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6/24 09:56:22
Name 종이고지서
File #1 mania_done_20210624060743_qkxqvlyy.jpg (68.2 KB), Download : 31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429619
Subject [스포츠] [해축]알리 다에이와 A매치 최다골 타이를 이룬 호날두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429619

오늘 프랑스전에 두 골을 넣으면서

109골로 종전 A매치 최다골이었던 이란의 알리 다에이와 A매치 득점 동률을 이루게 되었네요.

국대 본선에서 랭킹 10위안에 드는 나라 상대로 기록한 골도 12골인걸 보면

골 하나 만큼은 역사상 가장 잘 넣는 선수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상암 사건 때문에 한국에서 이미지는 최악이지만...

실력만큼은 누구도 부정하기 힘든 선수인건 맞긴합니다.

포르투갈 토너먼트 포트가 최악이던데

이거 뚫고 우승하면 메호대전이 다시 발발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카이 이즈미
21/06/24 10:00
수정 아이콘
10분 나와서 헛다리 몇번 집고 산책만 했어도..
종이고지서
21/06/24 10:02
수정 아이콘
그럼 한국에 메시팬들 전멸했을지도 모릅니다. 크크
Brasileiro
21/06/24 10:17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뛰고 경기 끝나고 미안하다 제스처 취하면서 손흔들며 그라운드 한바퀴만 돌았어도...
번개크리퍼
21/06/24 10:23
수정 아이콘
갓두 소리 듣는건데
강가딘
21/06/24 10:55
수정 아이콘
그냥 끝나고 못 뛰어서 미안하다는 재스처만 취해줬어도 이렇게까지 가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특히 어린이들 상처 받은거 생각하면 화납니다
82년생 김태균
21/06/24 10:27
수정 아이콘
호날두가 발롱 한 번 더 타도 메시~
종이고지서
21/06/24 10:30
수정 아이콘
전 날두가 월드컵 먹고 두 개 더타도 메시라고 봅니다. 크크
홈랜더
21/06/24 10:34
수정 아이콘
패널티킥 두골 말고 경기력은 별로던데요
이제 날강두 골 넣으면 화남
종이고지서
21/06/24 10:35
수정 아이콘
원래 경기력으로 증명하는 선수가 아니라서...
21/06/24 13:58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번대회 포르투갈 공격진 먹여살리고 있는건 날강두가 맞긴 합니다 크크. 황금세대라더니 정작 16유로 주역인 날두 페페 산체스가 제일 잘하더군요.
21/06/24 10: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피니셔로 박아놓고 쓰기에는 쏠쏠하지요.

축구계가 현역선수에게 평가가 박한거 감안하면 은퇴하고 나면 아마 펠마메 다음인 호크베디 라인 수장은 할거라고 봅니다.
21/06/24 1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루이프와 디스테파노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하긴 할거같아요 (크루이프는 전술사적 의미라는 가산점도 있어서 시대후보정이 더 되는 느낌) 아무튼 국내에서의 부정적이미지와 별개로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죠
요기요
21/06/24 14:5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역대 4~5위로 엎치락 뒤치락 평가중인데
아마 역대 4위로 평가되겠죠.
아라가키유이
21/06/24 10:39
수정 아이콘
벨기에 vs 포르투갈인데 서로 약점이 명확한지라 난타전이 나올것도 같네요. 페페나 디아스같은 피지컬 유형이 루카쿠를 어떻게 막을지도 궁금합니다.
이재빠
21/06/24 12:23
수정 아이콘
주먹다짐 나올수도
21/06/24 12:32
수정 아이콘
페아스 조합이 둘다 피지컬파여서 상위피지컬인 루카쿠에겐 발릴꺼같은느낌이네요 등지면 후아....
21/06/24 10:43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의 20년 넘은 약점이 골 넣어줄 스트라이커였다는걸 생각해보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어찌되었든 넣어주는 능력은 아주 유용하긴 하죠.
시나브로
21/06/24 10:52
수정 아이콘
워낙 오랜 기간 익숙하게 느껴져서 별 느낌 없어서 그렇지 그 옛날 유로2004부터 잘해서 UEFA 올해의 팀 2004 베스트11에 선정되기 시작한 인물이죠.

각종 스포츠계 노장들의 분발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21/06/24 11:02
수정 아이콘
메호대전 2는 굳이..
긴 하루의 끝에서
21/06/24 12:30
수정 아이콘
1. 월드컵 본선
- 17경기 7득점 2도움 (2 페널티 골)
- 211분당 1득점

2. 유로 본선
- 24경기 14득점 9도움 (3 페널티 골)
- 147분당 1득점

3. 월드컵 예선
- 41경기 31득점 14도움 (2 페널티 골)
- 111분당 1득점

4. 유로 예선
- 35경기 31득점 4도움 (5 페널티 골)
- 97분당 1득점

5. UEFA 네이션스 리그
- 6경기 5득점 0도움 (0 페널티 골)
- 106분당 1득점

6. 컨페더레이션스 컵
- 4경기 2득점 1도움 (1 페널티 골)
- 184분당 1득점

7. 친선전
- 51경기 19득점 11도움 (1 페널티 골)
- 170분당 1득점


<합계>
- 178경기 109득점 41도움 (14 페널티 골) (130분당 1득점)

