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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1 13:45:57
Name 나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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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스포츠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428538
Subject [스포츠] 벤투, 슈틸리케 제치고 축구대표팀 최장수 사령탑 등극


2018년 8월 22일에 첫 지휘봉을 잡아 

오늘로 국대감독 부임 1015일째 (2년 285일)


종전까지 최장수였던 울리 슈틸리케의

995일, 2년 266일을 멀찍이 넘기는데 성공했습니다 (2014년 9월 24일 ~ 2017년 6월 15일)


이는 역대 대한민국 국대를 맡은 73명의 감독 중에서

최장수 기록에 해당하는 기록이라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42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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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잘모모
21/06/01 13:47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의 힘... 이겠죠?? 아무래도 A매치가 굉장히 뜸해졌으니...
나의 연인
21/06/01 13:49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고 슈틸리케가 종전 최장수인거보면
어차피 아주 말아먹지 않는이상 기회를 계속 줬을거 같긴 합니다
Lord Be Goja
21/06/01 13:48
수정 아이콘
그 기간동안 패배를 가장적게한 감독일듯
느린발걸음
21/06/01 13:51
수정 아이콘
한번 맡기면 장기적으로 가는게 맞다고 봐요. 무슨 클럽팀도 아니고.
딱총새우
21/06/01 13:55
수정 아이콘
최근 경기로 전문가들의 의견도 매우우려로 기류가 바뀌었는데, 뭔가 보여주길 바랍니다.
위르겐클롭
21/06/01 14:01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생각보다 오래하지 않았군요?! 아무리 합숙 편의가 있었다지만 2년만에 그런팀을 만들었다니
21/06/01 14:06
수정 아이콘
벤투가 오래 했구나 보단 그동안 감독을 얼마나 빨리 갈아치운건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긴 하네요.
及時雨
21/06/01 14:14
수정 아이콘
진짜 쉽게 짜르긴 했네요 그간
방과후티타임
21/06/01 14:17
수정 아이콘
만 3년도 안됐는데 최장수라니....a팀은 월드컵이 메인으로 돌아가는데 4년 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건 충격적이네요.
21/06/01 14:18
수정 아이콘
여러분 독일의 뢰브 감독은 15년째 하고 있습니다!!!
21/06/01 15:36
수정 아이콘
독일도 참 어지간한게 월드컵 우승 후에 여러번의 광탈이 있었는데 계속 놔두더라구요. 그 사람들 잘 안바꾸는 건 아는데 독일에도 난다긴다 하는 감독감이 즐비할텐데 참 아이러니합니다.
Proactive
21/06/01 15:38
수정 아이콘
이번 유로 이후로 사임하기로 결정났습니다. 차기감독은 한지플릭.
아이폰텐
21/06/01 14:26
수정 아이콘
국대 축구에 대한 관심이 낮아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동굴곰
21/06/01 14:29
수정 아이콘
얼마나 잘라댄거야...
루카쿠
21/06/01 14:58
수정 아이콘
거의 레알, 첼시 수준이죠 우리나라 감독 살생부는요. 크크.
집으로돌아가야해
21/06/01 17:55
수정 아이콘
갸들처럼 자른다고 잘 되었냐 하면 그건 또..
망디망디
21/06/01 14:29
수정 아이콘
뭔놈의 국가대표팀 감독이 73명...
슥삭슥삭 갈았다는 얘기겟죠...
광개토태왕
21/06/01 14:29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는 슈틸리케의 향기가 나고 있습니다
번개크리퍼
21/06/01 14:33
수정 아이콘
벤투형 좀 잘해봐
21/06/01 14:35
수정 아이콘
코로나 덕이 95%라고 봅니다 ....
경기가 없어서 욕할 일도 없네요
삭제됨
21/06/01 14:38
수정 아이콘
벤투 슈틸리케
이름들 어질어질해지네요
카바라스
21/06/01 14:45
수정 아이콘
4년은 맡기는게 낫다고봅니다
루카쿠
21/06/01 14:51
수정 아이콘
제2의 슈틸리케가 되지 않으려면 최종예선에서 뭔가 보여줘야 하는데, 그보다 아랫 급 팀들과 붙는 2차 예선에서도 2무승부라 기대가 안 되네요.
일본이 두 경기에서 24골 골잔치 벌였는데 우리도 이번 세 경기에서 25골 정도는 넣어야 여론 좋아질 듯...
블레싱
21/06/01 14:51
수정 아이콘
일본에 지면 위기, 중국에 지면 위기, 아시아내에서 지면 위기, 16강을 못 가면 부진...
2002년 이후 기준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버림 크크
21/06/01 14:52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하네
21/06/01 14:59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잘하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엔간하면 까자나요. 전 신태용이 젤 불쌍했음
WeakandPowerless
21/06/01 15:24
수정 아이콘
저두... 그리고 그 때를 계기로 "좀 묵직히 기회 좀 줘보자" 여론이 힘을 받은거 같기도 합니다.
신 감독님이 나중에 금의환향 할 기회가 있길
피해망상
21/06/01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시안컵까진 기회 줘보자 쪽이긴 했었는데 참 아쉬워요.
피해망상
21/06/01 1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지금이라도 잘라야 한다고 봐요. 월드컵이 1년반 밖에 안 남았습니다. 최종예선 때 이 난리 나면 그땐 진짜 본선도 못갈수도 있어요. 그나마 신태용이 15아시안컵때 사실상 감독 노릇이라도 해봤으니 그 급박한 상황에서 2무승부 거두고 본선갔죠.
단순히 결과가 안좋다고 경질해야한다는 아니고, 벤투사단이 추구하는 방향과 대한민국대표팀이 나아가야 할 축구 방향이 맞지 않는것 같다 라는 부분이 더 큽니다.

