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7 09:49
첫 댓부터...
뭐 이미 떠난 배는 어쩌겠냐먄은 야구도 이승엽, 이대호, 류현진 몇몇 특이 샘플이 있어서 그렇지 요즘은 대부분 팬서비스 잘 해주려는 편이긴 한 것 같습니다.
21/06/27 11:24
이승엽은 사실 실제 선수시절엔 팬서비스 남들만큼은 잘해주긴 했어요. 할 거 다 해놓고선 말을 이상하게 해서 스스로 화를 만들었던 게 참 아쉽네요. 설화를 입는 것도 본인 업보겠죠...
21/06/27 11:27
본인 스스로 불러온 말의 무서움이니 누굴 탓할 수도 없을 거고 흐흐;;; 그래서 이승엽한테 사인 받고 사진 찍은 팬들은 왜 저런 말을 한 건지 의아해하더라구요. 본인도 반성하고 강연 다니고 하지만... 되돌리기 쉽지 않죠
21/06/27 10:06
그 팀이 유독 팬서비스고 팀 이미지고 홍보고 다 생까고 성적만 내면 된다는 식으로 운영하기로 유명하죠. 정작 그래놓고 우승도 못하고.
다른 팀은 다 잘합니다.
21/06/27 09:58
이전에 현주엽이 엘지감독때 당나귀 나온걸로 엘지도 소소하게 유입있었다고 하는데 이번엔 놀뭐 뭉쏜 나혼산같은 시청률 7% 이상대 메이저 예능에다가 허웅 허훈 자체가 선수팬을 만들어낼 매력이 있는 선수라 생각보다 효과가 괜찮습니다. 8월에 있을 아시안컵 본선에서 좋은 경기만 미리보여주고 시즌 들어가면 어느정도 반등이 기대되긴하네요. 준석이도 얼리나와주면 더 고마울텐데...
21/06/27 09:59
좋은 생각이네요. 사실 팬서비스야 말 그대로 이미 관심을 갖는 팬들을 위한 것이고,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방송 출연 등으로 인지도를 높이는게 도움이 되겠죠. 스타 플레이어나 외모가 훌륭한 선수라면 더 좋고요.
21/06/27 10:18
한국 농구계에 다시 오기 힘든 축복입니다.
허재라는 한국 농구 역사상 최고 스타의 2세 + 정규리그 MVP 에 빛나는 실력 + 올스타 최다 득표를 보여주는 프로 선수로서의 상품성 + 이 두 선수가 형제라는 희소성 + 두 선수 보두 방송 출연에 적극적이면서 방송에 쓰기 적합한 예능감을 갖췄다는 점. 이 정도면 작정하고 농구 인기를 위해 신이 내려준 기회 입니다. 이걸 가지고 흥행을 못시키면 당분간 어렵다고 봐야 되요. 이 기회를 무조건 밀어줘야 합니다.
21/06/27 10:19
농구는 스타마케팅이 통하는 종목이라 좋은 시도로 보입니다
이제 여기에 더해서 라이벌전이 나와야해요 크블 마지막 부흥기(?)가 양동근의 모비스 vs 김선형 스크 시절이라 보거든요 그때는 잠실이 터져났죠
21/06/27 10:41
그래서 양동근에게 딱 하나 아쉬운게 방송 출연이 너무 적었다는거 같습니다.. 크블 한정으로는 원탑 레전드인데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21/06/27 12:30
동근이형 다 좋은데 예능에 어울리는 분은 아니라서...
군대에서 2년 가까이 봤지만 정말 성실하고 농구 일변도라 오히려 예능 나오면 부담스러웠을것 같아요.
21/06/27 10:25
2002 아시안게임마냥 슈퍼이벤트의 주인공이 되면 더 좋을텐데
제가알기로 야구도 인기저물다가 wbc -> 베이징 금메달로 인기폭발 만들었죠
21/06/27 10:52
그나마 일방적으로 튀었던 대구->고양 때랑은 달리 부산시가 시종일관 배째라로 나와서 다행이었죠.
덕분에 이 건 가지고 케이티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고요.
21/06/27 11:01
이재영 이다영 복귀각 보고 있는 배구와 종목간 라이벌이죠.
비슷한 시기에 시즌을 진행하고 팬층도 조금 겹치는 면이 있습니다.. 어느쪽이 더 인기가 상승할른지는 올가을 시즌 시작하면 알게 되겠죠.
|