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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2 20:28
(수정됨) 예전 빅마마 1,2집 들을때부터 여자 보컬 저음 끝판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A song for you라는 곡 참 많이 들었던.
21/06/22 19:39
어떻게 봉합했는지 뒷이야기 나오면 진짜 재밌긴할듯...아마 일반인은 잘 모를가능성이 높겠죠...?!
이러거나 저러거나 목소리는 진짜...어우...
21/06/22 19:40
요즘 친구들은 와이지가 이런 색깔이였다는 거 들으면 놀라겠죠? 물론 대단한 기획사지만 초창기 알엔비&힙합 베이스로 흑인음악을 했던 그 맴버들이 참 대단했었구나 생각이 드네요.
21/06/22 19:59
흑인음악에 뿌리를 둔 공통분모가 있다지만 어쨌든 자기는 힙합으로 시작했는데 알앤비를 저렇게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또 성공시킨거 보면 확실히 당시 양현석이 감각이 쩔긴 쩔었어요. 저러고 12~13년정도까지는 YG덕후라고 할정도로 좋아했었는데ㅠㅠ 참 아쉬워요..
21/06/22 19:44
와 첫 곡 break away 듣는데 여전히 너무 잘하기도 하고 그냥 기분이 좀 묘해져서 소름이 돋아 일시정지 했네요 하.....
21/06/22 20:04
빅마마 검색해보니 2003년에 앨범이 처음 나왔네요. 20년 된 그룹이구나..
break away 뮤직비디오였나요. 예쁘고 마른 4명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하길래 평이한 뮤직비디오인줄 알았더니 후반부에 무대에서 부르는 가수들은 립싱크고, 저 4명이 나와서 노래하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한테는 빅마마가 얼굴은 잘 몰라도 노래를 참 많이 들었는데 나중에 이영헌씨 솔로곡들을 듣다가 BMK가 나온걸 보고 오잉? 빅마마 멤버중에 노래 잘하는 가수가 솔로로 나온줄 알았습니다... 빅마마킹 닉네임 달구요..;;
21/06/22 20:31
와 미쳤다......거의 15년만에 듣는 노래들도 그냥 따라부르게됨...중고딩때 정말 많이 들었던 흔적이겠죠
빅마마 너무 좋아요ㅠㅠ
21/06/22 21:19
와 미쳤다 진짜 크크 댓글중에
신연아 - 호원대 실음과 및 kpop학과 학장 이지영 - 서울예술종합학교 (서종예) 실음과 교수 이영현 - 한양대 실음과 교수 박민혜 - 서종예 실음과 학장 본격 교수돌....
21/06/22 22:27
이지영님 라이브 이렇게 쌩으로 듣는 건 진짜 처음인 거 같네요.
나름 파워풀 보컬리스트인 이영현님이 이리 평범하다니... 크크크크
21/06/22 23:52
고등학교 생활을 함께한 노래들이 나오니 뭔가 울컥하네요 독서실에 짱박혀서 문제집 풀면서 계속 들었던 노래들인데... 재결합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ㅠ
21/06/23 09:22
빅마마 한창 때는 이영현이 많이 들렸는데 지금 들어보니 다들 멋지지만 왼쪽 두번째 분이 장난 아니네요
목소리가 귀로 흘러들어오는 수준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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