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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31 12:43:30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킹험뭐하냐.jpg (54.6 KB), Download : 37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불안감이 엄습해오는 한화



내일 화요일 경기 선발 상태가.....

잠깐 쉬고 온다던 킹험이 이제는

미지수가 되어버린 건지

4선발도 없는 판국에 외국인 투수 한명이 빠지니

이젠 정말 투수가 구멍이 나는 지경입니다.


거기다 필승조로 다시 승급한 윤대경이 선발에 딱 있으니...

가뜩이나 요새 투수 운영은 정말 의문점입니다.

강재민을 6,7회 40구 가까이 쓰고 8회 정인욱 9회 연투인 윤호솔

정우람은 왜 이렇게 안 쓰고 강재민은 시즌 80이닝 페이스로 보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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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1 12:48
수정 아이콘
윤대경까지 가면 이제 정우람 선발도 볼수있을꺼같은데요
판을흔들어라
21/05/31 12:51
수정 아이콘
여태 던진 이닝 보면 정우람 선발이 더 나을수도.... 윤대경도 대략 80이닝 페이스입니다.
야크모
21/05/31 12:49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단은 8개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이 접으실 팀 구합니다.
아이고배야
21/05/31 12: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오하영
21/05/31 12:53
수정 아이콘
롯데 팬 탑승해봅니다.
Judith Hopps
21/05/31 12:54
수정 아이콘
기아 롯데 한화 세팀끼리 리그 돌려서 1.2위 해체하고 3위한테 선수 몰빵해주죠.
거짓말쟁이
21/05/31 13:5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선수 통합해도...감독도 그 셋 중 한명으로 몰빵해서 8위 할듯
야크모
21/05/31 15:2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쓸만한 선수가 용병 뿐이라,
세 팀 합쳐봤자 용병 아홉이 다 뛸수 있는 것 아니면 큰 의미 없어 보입니다 ㅠ
내맘대로만듦
21/05/31 17: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기아가 여기끼는건 좀 엄살이 너무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00년대우승 10년대우승도있는팀이 어딜..
저는 태어나고 롯데우승한번도못봤습니다..
아라온
21/05/31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8개팀 안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올해에는 기아, 한화, 롯데를 한팀으로 만들어서, 기존 소속 유니폼 입힌 연합팀으로 경기해야합니다.
팬심 또는 까심을 빼고 봐도, 5할은 어려워 보입니다.
발적화
21/05/31 12:52
수정 아이콘
예상은 했다만....후....
내년엔아마독수리
21/05/31 12:53
수정 아이콘
수성근으로 흐콰하나...?
아이고배야
21/05/31 12:55
수정 아이콘
브룩스 선발이라 걍 던져주는거 같습니다. 무난하게 4연패각
파쿠만사
21/05/31 12:57
수정 아이콘
쓸선수가 없는것도 이해는 가긴하는데...근데 막상 퓨쳐스에서 올린 배동현 이승관도 아무리봐도 1군감이 아니고..
진짜 심각하긴 합니다. 지금 퓨쳐스 순위도 꼴지 고양 다음이고...
심심해서 2군 선수들 성적 보러 갔는데 진짜 처참 하더라구요.. 기존 1군 선수들도 죄다 헤매고 있고...
시나브로
21/05/31 12:59
