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심더. 마, 함 해 보입시더."

더이상 쓸 카드가 없는 달라스는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더 높였고 5차전에서 돈치치는 플레이오프에서 팀의 필드골을 80%이상 득점하거나 어시스트한 세명의 선수중 한명이 되었습니다.(돈치치 이전에 아이버슨, 르브론) 그것도 셋중 제일 비중이 높네요.




2. 론도야 너 눈에서 레이저 나올거같다;;;




3.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슛을 넣은 후 뉴욕팬들에게 인사하는 트레이 영.

그동안 영이 돈치치의 활약에 좀 가려진 감이 있었는데 뉴욕 닉스와의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많이 알렸고 또 앞으로 닉스랑 호크스가 만나면 계속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거같습니다.




4. 외모만 놓고보면 90년대 몸빵수비에 전념하는 센터느낌인데 정말 농구 잘하네요.

5. 전설적인 요키치의 드래프트 영상.....(드래프트 중계중 비는 타임에 광고를 틀어주다가 지명될때 다시 중계를 해주는데 2라운드의 낮은 순위에 지명되었기에 ESPN이 지명장면으로 안돌리고 광고를 계속 틀어줌. 크크크)




6.  요키치의 주무기중 하나인 Sombor Shuffle.




7. 사실상 경기시작 5분만에 레이커스의 탈락을 예고한거나 다름없는 AD의 부상...




8. 개인적으로 르브론의 여러가지 뛰어난 능력중 가장 높게 평가하는게 30대후반까지 리그정상급선수로 활약하고있다는 점이었는데 그런 르브론도 가는 세월은 잡을수없는 인간이었구나~ 싶은 시리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체력과 부상으로 지친게 보이던데 일찍 탈락한만큼 푹 쉬고 다음시즌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