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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5 23:54
주자가 없을땐 좀 자유로운 투구폼이 가능해서 괜찮습니다 물론 주자있으면 바로 보크 받을 투구폼이 좀 섞여있어요 크크 실제로도 받았고
21/06/05 23:56
KBO랑 MLB랑 보크룰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KBO는 주자 없을때도 저런 기만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준다고 해서 배영수가 경고 받은걸로 알아서요
21/06/06 00:08
쿠에토가 저 짓하는걸 냅두는 이유는 투구폼이 여러개면 투구 안정성에 있어 절대 좋은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와인드업-퀵모션 투구폼 2개만으로도 제구 무너지는 투수들이 부지기수에요.
21/06/06 00:35
이용규는 아마 용규놀이 때문에 말씀하신 것 같은데 이용규 본인도 말했지만 커트를 의도하고 한 적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다고 합니다. 타격을 하려고 했는데 빗맞다보니 커트가 되는거라고.. 그리고 메이저에는 박한이 이전에 노마 가르시아파라라는 아주 훌륭한(?) 타격 준비폼을 가진 선수가 있었습니다.
21/06/06 00:38
이용규 선수는 커트놀이도 있지만, 홈플레이트 앞을 다리로 긁고 가는 타격폼과 만나면 잼있을 거 같아서요. 왠지 사구도 막 나올거 같고..
21/06/06 01:54
이거 보니까 예전에 아겜인가에서 오버핸드랑 언더핸드 섞어서 쓰던 투수가 생각나네요. 신기하기도 했지만 저건 왜 보크가 아닌가 궁금했는데 보크는 정말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21/06/06 02:01
MLB 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중 하나가
좌,우 완 다 던질줄 알던 투수가 좌,우 타 다 할줄 알았던 타자를 만나서 서로 우타 > 우완에서 좌완 > 좌타 > 우완 > 우타 > 루프 하다 심판이 합의시킨 일이 있었쥬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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