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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7 22:07
웃긴건 1차지명 부활한 이후 올해 빼면 가장 흉년 소리 듣던 해라, LG는 당시 평이 고우석과 아이들이였으니 어차피 고우석이였다 치는데, 키움이랑 두산은 잘 고르고 육성한 케이스긴 합니다.
21/06/17 22:09
네네 여기서도 한번 폭발한적 있었지만 이정후도 이때 1차지명이 맞는지 말이 많았죠 구 최동현 현 최원준도 그랬고 역시 야구 몰라요가 진리인가봅니다.
21/06/17 22:13
이정후는 진짜 아직도 키움이라 가능했던 픽이라 보고, 최원준은 기사로 '하도 뽑을 선수 없어서 대졸 중 가장 나은 선수 고를 예정이다.' 이런 뉘앙스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인데, 병도 극복하고 국대 선발로 성장한거 보면 두산 육성과 본인 노력의 승리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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