<총 득점 순위>
- 월드컵 예선, 유로 예선 > 친선전 > 유로 본선 > 월드컵 본선 > UEFA 네이션스 리그 > 컨페더레이션스 컵

<분당 득점 순위>
- 유로 예선 > UEFA 네이션스 리그 > 월드컵 예선 > 유로 본선 > 친선전 > 컨페더레이션스 컵 > 월드컵 본선
21/06/24 12:46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죽 쑨 느낌인데 생각보다 골이 많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06/24 14:19
수정 아이콘
일단, 월드컵 커리어는 [4강(06년) → 16강(10년) → 조별 예선(14년) → 16강(18년)]이고, 각 대회별 득점, 도움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06년>
(조별 예선) vs이란: 1득점 (1 PK 득점)

<10년>
(조별 예선) vs북한: 1득점 1도움

<14년>
(조별 예선) vs미국: 1도움
(조별 예선) vs가나: 1득점

<18년>
(조별 예선) vs스페인: 3득점 (1 PK 득점)
(조별 예선) vs모로코: 1득점
21/06/24 18:32
수정 아이콘
월드컵과 유로 예선이 골넣기에 꿀이긴하죠.
호우형주의보
21/06/24 12:44
수정 아이콘
덕배 + 까꿍이 정의구현 해주길 바랍니다. 코크대전 기대합니다. 코크를 마시는자(아자르) vs 반코크파(날강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184 [스포츠] 홈에서 죽다 살아난 독일 [6] 강가딘7704 21/06/24 7704 0
61183 [스포츠] 위기의 애틀란타를 구하러 트레이영이 간다.MP4 [37] insane6272 21/06/24 6272 0
61182 [스포츠] 오타니 오늘은 6이닝 9K 1실점 시즌 ERA 2.58.MP4 [34] insane7852 21/06/24 7852 0
61180 [스포츠] [NBA] 미국 남자농구대표팀 명단 [31] 위르겐클롭7172 21/06/24 7172 0
61179 [스포츠] [해축]알리 다에이와 A매치 최다골 타이를 이룬 호날두 [24] 종이고지서5537 21/06/24 5537 0
61176 [스포츠] 유로 2020 토너먼트 결승 대진과 우승국을 맞춰라 이벤트 [234] SKY9210585 21/06/24 10585 0
61175 [스포츠] 유로 2020 황당 자책골.gfy [13] SKY929990 21/06/24 9990 0
61172 [스포츠] [해축] 보르도에 새 인수자 등장…재정난 해결시 황의조 잔류 가능성↑ [4] 及時雨6218 21/06/23 6218 0
61171 [스포츠] [MLB] 50년 전 오늘 있었던 이도류의 끝 [3] 손금불산입8283 21/06/23 8283 0
61170 [스포츠] [해축] 크로아티아의 역사가 된 모드리치.gfy [22] 손금불산입8391 21/06/23 8391 0
61167 [스포츠] [KBO] 김강민 "마운드에 서보는게 꿈이었다." [22] 손금불산입8616 21/06/23 8616 0
61159 [스포츠] 이재영·이다영 코트 복귀 전망..언니는 V리그·동생은 해외로? [15] 강가딘7921 21/06/23 7921 0
61156 [스포츠] [KBO] 두산 박건우 관련 기사... [26] 우주전쟁9394 21/06/23 9394 0
61155 [스포츠] [해축] 밀란과 인테르에서 모두 뛴 스타들 [16] 손금불산입6300 21/06/23 6300 0
61154 [스포츠] [해축] 네덜란드 출신 바르셀로나 스타 선수들 [11] 손금불산입6601 21/06/23 6601 0
61151 [스포츠] 위기의 피닉스를 구하러 에이튼이 간다.MP4 [22] insane6367 21/06/23 6367 0
61149 [스포츠] MLB 커쇼에게 홈런 치는 김하성.gif (용량주의) [36] SKY9210950 21/06/23 10950 0
61147 [스포츠] 타르 검사 요구한 상대팀 감독때문에 개빡쳐서 도발하는 슈어저.GIF [27] insane9940 21/06/23 9940 0
61146 [스포츠] [MLB] 오타니 샤워 후 인터뷰 근접삿 [18] 미생8486 21/06/23 8486 0
61144 [스포츠] NBA 드래프트 로터리 결과 [24] 말랑6495 21/06/23 6495 0
61143 [스포츠] 유로 2020 조별리그 D조 크로아티아 VS 스코틀랜드 하이라이트 [4] 강가딘5792 21/06/23 5792 0
61141 [스포츠] 윤곽이 드러나는 유로 2020 16강 토너먼트 대진.jpg [8] SKY929822 21/06/23 9822 0
61140 [스포츠] [해외축구] BBC 해외축구 이적가쉽 [16] v.Serum7434 21/06/23 74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