물론 벤투는 원래대로 하는거에 가깝고, 까려면 선임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나를 까는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세계무대에서 어떤 축구를 해야하고, 그 컨셉의 축구를 잘 구현할수있는 금전적으로 현실적인 감독 매물은 누구인지 찾아봐야죠.
그리고 선수들이 벤투 스타일 축구와 훈련기법등을 좋아한다고는 하는데(국내감독 낮게 보는 풍토도 있는걸로 알고), 본인 실력 자기객관화부터 되야하지 않을까.
21/06/01 15:24
수정 아이콘
연봉이 월마라구여??? (딮빡)
21/06/01 15:36
수정 아이콘
뭐 또 안갈면 만심 난리나니까요 크느
손금불산입
21/06/01 15:44
수정 아이콘
기간은 그렇다치고 이제 감독들이 문제 없다면 월드컵 이후 아시안컵까지 전임하는 걸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네요.
곰성병기
21/06/01 15:46
수정 아이콘
언제나 국대감독은 자국사람이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벤투는 아직 자를명분이없고 계약기간도 남아서 최종예선까진 같이가겠지만 유럽만봐도 데샹 달리치 남문 등등 내셔널리즘이 약해졌다고해도 국대를 결속시키는건 결국엔 자국감독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축구팬들도 02년같은 특수한 상황은 이제 잊어버리고 감독에대한 인내심도 보여줘야됩니다.
다빈치
21/06/01 22:49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A매치 특성상 짧은 시간에 호흡을 맞춰야하는데, 간간히 소집되어 훈련하다보면 모국어를 하는 감독의 주문도 체득하는게 쉽지 않은 판국에 외국인 감독의 니즈에 맞추는건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21/06/01 16:11
수정 아이콘
감독 바꾼다고 한국 성적이 좋아질거 같진 않아서

쭉 가는게 맞을거 같은데 뭐 모든건 결과론이니...
무거움
21/06/01 17:06
수정 아이콘
감독을 국내파로 하면 축구협회는 돈 좀 써서 해외 유명 감독 선임해라하고 감독을 외인쓰면 결속을 위해 국내파로 써야한다하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여러분들의 취향을 맞출 수 있는건가요? 월드컵 못나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체질개선을 하거나 선임과정을 신중하게 해야지 무조건 자르고 본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벤투는 그만의 스타일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나라에 먹히느냐가 문제여서 그렇지
21/06/01 17:07
수정 아이콘
그놈의 빌드업무새랑 4231 크크크크
기대도 안됩니다
올해는다르다
21/06/01 18:0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걍 실망하고 포기해서 자르든가 말든가로 가는거 같은데..
브루스웨인
21/06/01 19:08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이 그렇게 쉽게 갈아치워서는 안 될 감독이었는데, 감독 부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히딩크의 간보기 덕분에 휘둘리고 결국에는 월드컵 끝나면 짤릴 상황이 되어버렸죠. 나이도 젊고 커리어도 우수해서 오래 동안 믿어주면서 국대 감독을 맡겨야 할 인물이었는데...
루카쿠
21/06/01 19:20
수정 아이콘
그 전에 슈틸리케 같은 찌질이를 데려온게 최악의 수였죠. 그 양반만 오지 않았어도 최종예선에서 짤리지 않았을 테고 신태용 카드도 쓰지 않았을 테니까요. 무엇보다 신태용은 파격 기용, 어린 선수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말입니다. 만약 최종예선때 또 못한다고 벤투를 짤라 버릴 경우 또 땜빵해줄 국내 감독 찾을 겁니다. 그 사람이 제발 김학범 감독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21/06/01 21:00
수정 아이콘
나는 왜 2010 허정무가 길어보였지 크크
21/06/01 23:31
수정 아이콘
결국 망하더라도 4년 가는 전례를 만들어줘야 다음사람도 4년 보고 달릴 사람 데려올거라 봐서...
또 2년하고 자르면 땜방 1년으로 월드컵 가서 후려맞는건 똑같고 역적 한명 더 늘어나는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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