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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2 18:58
그냥 궁금증이 생기는 부분인데요.
이물질에 땀도 해당하는 것 같은데 (일부러 묻히는 경우) 만약 더운 날씨에 땀이 이마에 흐르면 어떻게 처리 하나요? 무의식적으로 땀을 닦은 손으로 공을 만지면 부정 투구가 될 것 같은데 잘 아시는 분 설명 부탁 드립니다.
21/06/22 19:00
투구판을 밟기 전에 유니폼에 닦으면 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손가락에 침을 발라도 투구판에 오르기 전에 유니폼에 닦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1/06/22 19:15
오타니 디그롬이 요새 믈브 보는맛 있게 해주고있습니다 크크
특히 디그롬은 이게 투수다를 하고있죠 왜 한국투수들은 저렇게 100마일 던지는 투수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선발투수중에는 씨가 말랐다고 보이는데 체격조건 핑계대기에는 일본야구는 메이저까지 언급안해도 NPB만 봐도 드문드문 있던데 한국은 구속빠르다고 하는게 9할은 140 중반이니까요. 이건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학생때 교육방법이 크게 다른건지 투수는 구속이랑 구위로 지르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아쉬움에 써봅니다 ㅠㅠ
21/06/22 19:40
임창용이 일본서 160 던지긴 했던걸로 기억 ... 그리고 일본과 비교불가인게 일본과 한국 아마풀이 비교가 안되죠 일본은 어린 유망주가 쏟아지니 그중 괴물들이 잘 나오는거고 한국은 몇없는 중고교 야구부중에 그나마 괴물들이 나름 나오는거라 봅니다 크크
21/06/22 19:59
당연히 선수풀 차이도 있는데 중고교때 성적에 목매다 보니 어린 나이에 변화구에 의존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승엽 해설이 중학생이 변화구 15개 연달아 던지는 것 보고 충격 먹었다고 할 정도니까요. 그리고 프로도 연간 200이닝 던지기 힘든데 고교 야구에서 200이닝 넘게 던지는 투수도 있습니다. 어깨가 안 망가질래야 안 망가질 수 없는 구조죠.
우리는 풀이 작으니 일본보더 더 세심히 투구수를 조절해 줘야 하는데 더 그렇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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