernandes
21/05/28 23:22
수정 아이콘
비시즌기간동안 정효근-이대헌 공존시키고 모트리 재계약하면

베스트5 두경민-김낙현-정효근-이대헌-모트리 가동 아니면 3번에 차바위,전현우 4번은 정효근-이대헌 교대로 출전도 가능

그래도 내심 포워드 3인방중에 상재가 남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 됐네요 ㅜㅜ
무적LG오지환
21/05/29 08:15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둘의 공존은 공격에서 활동 범위가 겹치는게 문제라 효근이가 슛을 군대 가기 직전 시즌으로 회복하지 않는 이상 어렵다고 봅니다.
클러치 타임때 김낙현, 두경민 다 세워두려면 차바위, 정효근이 같이 서 있을 것 같고 하나만 서 있으면 여기에 전현우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지명하자마자 감독님이 납조끼 입혀가며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키운 상재가 아쉽긴 합니다만, 당장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린다면 어쩔 수 없는 희생이였다고 봅니다 흑흑

개인적으로 이대헌을 골자로 김낙현 백업을 구해오는 트레이드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싸리 판을 키워 파트너를 데려오는 과감함에는 살짝 놀라긴 했습니다.
김하성MLB20홈런
21/05/28 23:48
수정 아이콘
'정효근-이대헌' '김종규-강상재'가 공존이 안될거라 봐서 길게 봐야하는 트레이드 같습니다. 강상재가 아니라 정효근이나 이대헌이었다면 딜의 밸런스는 더 좋았을거 같은데...

일단은 사실상 작년 풀전력에 두경민이 가세한 전랜이 win 같은데 역시나 반전의 키는 박찬희겠죠. 순전히 근거없는 느낌이지만 최근 박찬희의 급속한 부진에는 노쇠화도 있겠고, 팀 전술이 변한 것도 있지만 태업성도 약간은 있다는 생각이라서 이상범 밑에서 환기가 된다면 어느정도 선까지는 반등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높은 연봉일텐데 과감하게 팍 깎고 전환점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바로 다음시즌 끝나고 은퇴각이에요 쩝.

디비가 기자들이 얘기하던대로 두로 기울었던 플랜이 최근 웅으로 기울면서 과감하게 트레이드 결단을 내렸는데 내년 디비는 런앤건 한 번 해보면 어떨까 궁금합니다. 썰대로 버튼이 정말 온다면 더더욱 그렇고 그게 아니더라도 런앤건에 적합한 스타일로 외국인 선발해봤으면 하네요. 국내선수진이 되게 신선하고 재밌어 보입니다 예측이 잘 안돼요 흐흐

무튼 인수 관련 좋은 소식 꼭 나오길 바라겠고, 일단 전랜의 비시즌전력도르, 차기시즌우승후보도르 미리 축하드립니다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1/05/29 08: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대헌이였으면 선수 가치가 부족해서 딜이 안 터지거나 박찬희를 못 붙여 보냈을 거고...
정효근이면 FA 1년 남은건 두경민이랑 매한가지라 마찬가지로 거래가 성사 되진 못했을겁니다.

저도 박찬희의 부진에는 약간의 태업성은 있었다고 봅니다.
근데 사실 그래서 못할 때마다 어린 애들 연봉은 성적만큼 못 올려줘도 베테랑이랍시고 활약에 비해 삭감폭이 항상 적었기에 솔직히 더 빡쳤습니다? 크크크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활약이 저조해서 그렇지 전 개인적으로 셋 중에 정효근이 팀 핏에는 제일 맞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셋 중에 수비가 제일 좋고 유일하게 3번 수비까지 가능한 선수라는 점입니다.
어차피 모트리가 재계약을 하든 말든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비슷한급의 외국인이 와서 잘 적응할거라고 가정하면 외국인 1옵션에, 김낙현, 전현우 등 공격 옵션은 충분하기에 이 팀에 4번에게 필요한건 이대헌의 포스트업이나 강상재의 스페이싱 능력보다도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보거든요. 물론 내년에 김낙현까지 군대 간다면 강상재가 그리워질 것 같긴 합니다만, 어차피 일단 다음 시즌 우승해보자! 이러고 지르는 트레이드니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할 일입...잠깐 상상했는데 깝깝하긴 하네요 크크크크크

뭐 어쨌든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효근은 인대 파열된채로 진통제 맞고 뛰었고 코로나 덕분에 실전 경험이 1년반 동안 거의 없었던 시즌이였으니 지난 시즌보다는 잘하겠지 싶습니다.
21/05/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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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뗀 박찬희에, 반시즌은 못뛰는 강상재 주고, 맘만 먹고 뛰면 S급인 두경민을 필두로 , 에이스 김낙현, 3점슛 스페셜 리스트 전현우, BQ빼면 A급 포워드 정효근, 최상급 티어 용병 모트리에 주전급이나 다름없는 이대헌, 리그 최고의 워커 차바위, 그리고 아직까지 한쿼터 정도는 책임질만한 정영삼까지.. 이정도면 챔결 가야죠.
무적LG오지환
21/05/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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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효근이 군대 가기 직전에 BQ랑 슛 좀 좋아져서 이야 저 두개가 프로 와서 좋아지네 하면서 신기해했는데 상무에서 경기를 거의 못 뛰어서 그런가 아예 리셋 되서 와서 너무 슬프긴 합니다 크크크크크크크
아파서 그런거라 굳게 믿어봅니다....

뭐 그리고 챔결은 어쨌든 몇년전에 가봤으니 그 이상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우승하는거 보고 성불하고 싶...
21/05/29 06:58
수정 아이콘
어떻게 봐도 전랜이득;
무적LG오지환
21/05/29 08:26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 우승하면 진짜 개이득!인데 새로 인수하는 기업이 외국인 선수 제발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모트리 재계약에 관심 있다던데 제발...
ChojjAReacH
21/05/29 11:55
수정 아이콘
크블소식 올려주는 개인 유튭채널에서 글 올라온걸로 소식접했는데, 대부분 DB승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박찬희의 반등을 예상하기 때문에..
근데 2년전의 박찬희면 모르겠는데 지금의 박찬희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범 밑의 강상재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 유도훈 밑의 두경민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무적LG오지환
21/05/29 12:05
수정 아이콘
뭐 db 지금 구성 보면 외국인이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런앤건에 가까운 농구를 할 것 같긴한데 이러면 모션 오펜스 기반의 전랜보다 박찬희에게 맞는 핏이긴 할텐데, 지난 시즌 박찬희는 스타일을 떠나서 그냥 농구를 못하던 수준이라 반등한다해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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