수정 아이콘
신세계가 단독선두네요. 엄청 추락하지 않았었나. 알다가도 모를 이번 시즌 야구(..)
파쿠만사
21/05/31 13:00
수정 아이콘
주말에 한화가 시원하게 3연승 줬습니다
기사조련가
21/05/31 17:40
수정 아이콘
쓱쓱쓱쓱
방과후티타임
21/05/31 13:00
수정 아이콘
최악이네요. 선발자원이 빵꾸나더라도, 어떻게든 이닝 먹어줄 선수를 수급하는게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일인데, 필승조에 가까운 선수 선발로 돌려서 끽해야 2이닝~3이닝 먹을텐데, 화요일부터 불펜은 불펜대로 총출동 할꺼고, 윤대경은 컨디션 조절 힘들테고....
파쿠만사
21/05/31 13:0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배동현 이승관한테 그런 역활을 기대했는데 완전히 실패한게 큰것 같습니다..
아이고배야
21/05/31 13:05
수정 아이콘
그냥 모여있는 자원 자체가 구린거 같아요. 윗댓처럼 2군도 장난 아니라서요 크크 모아놓은 자원이 구린건 의리와 순혈주의 강조하는 회장님 기조 때문인거라 생각되서 아직까지는 경영진과 프런트 지분이 더 크지 않나 마 그리 생각됩니다.
방과후티타임
21/05/31 13:09
수정 아이콘
그쵸. 참....누굴 올려서 써야하는 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할 만한 선수도 안보이는데 답답합니다.
파쿠만사
21/05/31 13:1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게 가장큰 문제죠 사실 분명 성적은 작년보다 좋아진게 맞고(작년이 레전드로처참하긴 했지만...) 팀의 기조도 리빌딩이라는 이름하에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주고 하는건 참좋은데... 솔직히 지금 있는 재료들로 미래가 있을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1군 몇몇 선수제외하고 하위타선 선수들이나 2군서 올라오는 선수들보면 포텐이 있긴한가 라는 생각뿐이 안들어요.
타자도 심각하지만 퓨쳐스에서 올라오는 투수들도 1군감이 맞나 싶을정로 심각한거같습니다.
터치터치
21/05/31 13:02
수정 아이콘
익숙하지만 화나
나막신
21/05/31 13:05
수정 아이콘
압도적 꼴찌 예상팀에서 4할근방 비비는거보면 잘하고 있는거라 생각했는데 ㅜㅜ
파쿠만사
21/05/31 13:11
수정 아이콘
요즘 하는거보면 꼴지해야 되는팀인데 더심각한팀이 있....
21/05/31 13:10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이용찬 영입이라도 했어야...
파쿠만사
21/05/31 13:1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의문입니다. 부상이고 머고 간에 지금 한화 투수들중에 이용찬 만큼할수있는 투수가 얼마나 된다고....
보호선수도 워낙 풀어도되는 선수가 많아서 부담도 없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히샬리송
21/05/31 13:27
수정 아이콘
야구적으로보면 최소한 이닝 먹어줄 투수가 필요한게 맞지만
정치적으로 봤을때 공격적 리빌딩 선언하고 자팀 베테랑 내보내놓고
같은 수뇌부가 시즌 30퍼 밖에 안지난 타이밍에 자팀 유망주 내주고 외부 베테랑 데려오면 사실상 실수 인정하는거라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오늘하루맑음
21/05/31 14:31
수정 아이콘
한화에서 내보낸 선수중에 1군 뛰고 있는 선수는 안영명 밖에 없긴 합니다
아이고배야
21/05/31 14: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용찬 영입은 팀 방향성과 정반대라 팬들도 원치 않았을겁니다. 지금 한화의 문제는 9등이 아니라, 2달 돌려봤는데 경험치 먹일 원석 자체가 안보이는게 문제라고 봐요. 대충 읊어봐도 박정현, 임종찬, 유장혁, 배동현, 이승관 등 타팀이면 진작에 2군 보냈을 법한 자원들도 1군에서 기회를 많이 주고 있는데 싹수가 안보입니다 싹수가 ㅜㅜ

