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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6 08:59:17
Name XIII
Link #1 네이버스포츠뉴스
Link #2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68446&redirect=false
Subject [스포츠] "로사리오 외야에" 김성근 감독 2군 외면 계속
다이아몬드! 라고 불리던 김원석 선수가 부상으로 다시 한 번 외야에 빈 자리가 생겼습니다.
사실 뭐 그래도 괜찮습니다.
프로팀이니까요.

최진행 장민석 이양기로 버티거나 안되면 이동훈이라도 써야지요.
분위기가 용규랑 원석이랑 같이 복귀할 것 같네요.

근데... 좌사리오 드립은 또 나오네요?

2군에 외야수가 없는 것도 아닌데...
차라리 정현석, 이성열, 양성우라도 콜업해서 써야죠.
정말 안되면 준혁학생이나 강상원도 있습니다.

이러다 하주석 제대로 복귀하면 신성현은 외야 가야된다고 하시겠네요.
(물론 기사에도 있습니다만 흐흐흐)

참고로 시범경기때 예뻐했던(?) 김주현은 경희대에서 1B/외야 봤던 녀석입니다.
수비를 못 한다 한들... 좌사리오보다 못할까요...

아...몽니쟁이...
점점 시비가 창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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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樣年華
17/04/06 09:02
수정 아이콘
계속 저런 식으로 나오면 경질시키는 게 최선인데

한화는 감독야구, 프런트야구가 문제가 아니라 오너야구가 문제가 되네요.
17/04/06 09:03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말든 피해보는건 선수와 팬들이죠 ㅠㅠ
영원히 고통받는 팬들 ㅠㅠ
제랄드
17/04/06 09:16
수정 아이콘
박종훈 화이팅.
애패는 엄마
17/04/06 09:17
수정 아이콘
초반 분위기 좋아서 기가 사신듯.
이런거 보면 빙그레시절부터 한화 팀 컬러를 좋아해서 잘했으면 하는데 이분 기 사는건 또 보기 싫은데.
덴드로븀
17/04/06 09:28
수정 아이콘
진짜 욕나네요. 경질못하는 이유가 한화회장때문일까요? 아니면 대안을 못찾는건가 둘다인가? 아오 욕나와
17/04/06 09:33
수정 아이콘
- 회장의 선택
- 어쨌든... 팬들이 선택한 감독
- 경질을 잘 안 하는 팀 분위기
- 경질시 잔여 연봉+코치진
- 임기 1년도 안 남음
- 아니면 박종훈 체제에서 바뀔거 같아서...?

등등등... 인 것 같습니다.
제랄드
17/04/06 09:2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김성근은 이런 갈등 때 먼저 손 내미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고, 박종훈은 구단주와 사장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있는데다가 스타일 자체도 막 굴리라고 선수 올릴 사람도 아니거든요.
전 이 갈등이 지속되다가 결국 김성근이 경질될 거라는데에 제 주머니의 600원 걸어봅니다.
17/04/06 09:31
수정 아이콘
선발투수 땡겨쓰기는 개막 일주일도 안되서 시작했고...
2군 프론트 전화 안받는다는 기사는 또 떴네요.
경질되면 900원 더해서 핫도그나 드시러 가시죠. 크흐흐
제랄드
17/04/06 09:37
수정 아이콘
회장님 의중이 변수긴 한데 그것만 제외하면 이 상황을 둘러싼 모든 판세가 경질로 향하고 있거든요. 핫도그 예약하러 갑니다?
방과후티타임
17/04/06 09:34
수정 아이콘
김원석 선수 내려간 엔트리에 그럼 투수 올렸나요?
기사는 한문장 한문장 떼를 쓰는 어린이같은 말들이 이어지네요.
17/04/06 09:35
수정 아이콘
아 이태양 들어왔습니다.
민재나 창식이 매일 연투하고 있는데 이동걸은 쓰지도 않네요.
하긴 좌완이 1명인데 박정진은 6-0인데도 연투하러 나왔었죠.
17/04/06 09:37
수정 아이콘
로사리오를 왜 자꾸 외야로 돌리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포수라고는 조인성 차일목 꼴랑 둘밖에 없는데 메쟈출신 포수로 한번 돌려보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국내선수랑 힘들면 용병이랑 할때만이라도 로사 포수 한번 써봤으면 좋겠는데..
노인네가 꽁해서 머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아 정말 짜증나 죽겠네요.
2군에서 1군 안올리는 이유가 자기가 만져보질 못해서 못미더워서 그런거 같은데 지금까지 만져놓고 제대로 된 선수라도 있나요?
외야에 선수 없다 이런소리를 어떻게 하나 모르겠네요.
자기가 오준혁 노수광 트레이드로 호구딜한건 기억도 안나는건지 -_-
17/04/06 09:39
수정 아이콘
건드려서 된 선수가 저기...송주호요? 흐흐흐
정근우, 이용규, 김태균 있는데 최형우 안사줬다고 뭐라 하는거 보면 이미 뭐...
오준혁 노수광이 대단한 선수는 아니지만 지금같은 시기에 꼭 필요한 선수죠. ㅠㅠ
써먹지도 못하고 군대보낸 임준섭이 갔다와서 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타나라
17/04/06 12:00
수정 아이콘
포사리오는 아마 노인네가 트라우마가 있을겁니다.

