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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6 13:35
요새 메쟈는 234번을 클린업처럼 기용하는 팀이 늘었죠 작년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컵스와 클블같은 경우엔 아예 1번에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통적 리드오프랑 거리가 먼 슈와버 - 산타나를 리드오프로 기용하고 있고요
17/04/06 13:49
요즘 대세는 출루율이죠 크크
강한 타자가 앞에 위치할수록 그만큼 타석수가 늘어나니 이득입니다. 1루로는 도루를 못한다는 격언도 있죠. 무조건 출루율입니다.
17/04/06 14:40
요새 트렌드는 팀내에서 가장 강한 타자를 2번에 배치하는겁니다. 잘치는 놈이 한번이라도 타석에 많이 들어오는게 좋을뿐더러 출루율이 높은 1번타자가 루에 있을 확률도 높으니가요..
17/04/06 14:31
표본이 너무 작아서 지금 성적은 사실 의미가 없다고 보긴 하는데, 잘 해줬으면 합니다. 3/4/5 는 사실 바라지도 않고 .260~.270 사이의 타율에 .350 수준의 출루율, .500 에 근접하는 장타율만 보여줘도 밀워키는 '이것이 마더 혜자신의 리그, 크보산 선수입니까?' 를 외쳐줄 테니...
17/04/06 14:41
ops 850이면 조금 과장 보태 mvp 비벼볼만한 성적인데요?
추신수 선수 커리어하이가 2013년 신시내티에서의 885였습니다. 그리고 mvp 12위 했고 130M 계약을 따냈죠.
17/04/06 14:51
일단 .500 에 근접하는 장타율이라는 게 .470~.490 수준을 이야기하는 거라 제가 생각한 기준은 OPS .850 이 아니라 한 820~840 이긴 합니다. 또 설사 OPS 850 이라 해도 작년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진화를 생각하면 .850 이 그렇게까지 높은 성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OPS 850 이상인 선수가 37 명이니까요.
마 한 팀의 1 루수 쯤 되면 OPS 로 리그 40 위권 안에는 들어야지! 는 사실 밀워키나 테임즈 팬의 희망사항일 테고, 한 820 쯤 찍어서 5~60 위권 안에만 들어도 밀워키는 수지맞은 장사한 거라 생각한다...뭐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17/04/06 14:59
그래서 과장보태라고. 크크크
아마 밀워키 구단이나 팬들은 800만 넘어도 우쭈쭈 할겁니다. 겨우 3년 16M자리 선수인걸요. 포지션 감안해야 하지만 강정호가 첫해 816의 ops로 피츠버그에서 얼마나 애지중지했는지 보면 알 수 있죠.
17/04/06 16:46
박병호 선수 케이스도 있으니 아직은 조심히 지켜볼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메이저는 공략 한번 당하면 탈탈 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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