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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7 20:44
너무나 슬픕니다.
좋아졌다는 소식듣고 너무 기뻤었는데 이렇게 가셨다니 정말너무나 슬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그간 감사했습니다
21/06/07 20:45
그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구단에 남아서
기어코 잔류 시킨 것 보고 책임감이 정말 강한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06/07 20:46
너무 빨리 가셨습니다.... 정말 많은걸 해내셨고 앞으로도 더 많은걸 하실 수 있는 분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평안하게 쉬시길...
21/06/07 20:50
아이고 꽤 건강 회복한줄 알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축구에 흥미없던 저에게 잊을수 없는 2002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1/06/07 20:51
경과가 좋은거같아 나아지기를 바랬는데..진짜 암이라는건 절대 잡을수가 없는건가봐요.좀 많이 먹먹하군요.하늘에서는 하고싶은 축구 맘껏 하시길바랍니다.
21/06/07 20:51
췌장암이란병을 잘 모르다보니, 몇년 고생하더라도 완쾌해서 돌아올거라 생각했었는데 참 죄송하네요.
우리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06/07 20:54
형님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그립네요. 놀리기도 많이했지만, 아직도 투볼란치 자리는 형님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21/06/07 20:56
많이 좋아졌다는 소식이 최신 소식이었는데ㅠㅠㅠㅠ
행복했습니다. 폴란드 전 중거리슛 골 넣고 활짝 웃던 모습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거에요.
21/06/07 21:02
폴란드전 세레머니 하던 표정이 생생히 기억나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지인이 아닌 사람의 비보에 이렇게 울컥하긴 처음입니자. 국민들에게 큰 행복을 주신만큼 편히 쉬세요. 감사했습니다.
21/06/07 21:09
대한민국 역대 베스트11 꼽으면 항상 유상철은 포함시켰을 정도로
축구 도사 그자체였죠. 삶이 참 허망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가오는 스리랑카전에서 유상철 감독님을 추모 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21/06/07 21:09
2002년 월드컵 폴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모습은 제가 죽는 그 날까지 제 기억속에 선명하게 남아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06/07 21:12
서정원을 좋아하던 저와 달리 제 친구는 유상철을 좋아했습니다. 98 프랑스 월드컵 예선전을 같이 보면서 저는 ‘야 거봐라 서정원이 더 짱이라니까’ 라며 친구에게 말했지만 그 친구는 아랑곳 없이 유상철이 최고라고 말했어요. 그 후 중학생이 되고 전학도 가면서 친구와의 연락도 끊긴 후 한일월드컵이 열렸는데, 그때서야 전 비로소 친구의 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용섭아 보고 있냐? 너의 영웅이 가는 마지막 길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06/07 21:59
허망하게 가셨네요. 많이 좋아지셔서 유튜브 출연하셔서 운동도 하시고 좋은 일만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06/07 22:06
일본에 있다가 시즌 도중에 울산으로 돌아오셔서 매경기 골을 넣겠다 약속하고 실제로 그 약속을 지키신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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