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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7 13:41
16강에서 프랑스 or 포르투갈과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두 팀 피해서 조 2위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러자니 홈어드밴티지를 포기해야 되서 아쉽죠
21/06/07 13:42
프랑스-벨기에가 정배인 건 예상했는데 포르투갈이 생각보다 낮네요? 3,4위 생각했는데...
잉글랜드도 생각보다는 많이 낮은 편이고요. 축구 커뮤니티 보면 해설진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불식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티빙 쭉 보고 있는 입장이라서 좋네요.
21/06/07 13:53
아마 조편성 전에는 프-(포,독,잉)-(벨,스) 정도였을 겁니다.
저 우승 확률에는 독, 포 노나먹기와 위에 언급한대로 잉글의 16강 대진이 고려되었다고 봐야 하구요.
21/06/07 13:57
잉글랜드가 많이 밀리네요.
미들진 네임밸류가 사아알짝 아쉽네 빼고는 완벽해보이던데.. 아니면 우리들 대다수가 너무 EPL 익숙이라 그런가
21/06/07 14:09
저도 한준희 해설과도 같은 생각인데 이탈리아가 벨기에보다 위라고 봅니다.
얼마전 체코 상대로 4-0 승리할때 경기력도 그렇고 최근 A매치 성적 흐름을 봐도 확실히 벤투라 삽질 이후 반등하는 추세로 올라오고 있음.
21/06/07 15:48
배당이 어떤지 몰라도 저 정도라면 잉글랜드에 야수의 심장 바쳐도 되겠는데요? 어린 스페인과 늙은 벨기에는 포르투갈 밑으로 가도 할말 없지 싶은데
21/06/07 16:19
프랑스 우승하면 캉테는 파랑색 팀 전담 우승청부사네요.
레스터로 리그 첼시로 리그,fa,유로파,챔스 국대로 월드컵 유로랑 리그컵만 들면 진짜 들 수 있는 건 다 든 것 같은데;
21/06/07 16:23
벨기에는 매번 기대치는 브라질급인데 막상 까보면 카푸치노마냥 결과를 못내던게 이번에도 반복되려나요
뻥글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새가슴 디버프 받은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낮네요
21/06/07 16:49
이번이 잉글랜드 우승 적기같기는 한데..4년 뒤가 더 기대되는 젊은 라인업이지만 막상 그때는 케인이 노쇠화되어 있을거 같아서 이번이 잉국 입장에서는 해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4강부터 웸블리에서 열린다고도 하고요
21/06/07 16:52
코로나 때문인가 개인적으로는 유로 느낌이 전혀 안나네요..
축구계에 있어 빅 이벤트 중 하나인데.. 찜질방에서 밤새워가며 보던 때가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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