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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1 08:54
본인이 방출을 요구한 겁니다. 벤치나 대타 롤을 받아들이지를 못해서요. 천사는 지타슬롯에 오타니, 1루엔 제러드 월시가 있어서... 졸스신에게 타석을 보장하는것보다 저 둘에게 경험치를 먹이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벤치 강등->방출 요구 로 흘러갔습니다.
21/06/21 10:39
25인 로스터 1자리, 1루수 및 지명타자 슬롯을 얻었습니다.
앨버트 푸홀스가 대타로는 못 뛰겠다고 방출요청한건데 1루수와 지명타자에는 이미 주전 선수가 있는 에인절스인데다 연봉도 충분히 받겠다, 대타로는 동기부여가 없는 것을 넘어 태업도 가능하니 계속 데리고 있어봤자 로스터 자리만 차지하고 큰 쓸모가 없었죠. 그래도 안고 죽는게 맞지 않았나 싶긴 한데 에인절스에선 효용가치가 워낙에 떨어진 상태라 더 이상 데려갈 수 없었다고 봅니다.
21/06/21 10:12
에인절스는 제대로 자폭했죠
마지막 1년을 못견뎠는데 같은도시 인기팀이 주워서 쏠쏠히 써먹는다? 팀의 미래도 날아갔는데 가오도 없어진 모양새 오타니가 마냥 예쁠겁니다 걔말곤 미래가 없는 수준이라...
21/06/21 11:51
푸홀스가 2015~2021시즌까지 LAA에서 기록한 fwar < 2021시즌 LAD에서 기록한 f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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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1 12:30
애초에 2017시즌 이후로는 fwar 마이너스만 쭉 찍었습니다. 올해도 LAA에서는 -0.4고 LAD에서는 +0.2 즉 2015시즌부터 올시즌까지 LAA에서 찍은 fwar 다합치면 음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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