포사리오 쓴날이 그날이거든요. 송창식 4이닝 90구 12실점 한날...

근데 그렇다 해도, 백업으로 한두이닝 포수로쓰는거 못할일도 아닐껀데 왜 고집부리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종병기캐리어
17/04/06 09:57
수정 아이콘
자기 눈으로 직접 봐야 믿는 타입이다보니 '동행'하면서 직접 보지 않은 선수는 안 쓰겠다는거네요.

1군 감독이 이런말 하면 누가 2군에서 열심히 하나.. 크크 2군 감독을 빙다리핫바지로 만들어버리네요
러블세가족
17/04/06 10:01
수정 아이콘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냥 성적 폭망해서 감독 나갔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선수들이나 팬들이 불쌍해져서.. 2번째 경기 이기고 이것이 한화의 색깔이라고 입털었는데 3번째 경기 극적으로 지고 조롱받았죠. 이것이 한화의 색깔이라고;;
알사자르
17/04/06 10:05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한화 재임기간 느끼는 점이 코너외야거포가 필요 혹은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15년도 부터 외야수 오준혁, 노수광 주고 파워툴 밖에 없는 이성열, 파워툴이 있는건가 하는 이종환 데려와서 시험하고 실패, 최진행은 잘한다 했더니 약...... , 김태완은 수비툴 장착시킬 생각없이 타격폼 건들다 선수랑 싸우다 너 나가 후 넥센행, 양성우도 16년 기용시켜보고 파워툴이 없어보이니 그냥 2군에 처박음, 김경언은 거포는 아닌거 같고 타격폼 이상하니 16시즌 초반 잘칠때 내려보내고 후반에 타격사이클 내려갈대 써서 부진하니 2군에 처박음, 트레이드도 실패, 내부자원육성도 실패, 그래서 최형우 풀렸네 땡깡부림, 그런데 프런트서 안잡아줌..... 그래 로사리오나 외야거포로 만들어보자 이런생각인듯요. 근데 송광민, 김태균, 로사리오,로도 클린업 짜질텐데 굳이 외야거포 필요한지는 모르겠네요.
17/04/06 10:06
수정 아이콘
제발좀 꺼져줬으면... 하아...
17/04/06 10:10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오늘 선발은 오간도 네요 허허
비야가 어깨가 무겁다 하여 등판 하루 미룬건 이해하겠는데 그럼 순리대로 5선발을 돌리던가 해야지..
작년에 불펜하다가 온 선수를 4일 휴식 후 땡겨쓰네요 크크크
17/04/06 10:14
수정 아이콘
네...ㅠㅠ 비 맞고 고생한 오간도 ㅠㅠ
오늘도 창식이, 민재, 박정진 등판할듯!
방과후티타임
17/04/06 10:57
수정 아이콘
토요일 쓰고 4일휴식 목요일 쓰고.....
4일휴식 화요일 쓰고 4일휴식 일요일 쓰고 할 생각은 아니겠죠?
순뎅순뎅
17/04/06 10:11
수정 아이콘
로사리오 포수 보고 싶다.
겨울삼각형
17/04/06 10:17
수정 아이콘
아.. 어제밤에 지난 하이라이트 본게 후회되네요.

