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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2 13:54:43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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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이번 시즌 012 클럽 타자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1067610

이번 시즌 유독 홈런을 잘 못치는 타자들이 꽤 있다네요. 기사에서는 0, 1, 2개치고 있는 타자들을 묶어서 012클럽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원래 홈런이 많지 않은 타자들도 있지만 이정후나 박건우 같은 경우는 꽤 의외의 케이스로 보이네요.

리그 전체적으로도 홈런 개수가 꽤 줄었다고 합니다. 10개 구단 모두 작년 대비 팀 홈런 개수가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리그 전체로 보면 작년 대비 95개나 줄어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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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Q)
21/06/22 14:00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타격 30걸 안에 든다는게 더 놀랍네요 허허
지니팅커벨여행
21/06/22 14: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동안 욕했던 거 반성합니다.
곧미남
21/06/22 14:49
수정 아이콘
막상없으니 많이 그립다는 그나마 수비라도 되던 유격수라
네이버후드
21/06/22 14:00
수정 아이콘
이정후는 의외가 아닌거 같은데요 통산이 30개면 연평균 6-7개인데
손아섭이 의외지
손금불산입
21/06/22 14:02
수정 아이콘
작년에 15개를 친 것도 있고 제가 듣기로 올해는 홈런 갯수를 늘리는 쪽으로 변화할거란 전망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1/06/22 14:03
수정 아이콘
이정후는 원래 홈런갯수가 적어서
저도 손아섭이 의외라고 봅니다.
저기 명단엔 없지만 전준우도 홈런갯수가 엄청 줄었어요.
붉은벽돌
21/06/22 14:03
수정 아이콘
이정후 선수는 워낙에 홈런이 많은 타자는 아닙니다.
작년에 15개를 치긴 했지만 이전 3년 동안 기록은 2개-6개-6개 였으니까요.
대신 작년도 그렇고 올해 현재까지도 리그 최다 2루타를 기록하고 있어서 생산성이 뛰어난 상황입니다.
손금불산입
21/06/22 14:05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장타율은 거의 그대로더라구요. 출루율이 크게 좋아져서 올시즌 OPS가 더 올랐네요.
바카스
21/06/22 14:31
수정 아이콘
이정후는 장타툴이 아쉽네요. 수비도 외야긴하지만 장타만 있으면 바로 7년 kbo 서비스 후 mlb감인데 말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1/06/22 14:48
수정 아이콘
안타 개수랑 타율 빼고는 모든 면에서 아버지보다 못한 것 같아서 과연 이종범을 넘어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특히 도루에 대해서는 이정후도 욕심을 냈던 것 같은데 매우 저조하고요.
아스날
21/06/22 14:36
수정 아이콘
이정후는 NPB에 어울릴것같네요..
아버지는 부상땜에 실패했는데 이정후는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21/06/22 14:51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남아서 KBO 기록에 도전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홈런 평균 20개 정도로 장타툴을 올리지 않는이상 NPB에서도 탐낼 자원은 아닌것 같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1/06/22 17:53
수정 아이콘
부자가 대를 이어 주니치에 뛰면 그것도 멋질거 같긴 하네요
캐러거
21/06/22 14:49
수정 아이콘
박건우는 개막 후 연속으로 2개 치더니
나막신
21/06/22 15: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나서 바로 기사난게 기억나네요
연20개씩 쳤었는데 10개 정도로 줄었지만 올해는 다르다! 근데 더똑딱이가 되었네요..
하루히로
21/06/22 15:01
수정 아이콘
올초 공인구 반발계수가 다소 높게 승인되어서 탱탱볼 논란이 있었던거 같은데..
중간에 바뀐건지.. 이걸 상쇄할만한 스트라이크존의 변화가 있었던건지.. 음...
21/06/22 15:01
수정 아이콘
하위 30걸이면 김상수도 입성 가능인데 아쉽
21/06/22 16:28
수정 아이콘
쉬프트를 의식해서 공을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려다 보니 받는 힘이 좀 줄어든거 아닐까요?
Prilliance
21/06/22 17:42
수정 아이콘
최원준은 중장거리 타자로 성장해주길 기대 했는데 그냥 이정도 해주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아기공룡씽씽카
21/06/22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최원준 선수 한 3년 전엔가? 3루수 대타로 나와서 만루홈런 치고 장타형 유망주라고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요즘 보니 장타없이 타율높고 발빠른 외야수가 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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