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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6 21:34
뭐 저건 관리의 문제라기 보단 그냥 귀신들린 날 같네요
풀카에서 체크스윙 돌아간것 처럼 보인게 볼 나온 오심 비스무리한 것도 있었고... 그냥 운+집중력 차이에서 나올 수 있는 크보 게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1/06/06 21:40
경기 운영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패턴 정해서 하는 게 가장 좋다고 평가 받는 감독의 경기운영이 불가능한 이유.jpg
21/06/06 21:40
문경찬 손정욱은 원래 패전조였고, 그 점수차에 올라온거 자체는 크게 문제없다고 보니다만은..
원종현이 여전히 필승조 롤 인게 가장 문제라고 보네요. 본인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지만 창단때부터 코치로 같이 있었던 감독이라 솔직히 암만봐도 온정주의라던지, 쉽게 쳐내지 못한다던지 그런게 있다고 봅니다. 양의지가 걍 감독님 너무 무르다고 자기가 회초리 역활 해야됐다고 얘기 대놓고 했었기도 하고.. 5강은 몰라도 우연인 우승, 선수빨 우승 그런건 거의 없다고 봐서 이 감독의 장점이 드러나는거든 안 드러나는거든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더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로, 너무 엉덩이 가볍게 선수운영할 필요는 없지만 피드백은 적절하게 빨리 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우승했고 재계약도 했으면 감독으로서 권위는 김태형말고는 본인따라올 감독이 없습니다 지금. 선수들 사기가 어쩌구 하는말은 다시 말하면 선수들 눈치본다는 말로밖에 안 보여요. 지금 그럴 짬밥아니거든요 감독님..
21/06/06 21:52
오늘경기는 감독욕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불펜을 다집어넣었는데도 제대로 아웃카운트 세개잡은선수가 없는데 감독한테 뭘 어쩌라 할수가 없죠 말 그대로 귀신에 홀린날입니다
다만 앞으로도 우리팀 마무리는 원종현 이딴소리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nc는 2군에서 선발 불펜 선그어놓고 여유부릴때가 아닙니다 nc 투수시스템이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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