김감독 짤리기전엔 야구안본다고 다짐했는데,
17/04/06 10:1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지금처럼 땡깡 부리게 냅두고 명분 만들어서 하루빨리 짤랐으면 좋겠네요.
성적을 떠나서 누가오더라도 지금같은 백정짓은 안하겠지요.
17/04/06 10:34
수정 아이콘
더이상 팀 망가뜨리기전에 제발좀 짤라줬으면

이글스 역사상 최악의감독 김성근 만나서더러웠고 나가면 제발 다시보지맙시다
17/04/06 10:47
수정 아이콘
이글스 역사상이 아니라 야구계 최악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가면 더 이상 갈데가 없는걸 아니 저러는 것 같아요.
자서전이나 특강 같은데 다니면서 또 얼마나 까댈지 궁금합니다.
도토루
17/04/06 10:46
수정 아이콘
묵묵히 응원하기 정말 힘드네요.
SK때는 정말 이정도는 아녔던거 같았는데... 밑도 끝도 없이 꼬짱꼬장만해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제발 잘해주세요ㅠ
덴드로븀
17/04/06 10:56
수정 아이콘
잘하면 안됩니다. 가장 잘하는 선수 갈아먹기를 시전하기때문에....ㅜㅜ
도토루
17/04/06 11:30
수정 아이콘
잘해달라는건 선수 생명 갉아 먹지 않는 것 까지 포함이에요 ㅠ
17/04/06 12:26
수정 아이콘
김 감독은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짜증난다. 선수 하나 올리고 내리는 것도 마음대로 못하게 됐다"
한화의 한 선수는 "한 번 2군에 내려가면 다시 1군에 올라오지 못할 것이란 걸 선수들도 느끼고 있다"며 걱정했다.
아싸 신나네요!
도토루
17/04/06 12:37
수정 아이콘
리플을 보니 괜히 김감독의 꼬장으로 2군 선수가 1군에 올라오지 못하는 피해를 받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17/04/06 12:43
수정 아이콘
지금 몇 명은 진짜 그러고 있죠...

김 감독 라인이 아닌 2군 코칭스태프와 소통도 단절됐다. 2군 경기 기록과 영상, 코치진 소견이 보고되고 있지만, 김 감독은 "기록은 좋아도 영상을 보면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있다"며 불신하고 있다.

본인이 그렇게 직접 보고 싶으면 서산을 한 번 가시던가 크하하하하하하 ㅠㅠ
현호아빠
17/04/06 11:58
수정 아이콘
올해는 아직 한경기도 안봤네오..
빙그레 시절부터 응원했는데 감독님 나가시면 그때 부터 보겠습니다
Juan Mata
17/04/06 12:32
수정 아이콘
진짜 추하기 그지없네요
17/04/06 12:41
수정 아이콘
조만간 집단항명각인데요 이거.
17/04/06 12:44
수정 아이콘
OB시절 그런 적이 있었지요...
21세기에 이런걸 보게 되면 그것조차 코미디네요.
안그래도 개그구단 소리 듣는데요 ㅠㅠ
17/04/06 13:49
수정 아이콘
이미 작년에 2군 케미는 완전 작살나서 선수들이 군대 가고 싶어한다는 얘기가 나왔죠..
사토미
17/04/06 15:29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경질되면 모든 욕 혼자다먹고 제로 레퀴엠의 현실판이 되겠네요
HealingRain
17/04/06 16:47
수정 아이콘
야구판의 그네 아닙니까. 사실상 적폐세력. -_-
자판기냉커피
17/04/06 18:07
수정 아이콘
늙은이 고집은 하여튼...
2군을 코치진을 믿어야지 어쩌려고 저러는지
정성남자
17/04/06 18:38
수정 아이콘
사람이 곱게 늙어야하는데 김감독님은 그러질 못한거 같아요
억하감정 가지고 성장한 사람들의 공통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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