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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8 08:34
막말로 토트넘이 무슨 레알 뮌헨급의 근본이 있는 구단도 아니고 맨시티 PSG급의 자금력이 있는 구단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하면 선수고 감독이고 누가 가려고 할지
21/06/18 08:46
최근 리그에서 전적만보면 안첼로티보다 성적 잘 내고있습니다
은근 4-2-3-1 공수간격 맞추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 5~6위만합니다
21/06/18 09:36
하... 나겔스만이나 한지 플릭 중 한명한테 전권 행사 약속해서 붙잡고
그걸로 케인도 붙잡고 했어야 그나마 가능성 있었는데 이젠 한없이 나락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21/06/18 09:46
이 와중에 찌라시일 수도 있지만 토트넘 기사랍시고 나오는게...
"운도 없는 슈퍼스타, 리그 개막전 일정에 맨시티행 가로막히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43877 요는 맨시티-토트넘 전이 개막전이므로 케인을 맨시티에 보낼 수 없다 라는 환장의 찌라시가 (...) 21세기에 이런 구단이면 구단 레전드해도 별로 의미 없지 않나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21/06/18 09:55
근본 없는 계약 취소는 그렇다손 치고 피오렌티나에서 3주 만에 계약 해지된 가투소가 적절한 영입인가요?
그렇게 데려올 사람이 없는건가...
21/06/18 10:30
가투소는 괜찮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시장에 풀릴만한 감독중에선 아주 좋은편이라고 봐야죠. 선임이 실제로 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이래도 과정은 개판이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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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span class='bd'>[풋볼런던]</span> 토트넘의 폰세카 선임은 취소되었고 가투소가 물망에 올랐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20210618/340354/61294495/3686074690/c0f1b053c82a2b7872514c5c7eb60db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