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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6/19 03:45:46 |
Name |
v.Serum |
File #1 |
anfieldroad.jpg (52.3 KB), Download : 46 |
Link #1 |
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anfield-stadium-expansion-liverpool-breaking-20817165 |
Subject |
[스포츠] [해외축구] 리버풀, 안필드 2차 증축 승인! (수정됨) |
리버풀FC가 리버풀시의 최종승인을 받고 증축 2페이즈에 돌입합니다
(원래는 작년 이미 시작했어야 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1년 늦춰졌습니다)
지난 1페이즈에서는 메인스텐드를 확장해 약 4만 6천석의 경기장을 지금의 5만4천여 석으로 확장하였고 (약 8500석 증설)
이번 2페이즈에선 원정팬들이 입장하는 안필드 로드 앤드 측을 확장하여
토탈 6만 1천석의 규모로 확장하게 됩니다 (약 7천석 증설).
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중 다섯번째로 6만석 규모의 경기장이 되는거라 하네요. (웸블리 9만석 제외)
*올드 트래포드 7만5천 / 토트넘 스타디움 6만2천석/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날 6만700석 / 런던 스타디움-웨스트햄 6만석
수용 인원의 증설 뿐 아니라, 1차 증축때와 같이 낙후된 내부 시설에 대한 정비를 겸하여 진행되고
이번 프리시즌과 차기 시즌중에는 준비공사를 하여 22-23시즌이 끝나는 여름 핵심 공사를 진행하여서
최종적으로는 2023년 여름에 공사를 완료하여 23-24 시즌에 맞춰 완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증축까지 해서, 존 헨리의 FSG가 리버풀FC를 인수한 뒤로 큼지막한 시설 공사에만
260m 파운드, 약 4천억원을 투입하는게 된다고 하니..
(신축 훈련장 50m+ 안필드 증축 150m+60m)
최초 약 400m 파운드짜리 기존 리버풀의 경기장 신축 계획이던 스탠리파크 계획이 얼마나 큰 계획이었나 싶기는 합니다.
*4억 파운드는 현재 환율로 약 6천200억원 이며 이 계획은 2005-6년 계획이고, 비슷한 시기에 공사를 한 아스날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 약 3.9억 파운드가 들어갔고, 최근 토트넘의 신축구장이 10억 파운드, 즉 1조 6천억이 소요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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