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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6 22:44
저도 어렸을 때라서 진가를 오히려 몰랐었나봐요. 아니면 포풍렙업들을 하셨나. 이지영 이영현 두 분은 잘한다고 인지했는데 나머지 두 분도 장난없네요. 신연아님 진짜 섬세하게 부르시네요. 박민혜님은 완전 여자 김연우군요. 깔끔한데 파워도 겸비한 톤.
21/06/26 22:57
포풍 레벨업도 틀린말은 아닌게 4분다 실용음악과 교수 하시는게...
확실히 젊을때보다 깊이랑 리듬가지고 노는게 장난 아니긴해요 드드...
21/06/26 23:53
옛날에 들었을때는 솔직히 목소리 구분이 잘 안됐는데(목소리가 안좋은게 아니라 뭔가 하나의 목소리 같은 느낌..) 지금은 목소리가 각자 개성있게 들리네요.
21/06/27 01:20
이런거보면 확실히 음악은 아무리 성대피지컬피지컬 해도 결국은 연륜인거 같습니다.
덧붙여서 이 누님들 데뷔할때보다 음향장비의 발전이 어마어마하구나 싶은생각도 드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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