그리고 이용찬 온다고 플옵 경쟁할 것도 아니라 경험치 먹이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아라온
21/05/31 15:44
수정 아이콘
조금 쓸만한 선수 2~3 명을 구해도 남을 돈을 이용찬에 퍼붓는건 리빌딩하는 팀에게 안맞죠.
하르피온
21/05/31 13:42
수정 아이콘
정인욱이 셋업인가요??(삼팬)
파쿠만사
21/05/31 14:59
수정 아이콘
몇일전에 콜업되서 올라왔는데 아직도 제구엔 문제가 많아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지는 경기위주로 등판중입니다...
21/05/31 14:07
수정 아이콘
대체 영명이는 왜 내보냈는지... ㅠㅠ
아이고배야
21/05/31 14:11
수정 아이콘
리빌딩팀이라 내보낸 것도 이해되는데, 그래도 안영명 정도면 저렴하게 프차 선배로 놔둘법 하기도 했는데 좀 아쉽긴 하네요.
서린언니
21/05/31 14:13
수정 아이콘
드림스에 누가 올까요 임동규도 이제 없고
아이고배야
21/05/31 14:18
수정 아이콘
정우람으로 타자 유망주 수집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올해 정우람도 신통치 않아서 암흑기가 쉬이 끝날 거 같진 않네요 크흑..
사마의사소
21/05/31 15:13
수정 아이콘
한화는 아직도 김성근의 그림자가 엄습하는 건가요? 유망주의 황폐화 ?
아님 원래 그런 팀이었을까요?
아라온
21/05/31 15:50
수정 아이콘
김응룡 감독, 박종훈 단장이 말아먹었음 말아먹었죠.
진짜 이둘은 이가 갈리는데, 신기하게 이미지 세탁하고 다른 사람에게 덤탱이 하죠.
한대화 감독, 김성근 감독은 오히려 한화에서 고생만 했죠.
프로페시아
21/05/31 16:33
수정 아이콘
김성근 시절의 투수 운용과 트레이드가 이후 팀 운영에 독이 되었다 보니 지분율이 적다 할 순 없습니다. 물론 김성근이 무난하기 했다고 해서 지금의 위치가 크게 달라졌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는 않지만요.
아라온
21/05/31 17:00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한두팀 감독했다면 그럴만도 하지만, 그가 거쳐갔던 7~8개팀의 선례를 봐도 잘하진 않았어도 그런쪽의 개연성은 적죠. 천안북일고 라인을 필두로, 김승연 술친구가 10년째 스카우트하거나 하는 등 그런 단장라인의 크나큰 잘못에 비하면 미미하죠, 단장이나 그 임원급 세력들의 입맛에 맞거나 굴복한 감독들도 다 실패했는데, 신기하게도 굴복하지 않거나 입바른 소리를 한 몇 명 한화 감독들만 욕먹으니 아이러니 하네요.
정민철, 성민규도 그렇고 모든 트레이드가 발생하면 욕먹을게 있으면 최소한 단장이 더 크게 먹는데,, 유난히 몇몇 언론과 합쳐서 감독만 욕먹이는 경우가 있다? 와 진짜 한화에 있는 어둠의 힘이 참 크고 비열하구나하고 느끼게 되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1/05/31 17:19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거쳐갔던 팀들에서 유망주는 씨가 마르고 노망주들만 주구장창 수집하게 되죠. 한 두팀 감독한 것도 아니고 가는 곳마다 그러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1/05/31 16:26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풀뿌리도 쓸어버리고 가면서 그냥 잿더미가 된거죠. 애초에 영입자체를 반대했는데 노리타들이 3년간 제대로 공작을 해서 팬덤이 넘어갔던지라...
영혼의공원
21/05/31 15:34
수정 아이콘
이젠 불안감 조차 생기지 않네요 그냥 그런 갑다 하게 됩니다.
아라온
21/05/31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타선 9명 라인업을 볼까요?
꽤 좋은 7,8,9번 타자, 보통의 7,8,9번 타자와, 2군 평균의 7,8,9번 타자로 꾸려져 있죠.
투수 4,5선발...타팀에서 방출되는 젊은 선수들 줍줍하면, 내년엔 올해보다 무조건 좋아져요.
클레멘티아
21/05/31 16:13
수정 아이콘
한화 이야기 할때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정우람이 금값일때, 팔고 유망주 데리고 왔어야 했습니다. 리빌딩팀에서, FA 마무리는 사치죠.
곧미남
21/05/31 17:10
수정 아이콘
기아 빠따도 뭐든 가능한 수준이라..
피해망상
21/05/31 1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재민 김범수 정도 제외하고 팔 수 있는 모든불펜 다 팔아서 야수로 채워넣어야죠. 지금 이렇게쓰면 막상 3년뒤에 달릴때 남아있는 불펜들이 없을겁니다.
내년에 선발, 외야수쪽으로 최대한 지르고요.
21/06/01 07:21
수정 아이콘
전 작년에 한화가 왜 정우람 안팔았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프로페시아
21/06/01 08:28
수정 아이콘
정우람을 왜 안 팔았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정우람으로 강백호 사올 수 있는 것도 아니라 팔았다 한들 현재 성적과 큰 차이 없을 겁니다. 신인 때부터 마무리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는 건 정말 야잘잘이나 가능한 일이기도 하고, 팀 내에 본이 되는 선배는 필요하기도 해서 정우람이 팀에 끼치는 영향은 개인 성적 이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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