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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6 15:52
(수정됨) 회사들도 비용문제만 아니면 1인1실 시스템이 최적임을 알테지만 역시 현실의 벽은 높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그룹들의 수익이 비용을 넘어서서 이제 우리도 한번 시도해볼까 싶을즘엔 슬슬 멤버들이 독립해나갈 연차가 되어있다는 아이러니가.
21/06/26 16:05
뭐 결국은 돈문제죠. 저러면 좋은걸 몰라서 집 하나에 많게는 열몇명씩 생활하는건 아니니까요...
생각해보면 숙소라고는 하지만 서울 한복판에 있는 넓은 가정집인데 당연히 임대 비용이 상당히 비싼 집일거고 그런 집을 여러채 구하긴 힘들테니 한 집에 다 모아놓는게 이해는 갑니다. 최근 아이돌 그룹이 보통 6~10명 정도인데 저런 집을 2동 임대한다고 생각하면 그 비용이 보통은 아닐테니까요.
21/06/26 16:26
용형 입장 에서는 본인의 분신이나 다릅없죠 크크크
본인의 주 수익원 이었던 씨스타,AOA가 해체,공중분해 됐고 본인 회사는 그동안 계속 적자 였으니
21/06/27 08:28
근데 저렇게 투자 안하기에는 쁘걸에 들어오는 광고가 미친 수준이라...
재계약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투자 할 필요도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21/06/26 16:52
지난 번 방송에서 쁘걸들이 방 구하는 거 보면 화장실이 두어개 있는 방4개짜리 구하는 듯 했는데, 아무래도 용형이 저렇게 구해 준게 아닐까 싶네요
쁘걸도 그렇게...용형도 그렇고 서로 신의가 있네요. 거의 가족인데.... 신의도 있고 가족처럼 지내는 집단이 흔치 않는데...멋지네요. 앞으로 더 잘되 서 오래 오래 때되면 공연도 보러 갈수 있는 그런 아티스가 되엇으면 좋겠어요.
21/06/26 17:49
용형 화끈하네요 크크 몇개월간 바짝 번 수익이 브걸한테 쏟았던 비용 적자를 다 채울지도 모르는데 화끈하게 숙소에 재투자했네...
21/06/26 18:02
요 3~4개월 활동으로만 그간의 비용은 얼추 회수하지 않았으려나 싶은데..
오히려 찍은 광고수 생각하면 수익으로 돌아섰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크크 정주행 앨범도 아주 성공적이고 올 연말부터 행사 돌기 시작하면 뭐...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21/06/26 18:10
돈만 문제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브걸이 4명이니까 가능하다...투자 하니까 가능하다고 하지만 배의 배로 버는 아이돌들도 숙소 생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면 팬들이 같이 사는 걸 원하는 면이 있습니다. 브레이브 걸스야 팬층이 남자 30대 이상이 주류니까 괜찮지만은 보통은 아니니까 한 건물이라도 따로 살면 팬들이 별로 안 좋아하죠. 왜 안 좋아하냐...까지는 정확한 답을 못 하겠지만 알페스로 그룹 소비하는 팬?들과 그냥 아이돌 그룹 케미 좋아하는 팬들 사이의 어떤 그런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6/27 10:02
저도 브이앱이나 리얼리티같은거 할때 케미 보고싶은것도 있어서 화장실, 방 여유 있으면 숙소생활하는 쪽을 좀 더 선호합니다.
특히 브이앱에서 (좋은쪽으로)무슨 일이 발생하게 될지 몰라서 기대도 되고, 재미도 있어요 :)
21/06/26 19:12
강남에 저정도 컨디션이면 월세가 못해도 최소 90일건데 월세로 400씩 태우면 웬만한 아파트도 단기임대가 가능한지라..
용형이 크게 투자해준거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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