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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0 18:32
대구 연승박으면서 시즌초가 무색할만큼 강해졌습니다.
운이 많이 따라준거 빼면 어쨌던 이적선수 공백 생각 안날정도. 세징야만 계속 건강했으면...
21/05/30 19:25
대구는 오늘같은 경기도 잡는거 보면 확실히 되는 시즌 같아요.
세르지뉴는 적응할수록 점점 더 좋아질거라 생각되어서 우승경쟁까진 아니더라도 4위 이내로 수성하는건 충분히 가능해 보이네요
21/05/30 20:19
울산 팬 입장에서 울산은 최근에 항상 전북이 주춤하면 같이 주춤했었는데,
어쨌든 휴식기 전 잡아야 할 경기는 다 잡아서 기분 좋네요. 그리고 김지현 선수 기살리기 등 선수들이 진짜 원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너무 흐뭇합니다. 다만, 대구와 수원의 상승세가 참 부담스럽네요.. 올해는 사실 4팀의 우승경쟁권 싸움이 될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21/05/31 13:10
울산 팬 반갑습니다.
띵보형이 원팀 만드는 선수들 멘탈을 관리하는건 확실히 잘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울산, 수원, 대구 세팀의 팀 내부 분위기가 비슷해보입니다.
21/05/31 13:43
네 올해 선수단 분위기는 확실히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울산입장에서 좀 아쉬운게, 작년 주니오처럼 그래도 해줄땐 해줘야 하는 공격수 부재가 참 크네요..ㅠ 특히나 대구 분위기 너무 무섭습니다. 지금 수비부터 미들라인 공격까지.. 밸런스 자체가 너무 좋은듯 합니다..
21/05/30 20:40
수원도 fa컵 포함 5월 8경기 4승 4무에, 첫 라운드로빈에서 졌던 상대들한테 대구 빼고 다 승리했으니까 기세가 참 대단하지요.
다만 고승범의 입대가 참 아쉬운 상황입니다.
21/05/30 22:51
부천은 강등따윈 걱정할 필요 없다구 ㅠㅠ
이전 시즌까지는 대대로 초반 반짝하고 빌빌대는거가 이팀 컬러였는데, 이번에는 시즌 초부터 빌빌
21/05/31 00:15
전반기를 다 치른 수원은 뭐 상위 스플릿 도전하자 였는데 의외로 성과가 좋네요. 아직 경기 덜 치른 팀들이 6월에 나머지 경기를 해서 순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2위라니 만족합니다. 고승범을 보내고 권창훈이 오면서 전력에 누수가 없다는 점도 괜찮은데 공격자원의 용병 둘이 고만고만한데 하반기에 이들이 얼마나 살아날 수 있느냐가 상위권에서 버티느냐 마느냐가 되겠네요
21/05/31 05:14
수원, 대구도 무섭지만 강등로이드 인천도 무고사가 폼을 되찾으면서 시즌 초중반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더군요. 올시즌 상위권도 상위권이지만 중위권 경쟁도 무지 치열할 것 같아요.
21/05/31 11:04
요즘 볼 때 마다 수원FC 이기고 있는 것 같았는데, 순위는 영 별로 였네요,
안양은 후, 어제 극장 골 얻어맞고 비기지만 않았어도 1위인데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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