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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2 10:46:41
Name 덴드로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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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10622n05661
Subject [스포츠] 추신수 'KBO 직구' 느려서 못쳤었다? 데이터가 증명했다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10622n05661
추신수 'KBO 직구' 느려서 못쳤었다? 데이터가 증명했다[정철우의 애플 베이스볼]

저 데이터에 굳이 주작이 들어간게 아니라면 진짜 느려서 못쳤었다가 맞았나봅니다...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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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2 10:48
수정 아이콘
??? : 아니 얘들은 체인지업만 던져 왜.....
21/06/22 13:40
수정 아이콘
??? : 아나 얘들은 체인지업 궤적이 왜 이래.....
무적LG오지환
21/06/22 10:53
수정 아이콘
이걸 노린 찬규 복귀전인가 크크크크
더치커피
21/06/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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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걸 노린건가요?
21/06/22 12:10
수정 아이콘
147 던지는 파이어볼러입니다!!
그랜드파일날
21/06/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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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선 어떻게 친거지 크크
21/06/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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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추신수가 아니라 파개왕이었기 때문
유니크
21/06/22 11:22
수정 아이콘
면제로이드..
아스날
21/06/22 11:35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이 십년은 되지않았나요? 십년간 MLB에 훨씬 적응돼서...
마스터카드
21/06/22 11:56
수정 아이콘
그냥 그때는 어나더레벨이었죠.
더치커피
21/06/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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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버프 추신수는 약본즈급..
스타나라
21/06/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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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메이저 커리어에서도 가장 손꼽혔던 시즌이었습니다. 2년연속 3할 20-20을 기록했던 시즌.
13년 신시네티 시즌이 눈야구가 극대화된 시즌이었다면, 클리블랜드 초창기 3년간은 적당한 눈야구에 장타를 갖춘 호타준족형 타자였었죠.
다 늙어서도 직구 공략 하나만큼은 기가막힌다!가 최근이라면...그시절은 어떤 공이든 기가막히게 공략하던 시절...
21/06/22 19:40
수정 아이콘
다리 두번 떨고나서 보고치면 될때라서...
21/06/22 11: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타격 전 준비동작을 한 번 더 한다고 이동현 해설이 말하더군요.

그러면 아무래도 자신의 온전한 스윙을 하기가 쉽지는 않겠죠.
VinnyDaddy
21/06/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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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 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가...
구르미네
21/06/22 11:36
수정 아이콘
후훗 그래서 우리 한화는 130들과 빠른볼 콘트롤 안 돼는 괘씸이 한 녀석만..
Prilliance
21/06/22 11:37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몇년은 더 선수로 뛸 수 있겠네요.
이찌미찌
21/06/22 11:44
수정 아이콘
타율을 제외하면, 느려서 못쳤다고 말하기엔 좀 애애하지 않나요?
다레니안
21/06/22 11:44
수정 아이콘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내년되면 느린공에 적응되서 오히려 빠른공에 애먹을 것 같아요. 크크크
21/06/22 12:01
수정 아이콘
다른 투수 공에 다 헤메는데 고우석 공은 제대로 쳤었죠
21/06/22 12:09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빠른공이래봤자 93 94마일 정도일태니까..
21/06/22 12:13
수정 아이콘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사회인야구도 선출공 매번 보다가 느린공보면 겁나 못치게 됩니다 크크
21/06/22 12:29
수정 아이콘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메이저 돌아가면 또 빠른 공 못치는 거 아닌가요
너구리만두
21/06/22 12:42
수정 아이콘
한국 오기전에 미국 기록 보니 체인지업에 많이 약해진게 보여더군요. 작년 mlb 체인지업 평균 구속이 84마일 정도 나오는데 이게 한국에서 135~140 사이 속도죠.
유료도로당
21/06/22 13:31
수정 아이콘
좀 의문이긴합니다. 예를들어서 추신수가 한국2군이나 대학리그에서 뛴다고 가정하면, 거기 공은 KBO 1군리그보다 확실히 더 느릴건데, 분명히 성적은 리그 파괴왕급으로 훠얼씬 더 잘 나올거란말이죠...
SkyClouD
21/06/22 14: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130~140대가 나오는 KBO와 120~130대가 나올 2군~대학리그는 다르죠.
메이저 프로선수면 130대 패스트볼은 체인지업을 섞고 어쩌고간에 그냥 보고 칠 수 있는 공이라...
유료도로당
21/06/22 14:25
수정 아이콘
그 논리는 또 '느리다고 무조건 적응 못하는건 아니고 많이 느리면 쉬운데 애매하게 느리면 어려운건데 KBO가 절묘하게 그 애매한 선에 있었다'는 논리인데.... 쉬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추신수 선수가 예상만큼 KBO를 씹어먹지 못하는건 KBO가 공이 느려서가 아니라 그냥 추신수도 에이징커브에 따라 전성기 기량을 발휘못하는 것이고, 시즌초에 비해 성적이 올라가는건 느린공에 적응해서가 아니라 시즌초에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제 컨디션이 나오지 않았다고 보는게 조금 더 합리적인 추론 아닐까 싶은것이고요,

본문에 인용된 기사도 사실 저 데이터만 가지고 추신수가 느린공에 적응못한게 맞았다고 하기엔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SkyClouD
21/06/22 14:43
수정 아이콘
사실 느린공 궤적에 적응 못했다고 하는건 유머에 가깝다고 보구요.
10년간 체인지업 궤적으로만 보던 구속을 패스트볼 궤적으로 치려면 적응이 좀 어렵긴 하겠죠. 그래도 컨디션 좋으면 진즉 다 쳤을테지만.

그 이상으로 메이저급이 되면 120~130km 패스트볼, 최대 80마일 패스트볼은 그냥 티배팅 하듯 얹어놓고 칩니다.
변화구인지 직구인지 눈으로 보고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이죠. 아무리 그래도 80마일 중반은 넘어가니까 헛치고 그러는거죠.
21/06/22 14:06
수정 아이콘
본인도 얘기했다시피 그냥 시즌초에 몸이 덜만들어진거라고 보는게 맞죠
제랄드
21/06/22 16:47
수정 아이콘
데이터를 보면 납득할 만한데... 정말 진지하게 받아들이기에는 뭔가 좀 애매하군요.
유희왕으로 검증합시다.
더치커피
21/06/22 20:00
수정 아이콘
임찬규에게 2타수무안타인거 보니 느린공 못치는게 맞는듯합니다;
StayAway
21/06/22 20:35
수정 아이콘
메이쟈에서는 직구나 체인지업만 생각해면 됬는데
크보는 가끔 직구. 대부분 체인지업. 승부구 더블 체인지업 유희관의 트리플 체인지업..
선발의 평속이 어느정도 평준화된 므르브와 비교할 떄 구속의 폭으로만 따지면 편차가 더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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