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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6 23:35
현재 기량으로 보자면 이정후가 조금이라도 위지만
메이저 진출가능성으로만 따지면 강백호가 좀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정후는 파워나 주루 중에 하나라도 확실히 보강해야할텐데 이게 후천적으로 확 늘어나는 스탯이 아니라서..
21/06/06 23:54
파워와 수비중에 뭐가 더 보강하기 힘든가를 따져보면 아무래도 파워라고 봅니다.
강백호의 타격 포텐이 더 터지면 우익수라고 가정할때 송구 빨로 어느정도 수납이 가능하리라 보는데 이정후는 중견수로 가려면 장타나 주루 중에 하나는 더 필요할거 같습니다. 당장 김현수랑 비교해봐도 아직 비교 우위라고 보긴 힘들어서.. FA까지는 좀 남았으니 지켜봐야겠죠.
21/06/07 00:10
예전에 두 선수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어디서 본거 같은데 이정후 밖에 안보이네요.
https://www.fmkorea.com/best/3204316467 파워가 보강된 마카키스라면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21/06/07 01:25
메이저라면 이정후가 가능성 높아보입니다.
강백호가 파워가 장점인데 힘으로는 메이저에는 정말 굇수 총집합이라.. 오타니급 아니면 힘으로 어필하긴 힘들죠..
21/06/07 08:27
강백호 장점은 솔직히 파워는 아니라고 봅니다.
파워로 어필하던건 루키시즌이었고 그 이후엔 살짝 김태균스럽게 진화했죠. 엄청 좋은 컨택과 꽤나 좋은 수준의 눈야구..
21/06/07 05:52
동 나이때 김현수가 한거 생각하면 이정후가 믈브가서 경쟁력을 가질려면 파워가 더 터지든가 수비에서 골글급이 되던가 해야 할거라고 봅니다. 같은 의미에서 강백호는 수비 포지션이 아쉽죠.
21/06/07 07:25
강백호가 메이저 가려면 지금이라도 우익수 가야죠.
이강철 감독이 빅리그 못 가게 하려고 1루수로 변경시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쉽네요.
21/06/07 10:07
저는 이정후,강백호 둘다 좋아하지만 강백호가 타격에서 몇수위라고 생각합니다.
KBO니까 성적이 비슷한거지, 만약 메이져나 일본이면 강백호가 훨씬 성적이 좋을겁니다. (류현진-김광현처럼) 강백호가 KBO 출신 최고타자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신수때문에 한국최고는 보류)
21/06/07 13:37
강백호야 원래 고교시절부터 지명과 동시 즉전가능이었지만 이정후는 야수풀이 적어서 1차지명이지 너무 기대하지마라 라는 평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굉장하네요..역시 유전자는 무시할 수 없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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